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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는 연주 공방전에 불만 쌓인 연주호족들에게 조조가 자리를 비웠다는 점으로 직접적인 불을 당긴것부터 해서, 크게는 서주대학살 및 그로 인한 서주 인사들의 타 세력 투신(동오로 대거 넘어간 인물들, 그리고 유비 측의 제갈량), 위나라 성립 이후, 순욱 사후에 고삐 풀린 영천 호족들의 폭주를 막아줄 직계 조씨 종친들의 숫자 부족까지 영향 미친게 조숭 일가의 사망이었죠.
특히 마지막은 직접적인건 조비의 조식 조창(암살 썰 있음) 쳐내는 과정에서 남은게 조조의 첩들 소생의 나이어린 서자 형제들 뿐이고, 하후씨들과 방계 조씨들(조인 조홍 조순 조진 등등)이 종친 역할을 한다고 하지만 무게감 자체가 다를 수 밖에 없으니까요. 거기에 조비-조예가 일찍 안 죽었으면 조조의 나이어린 서자 형제들이 장성해서 자연스럽게 직계 종친 역할했곘지만 조비 조예가 요절하면서 하후씨들과 방계 조씨들에서 여기로 넘어와야 될 권력의 중심이 붕 떠버린게 컸고... 만약에 조숭 일가 참살을 피해서 조조의 동생들인 조덕, 조빈, 조옥이 살아남고 그 일가가 남아있었으면 저렇게 조비가 장성한 직계 혈족들(조창 조식) 날리고 조비-조예 모두 일찍 죽는다 해도 조덕 조빈 조옥의 일가들이 조씨 황실을 옹호해서 영천 호족들이 빈틈 노리기 힘들었을 겁니다. 하후씨들이나 방계 조씨들은 공신인 1세대는 몰라도 그 자녀들인 2세대들은 버팀목 역할하는데 필요한 명분이 적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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