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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유 님의 서재입니다.

방명록


  • Lv.19 에성
    2022.05.27
    20:21
    완결 축하드립니다. 시간을 내 좋은 소설을 집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피아는 더 이용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오직 작가님 소설을 보려고 남아있던 것 같습니다. 쓰는 동안 짬짬이 힘 되시라고 후원을 했어야는 건데 그러지 못했던 마음이 죄송스러워 완결 기념 선물이라도 보냅니다. 부디 행복하시고 소설 이외의 일도 모두 잘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P.S. 가끔씩 농담처럼 던진 이야기였기는 한데, 혹시 아주 작은 규모라도 종이책을 인쇄할 생각은 전혀 없으신지요? 요즘은 텀블벅 등의 사이트를 통해 진행하는 소규모 소장본 제작이나 출판도 종종 있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계획이나 생각이 있으시다면 몇 권이 되었든 꼭 소장하고 싶습니다. 회신 기다리겠습니다. 부담가신다면 그냥 기다리게 두셔도 됩니다. 행복하세요.
  • Lv.23 김사유
    2023.09.14
    00:37
    세상에, 지금 봤어요... 마지막 연재분을 올린 후 문피아에 한동안 안 들어왔어서 전혀 몰랐어요. 이렇게 따뜻한 말을 남겨 주셨었는데 1년하고도 더 지난 뒤에야 답장을 드리게 되다니 정말 감사하고도 죄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꽤 시간이 지났지만 에성님은 당연히 닉네임을 보자마자 아 이분! 하고 알았어요. 항상 감상과 응원의 댓글을 남겨주시던 분이셨지요. 연재 당시 종종 다 포기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에성님을 비롯한 몇몇 분의 댓글을 보며 다시 마음을 다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감사하다고 쓰셨지만 아마도 제가 에성님한테 더 큰 감사함을 느꼈을 거에요. 출판 계획은... 죄송하게도 아직까지는 없지만 혹시 어떻게 진행이 된다면 여기 가장 먼저 쓰겠습니다.

    다시 한 번 너무 늦은 답장 죄송합니다. 문피아에 더 안 들어오신다니 확인하실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잘 지내시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회사를 다니며 다음 소설을 조금씩 쓰고 있습니다. 바쁘고 정신없지만 즐겁게 살고 있어요. 에성님은 저보다 훨씬 즐겁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했고 감사합니다!
  • Lv.19 에성
    2023.10.04
    20:43
    작가님 안녕하세요!!

    간혹가다.... 가 생각날 때 혹시 다른 작품 연재는 안 하시는지, 여기 남긴 댓글에 답신은 없을지.... 그런 마음으로 접속하고는 했는데 그게 마침 오늘이었지 뭐예요. 한 달이면 아직 세이프겠죠?

    이렇게 소식 전해 들으니 정말 기쁩니다. 저는 저 이후로 한 번 회사를 그만두었다가, 지금은 다시 다니고 있는데 회사 다니면서 뭔가를 하는 게 참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요즘 많이 느끼고 있어요. 그런데 작가님께서는 여전히 잠을 내어 집필 중이시라니, 그때나 지금이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재 당시에는 학업과 병행하신 걸로 기억해서요.

    지금 쓰시는 것도 장르가 무엇이든 꼭 보고 싶습니다. 작가님이 들려주시는 이야기를 더 보고 싶어요.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물론 건강이 최우선임은 잊지 마세요. 답글을 드리는 지금은 날이 많이 춥습니다! 언제 보실지는 모르겠으나 계절 상관 없이 건강하고 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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