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오해를 하신 듯 합니다. 한국에 사는 미국인이 당연한 듯 영어로 상대방을 이해시키려는 것을 꼬집은 거 뿐입니다. 미국에 사는 교포가 미국인들이 이용하는 팝에 가서 한국어로 종업원의 이해를 강요한다면 그 종업원은 이해를 할런지요? 외국에서 거주를 하는 교포들은 ㅇ유가 있다고 봅니다. 사업이던 교육이던...아주 최소한의 현지어는 할 수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저는 죄송하지만 님의 의견에는 공감을 할 수 없습니다. 관심을 주신 거에 대해서는 감사드립니다.
알면 좋고 몰라도 그만인 '판타스틱 어른백서'라는 책이 있더군요.
' 이성간의 만남에서 상대가 나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지, 비호감을 표현하는지 ' 에 대한 부분이 생각납니다. 어떤 화제가 나와도 단답형으로 바로 끊고 자르는 것은 '너와 한시도 같이 있고 싶지않다' 라는 신호랍니다. 윗글 속 경환처럼 말이죠.
예전엔 잘 몰랐거든요. 만족스런 대화가 이어지지 못하는게 제 화술이 부족하고 유머감각이 떨어져서라고 자책만 했었답니다. 우물가에서 슝늉 찾은격이죠.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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