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퀵바

타로핀 님의 서재입니다.

표지

독점 멸망한 세계의 개발자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오메가쓰리
작품등록일 :
2019.10.14 17:41
최근연재일 :
2019.11.15 20:03
연재수 :
30 회
조회수 :
248,319
추천수 :
6,189
글자수 :
190,290

작성
19.11.11 20:00
조회
4,375
추천
178
글자
14쪽

Episode 25. 얼음 여왕의 성

DUMMY

“300,000F라. 이거 보고서도 좀처럼 믿기질 않는군요.”


VIP 고객들을 위해 따로 마련된 방.

간단한 다과가 마련된 테이블 정면에는 크로티와 같은 황금 고블린이 앉아 있었다.

지금껏 본 젊은 고블린들과는 다르게 턱에 하얀 수염을 기른, 어딜 봐도 나이가 많아 보이는 노인 고블린.

호오, 이것 봐라?

본부장을 불러 달라고 했는데 정작 나타난 건 생각지도 못한 거물이었다.


“여기서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어찌 됐든 만나서 반갑습니다, 세르노 어르신.”


순간 상대 고블린, 세르노의 눈동자가 번뜩였다.


“저를 아시는지...?”


사뭇 놀란 표정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아직 서로를 소개하기 전이었는데 이름이 거론된 것이다.


“알다마다요. 황금 고블린 일족의 중추라 할 수 있는 다섯 거상(巨商) 중 하나, 맨손으로 거대한 존재들과 담판을 지어 건설 계약을 맺은 신화적인 고블린 아니십니까.”

“...”


할 말을 잊은 듯 자신의 과거를 들먹이는 나를 뚫어지게 응시하던 세르노.


“하하하. 설마 플레이어에게 제 과거를 듣게 될 줄이야. 크로키에게 전해 들었지만, 정말 신비하신 분이로군요.”


어쩐지 뭔가 알고 있는 눈빛이더니 크로키 녀석에게 소식을 전해 들은 모양이다.


“후원을 받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도도 아니며 더욱이 화신도 아닌 플레이어. 그런데 벌써 두각을 드러내는 건 물론 300,000F에 달하는 금액을 소지하고 있으니 어찌 제가 나서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나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이 뜨겁다.

단순히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찾아온 건 아닌 것 같다.

저 눈빛은 뭐랄까. 제대로 된 물주를 본 상인의 탐욕을 담고 있었다.


“더욱이 귀하신 사도님도 함께 계시니 어찌 소홀히 할 수 있겠습니까.”


세르노의 시선이 나의 옆자리, 민아로 옮겨갔다.

하긴.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한 플레이어와 사도가 함께하니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그 말도 맞는 말이긴 하다.


“뭐, 소개팅 자리도 아니고 서로에 대한 탐색은 이쯤 하도록 하고. 거래 이야기로 넘어갈까요?”


지루한 탐색전은 그만.

앞에 있는 세르노와는 달리 내가 얻을 정보란 건 존재치 않았다.


“알겠습니다. 당장 중요한 볼일은 분양이니 말이죠.”


촤악!

미리 준비한 양피지를 꺼내어 펼친다.


“자, 보시지요.”


어지러이 이어지는 선과 글씨, 그리고 색칠이 되어 있는 그건 변화한 세계의 지도였다.


“특별히 제 권한으로 부산뿐만 아니라 이곳, 대한민국이라 불렸던 전역의 땅을 분양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놨습니다.”


누가 장사꾼 아니랄까 봐 생색은.

그 정도는 거상이 아니라 본부장 권한 내에서도 해결되는 일.


“그렇군요.”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서비스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그저 펼쳐진 지도만을 응시했다.


“부산에서 추천할 만한 지역은 해운대구 우동, 북구 화명동, 그리고 부산진구 부전동, 그리고 동래구 명륜동 정도가 있겠군요. 인근에 대형 무구 쇼핑몰과 각종 편의 시설, 그리고 교통을 두루 갖춘 요지이니 생활하는 데 큰 불편함이 없을 겁니다.”


세르노가 차례로 짚은 곳은 확실히 번화가라고 할 만한 동네였다.

괴물의 침입에 대해서도 방비가 되어 있으며 각종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서 예전과 비슷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곳.


“물론 부산이 아니라 다른 도시를 원한신다면 단연 추천할 곳은 이곳, 서울입니다.”


당연하다.

변화한 세계에서도 서울은 중심지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었으니까.


“아저씨 그래도 서울이 좋지 않겠어요? 왜 그런 말도 있잖아요. 말은 제주도로, 사람을 서울로 가라는.”

“컹컹!”


어디서 들은 게 있는 민아가 의견을 제시했다.


“역시 안목이 있으십니다. 서울에서도 여기, 강남구는 고블린 사이에서도 불패의 신화라 부르는 곳입니다. 괴물에 대한 방비는 물론 모든 편의 시설이 갖춰진, 그야말로 중심지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이지요.”


강남 불패의 신화는 아직도 이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지역의 문제라면.


“게다가 지금은 분양 이벤트를 통해 10% 할인된 가격, 평당 30,000F로 가격이 책정된 상태입니다. 이곳에 사인만 하면 원하는 평수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지요.”

“헉!”

“컹!”


민아와 조이가 동시에 비명을 토했다.

평당 30,000F. 민아가 가진 점수를 합쳐도 13평밖에 살 수 없는 어마무시한 금액이었다.

그럴 수밖에 없다.

그곳의 인프라를 형성하기 위해 고블린과 냥족이 합심하여 대공사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가격 봤지? 그러니까 조용히 있자?”

“네에...”


시무룩한 민아를 뒤로한 채 세르노를 응시했다.

10살 꼬맹이를 사탕발림으로 꼬여내려고 하다니.

하여간 음흉한 노인네 같으니.


“그럼 따로 원하는 지역이라도 있으십니까? 재차 강조하지만, 번화가 이외의 지역은 괴물에 대한 방비는 물론 편의 시설도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모든 지역이 서울이나 다른 번화가처럼 방비가 되어 있는 건 아니다.

세르노가 펼친 지도를 보면 그 지역을 구분할 수 있다.

강남을 비롯한 중요 도시는 가장 안전한 지역을 뜻하는 녹색.

경기도 및 그 인근 지역은 비교적 안전한 지역인 파란색.

조금 더 멀리, 외곽 지역은 비교적 위험한 지역인 빨간색.

그리고 마지막은 괴물에 대한 전혀 방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검은색으로 나뉘어 있었다.


“이건 괜히 비싼 땅을 팔려는 게 아니라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추천할 수 있는 지역은 파란색 지역까지입니다. 그 외의 지역에 땅을 마련하신다면 매일 괴물의 침입에 시달려야만 할 겁니다. 단지 그것뿐이라면 제가 말도 안 합니다. 번화가의 경우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던전도 인근에 마련되어 있어 성장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전혀 망설일 이유가 없다는 뜻이지요.”


맞는 말이다.

자금만 뒷받침된다면 녹색이나 파란색 지역을 선택하는 게 옳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는 내 귀에 들어오지 못했다.

세계가 변화하고 난 후 지금까지, 나는 단 한 곳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이곳으로 하죠.”


모두의 시선이 내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으로 향했다.


“허어?!”

“네에?”

“커엉?!”


나를 제외한 모두가 비명과도 같은 신음을 내뱉는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내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아주 새까맣게 표시된 위험 지역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


두두두두!

요란한 굉음을 내며 상공을 날아가는 건 고블린 일족이 자랑하는 탈 것, 자이로콥터였다.

변화와 함께 기존의 모든 기계가 작동을 멈췄으나 고블린 자이로콥터는 마나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마도구.

나는 지금 VIP만 탑승할 수 있는 자이로콥터를 통해 빠르고 편하게 이동하고 있었다.

휘이이잉!

창밖으로는 거센 눈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눈이 거세졌다는 건 목적지, 명지에 거의 도착했다는 뜻.

시선을 더 아래로 두자 눈으로 뒤덮인 설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직접 보니 어떻습니까. 혹 마음이 바뀌었다거나...”


자이로콥터에 동반한 세르노가 은근히 묻는다.

여기로 오는 내내 똑같은 질문이다.

아마 내 마음을 되돌리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은데 헛수고다.


“왜요. 시원하고 좋지 않습니까. 게다가 어렸을 적부터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는, 그리고 한적한 곳에서 살아보고 싶었습니다.”

“시원...?”

“한적...?”

“컹,..?”


내 답변에 세르노를 비롯한 민아와 조이가 의문을 토했다.


“카아악!”

“컹, 컹컹!”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자이로콥터의 아래, 하얀 털의 설원 늑대, 전설에나 나올 법한 설인인 예티, 얼음으로 만들어진 얼음 골렘 등, 다양한 괴물이 울부짖고 있다.

괴물에 대한 방비책이 전혀 마련되지 않은 장소를 증명하듯 온갖 괴물이 활보하는 중이었다.


“조금 시끄러운 이웃은 있지만, 그래도 3,000평이나 분양받았잖아. 서울이나 다른 번화가면 20평도 고작이야."


가장 척박한 땅인 명지는 평당 100F.

내가 200,000F를 내고, 민아가 100,000F를 내서 3,000평이나 되는 광활한(?) 땅을 분양받을 수 있었다.


“어르신.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조종사 고블린이 목적지의 도착을 알렸다.

하지만 착륙을 시도하진 않는다. 주위에 있는 괴물이 호시탐탐 우릴 노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보시다시피 주위의 괴물로 착륙할 수는 없습니다. 조금 더 하강하면 사다리를 내려서...”


탓!

세르노의 말이 끝나기도 전 높은 상공에서 뛰어내렸다.

휘이잉!

칼바람이 온몸을 스치며 지나간다.

지면과의 거리는 대략 300m. 그러나 지금의 나에게 그 정도 높이는 그다지 부담이 되지 않는다.

콰앙!

착지와 함께 굉음이 장내에 울려 퍼졌다.

부르르.

하지만 내가 느낀 충격은 다리가 조금 저린 정도.

일반인이 담벼락에서 떨어졌을 때 느끼는 충격에 불과했다.


『이정우

▶AP : 74(-)(+) ▶DP : 76(-)(+)

▶HP : 81(-)(+) ▶AGP : 77(-)(+)

▶MP : 37(-)(+) ▶DVP : 84』


이 모든 게 인라대학교로 몰려온 괴물 군단을 통해 어마어마한 능력치 성장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쿵쿵!

지면에 착지하기 무섭게 주위로 사나운 괴물이 몰려왔다.

꽈악.

손에 닿는 게이 볼그의 차가운 감각이 내 정신을 맑게 깨운다.

전투 상황.

곧바로 잡념을 버린 채 눈앞의 적에 집중했다.

웅웅!

마나를 부여하자 맑은 창명을 토한다.

그리고 그것이 신호탄이었다.

팟.

정확히 일직선을 그린 게이 볼그는 다가오는 설인, 예티의 머릴 꿰뚫었다.

털썩.

지면에 허물어지는 녀석.

물리 공격에 대한 내성을 가진 괴물의 허무한 죽음이었다.

이곳 명지에 출몰하는 괴물의 특징이라면 강력한 물리 내성으로 무장했다는 것. 다만 마나를 다룰 수 있다면 이야기는 다르다.

파파팟!

마나가 담긴 게이 볼그는 다가오는 설원 늑대의 몸통을 두부처럼 관통했다.

툭, 투툭.

몇몇 괴물이 초혼을 드롭했다.


“그렇지!”


선명한 자색의 초혼을 보며 환호했다.

내가 굳이 명지라는 위험 지역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이거다.

물리 내성을 제외하면-물론 그 물리 내성이 아주 큰 문제지만- 이곳 괴물은 그리 강하지 않다.

괴물 자체의 수준도 높지 않은 데 드롭하는 초혼의 품질은 꽤 높은 편.

한 마디로 내가 노가다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장소라는 말이다.

후웅!

어느새 다가온 얼음 골렘이 육중한 주먹을 휘둘렀다.

그 궤적을 정확히 읽은 후 옆으로 뛰었다.

콰앙!

지면에 박힌 팔.

타탓.

순간 경직된 팔을 타고 올라가 녀석의 머릴 향해 게이 볼그를 찔렀다.

콰직!

약점인 핵을 꿰뚫은 창으로 인해 녀석의 몸체가 얼음덩어리로 흩어졌다.


“우우웅!”

“으르릉!”


접근하는 괴물 몇 마리를 순식간에 정리했지만, 그보다 더 많은 괴물이 먹이를 향해 달려오는 중이다.

자, 어그로는 제대로 끌렸고.


“무한한 가시를 쏟아내는 학살의 창!”


웅웅웅!

내 의지를 읽은 게이 볼그가 강력한 기운을 발산하며 창공을 날았다.

파파파파팟!

무리의 중심을 강타한 붉은 비는 오늘도 어김없이 수많은 괴물의 죽음을 끌어내고 있었다.


*


[안전지대 분양을 완료했습니다.]

[네 번째 메인 퀘스트를 전달합니다.]


인근에 있는 모든 괴물을 정리하고서야 겨우 퀘스트가 갱신되었다.

안전지대 분양이라는 것이 주위에 있는 괴물을 정리하는 것까지 포함되어 있었던 탓이다.


『자기의 집은 스스로 짓자

종류 : 메인 퀘스트

난이도 : 최상(最上)

목표 : 최소한의 생활이 가능한 집 건축(0/1)

클리어 보상 : 활약에 따른 차등 보상

설명 : 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지만, 그곳은 텅 빈 곳. 그렇기에 최소한의 생활이 가능한 주거지를 지어야만 한다.

고블린도 냥족도, 그 누구도 플레이어의 집을 대신해서 지어줄 순 없다. 건축에 필요한 재료도, 그리고 노동도 플레이어 스스로 해결해야만 하는 것이다.』


"어? 삼촌. 직접 집을 지으라고 하는데요?"


퀘스트를 확인한 민아가 물었다.


“맞아. 괴물을 처치하거나 던전 공략, 그리고 무한의 탑에서 주어지는 보상을 통해서 재료를 얻고 그것으로 집을 짓는 거지.”

“그게 쉽지는 않겠죠?”

“당연하지. 재료도 직접 조달해야 하는 만큼 오랜 시간과 노동이 필요하니까.”


거짓은 하나도 보태지 않았다.

실제로 이번 주거지를 짓는 퀘스트는 최상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그야말로 극악의 퀘스트라 할 만한 것이었다.

온갖 재료를 조달해야 하는 건 물론 그것의 가공, 배치 등 생각해야 할 거리가 엄청나다.


"왠지 무지 힘들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그렇지. 보다시피 주변에 재료를 드롭하는 몬스터도 별로 없고, 게다가 던전도 그리 많지 않은 편이라서 말이야. 결정적으로 주위에 편의 시설이 없으니까 그야말로 야생의 생활을 한다고 보면 되겠지.”


하지만 민아는 좌절하지 않았다.

당연히 내게 해결책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예리한 꼬맹이 같으니.


“하지만 내가 누구냐.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명지를 선택한 이유가 있지.”


아무리 내가 변태적인 욕구가 강한 녀석이라 해도 그 정도의 생고생을 사서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일단 민아를 안심시킨 후 주변을 한 차례 훑었다.

수많은 괴물의 시체가 즐비한 그곳을 헤쳐가며 겨우 찾은 곳. 그곳은 거대한 얼음 바위에서 열 걸음 떨어진 특별한 장소였다.

툭, 툭툭, 투툭투투툭!

일정한 시간, 그리고 일정한 리듬으로 지면을 몇 차례 두드렸고.

그그그긍!

돌연 지면이 갈라지며 숨겨져 있던 계단이 모습을 드러냈다.


“자, 가자.”


놀란 민아와 조이를 이끌고 계단을 내려갔다.

화르륵.

신비한 녹색 빛을 발하는 횃불이 일정한 간격으로 놓인 공간을 지나 마침내 도착한 곳.


“우와와와!”

“컹컹!”


마침내 드러난 광경에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정면. 그곳에 보이는 건 오색 영롱한 빛을 발하는 얼음의 성이었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만 볼 법한 아름다운 얼음 성은 10살 소녀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기에 충분했다.


“발바닥에 땀 나도록 재료 구하러 뛰어다닐 필요가 있겠냐. 이렇게 아름다운 성이 떡하니 존재하는걸.”


아직은 세상에 등장하지 않아야 할 얼음 여왕의 성. 본래는 던전으로만 여겨질 이곳은 곧 나를 보호해줄 완벽한 주거지로 탈바꿈할 것이다.


작가의말

날강두 같은 새끼...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4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멸망한 세계의 개발자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연재 중단을 알려드립니다. +14 19.11.18 1,429 0 -
공지 제목이 변경되었습니다 19.11.06 739 0 -
공지 후원금 감사합니다!! 19.10.29 376 0 -
공지 연재 시간 공지입니다. +2 19.10.21 8,614 0 -
30 Episode 29. 아르고 원정대 +17 19.11.15 3,459 139 15쪽
29 Episode 28. 부화 +27 19.11.14 3,803 170 15쪽
28 Episode 27. 오늘부터 1일 +37 19.11.13 4,078 168 13쪽
27 Episode 26. 당신을 가지고 싶습니다 +34 19.11.12 4,371 190 16쪽
» Episode 25. 얼음 여왕의 성 +24 19.11.11 4,376 178 14쪽
25 Episode 24. 부동산의 큰 손 +12 19.11.09 4,969 180 13쪽
24 Episode 23. 튜토리얼을 종료합니다 +17 19.11.08 5,033 181 14쪽
23 Episode 22. 게이 볼그의 위력 +13 19.11.07 5,215 182 16쪽
22 Episode 21. 게이 볼그의 잔재 +28 19.11.06 5,460 190 15쪽
21 Episode 20. 해충 박멸의 시간 +11 19.11.05 5,853 181 15쪽
20 Episode 19. 쿠란의 맹견 +19 19.11.04 5,962 193 12쪽
19 Episode 18. 소환의 보주 +17 19.11.01 6,902 215 18쪽
18 Episode 17. 뜨거운 감자 +9 19.10.31 7,520 181 14쪽
17 Episode 16. 즐거운 보물찾기 시간 +8 19.10.30 7,967 184 13쪽
16 Episode 15. 연쇄할인마의 능력 +15 19.10.29 8,326 217 20쪽
15 Episode 14. 사도(使徒)와의 조우 +9 19.10.28 8,297 206 16쪽
14 Episode 13. 기적은 단 일격에! +8 19.10.25 8,675 196 13쪽
13 Episode 12. 세계 유일의 굴러가는 자동차 +18 19.10.24 8,603 226 11쪽
12 Episode 11. 골렘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9 19.10.23 8,749 205 13쪽
11 Episode 10. 자혼이 드롭되었습니다 +17 19.10.22 9,494 211 15쪽
10 Episode 9. 에디터 능력의 성장 +7 19.10.21 10,164 226 17쪽
9 Episode 8. 최초의 살인자 +9 19.10.18 10,212 235 14쪽
8 Episode 7. 점수 모으기, 참 쉽죠잉? +10 19.10.17 10,887 236 17쪽
7 Episode 6. 과금러 잡는 무과금러 +9 19.10.16 10,853 249 13쪽
6 Episode 5. 에디터 능력을 각성했습니다 +7 19.10.15 11,117 244 16쪽
5 Episode 4. 네가 가진 물건, 다 꺼내 +9 19.10.14 11,186 231 12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오메가쓰리'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