어제 한 6시간 정도 걸려서 제작해주더군요. 구도는 조금 달라졌지만 말입니다.
처음 받은 일러스트이기도 하고 뭐랄까, 기분이 참 멜랑꼴리합니다. 휴재에다가 4월에 확실히 돌아온다는 확신도 없는 상태에서 이렇게 일러스트를 받다니.... 더군다나 복장을 뭐라 제대로 표현해주지 못한 탓에 일반적인 와이셔츠에 회색바지를 입혔습니다. 학교 설정은 현대의 교복이나 그런 양식을 따르려고 했으니 별 불만은 없습니다. 망토를 추가해달라고 할 때는 망토에 말아서 한강에 던져준다고 했습니다만... 하여튼 고마울 따름입니다. 조만간 프랜시스 드레이크와 지니, 테이스터, 엘더도 부탁해볼까 합니다. ㅎㅎㅎ(소설도 제대로 안나오는 마당에 욕심만 많습니다...;;;)
템페스트 고등학교 라이즈 루미온 by 시하코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