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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핀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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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멸망한 세계의 개발자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오메가쓰리
작품등록일 :
2019.10.14 17:41
최근연재일 :
2019.11.15 20:03
연재수 :
30 회
조회수 :
248,317
추천수 :
6,189
글자수 :
190,290

작성
19.10.30 20:00
조회
7,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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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글자
13쪽

Episode 16. 즐거운 보물찾기 시간

DUMMY

50%로 후려친 것으로도 모자라 치트키를 이용해 5% 할인. 덕분에 원하는 아이템을 훨씬 싸게 구매할 수 있었다.


“어휴. 이걸 38,000F나 주고 사다니....”


물론 민아는 고마움도 모른 채 불평만 내뱉고 있었지만 말이다.

뭐, 녀석의 입장 또한 이해하지 못할 건 아니다.

40,000F에 가까운 그 가격은 사도인 민아에게도 부담으로 다가왔을 터.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구매해도 모자를 판국에 흉측한 장신구를, 그것도 억지로 구매하게 됐으니 좋은 소리가 나올 턱이 있겠는가.

하지만 꼬맹아. 나중에는 이 아저씨의 선견지명에 놀라워하며 감사의 절을 올리게 될 거다.


“어어?”


억지로 장신구를 착용한 녀석의 눈동자가 커졌다.


“아, 아저씨. 이거 저주받았다고 하는데요?”


감사는커녕 불만이 더욱 커졌다.

저주받았다는 알림을 전해 받았을 테니 그럴 것이다.


“어. 그거 저주받은 거야.”

“아저씨!”

“컹컹!”


뾰족한 비명과 동시에 조이 녀석이 짖었다.


“네가 뭘 불안해하는진 알겠는데, 너무 걱정하지 마.”


너 혼자만 당하는 게 아니다.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같은 저주받은 아이템인 귀창과 흑의를 착용했다.


[저주받은 아이템을 착용했습니다.]

[강력한 저주로 인해 해당 아이템을 해제할 수 없습니다.]


저주받은 아이템의 특징이라고 하면 임의로 해제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특별한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영원히 착용자의 몸에 달라붙어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할 것이다.


“저주받은 물건이라뇨. 이거 큰일 나는 거 아니에요?”

“안 죽어. 아저씨 못 믿니?”

"믿긴 하는데..."

“걱정 마. 조금 있으면 그 말이 쏙 들어갈 테니까.”


목적한 무구를 구매했기에 미련 없이 아울렛을 나왔다.

비밀을 위해 인적이 드문 공간을 찾았고, 어쩔 수 없이 으슥한 골목을 선택해야만 했다.


“받아.”


미리 준비한 물건을 녀석에게 건넸다.


“이건?"

“너의 걱정을 종식시킬 비장의 카드."


그건 돌돌 말린 양피지, 스크롤이라 불리는 소비용 아이템이었다.

적어도 현재 시점에선 고가의 물건인 탓에 함부로 사용할 수 없는 물건. 게다가 내가 준 그건 더욱더 특별하다.


『하급 저주해제 스크롤

효과 : 저주가 깃든 물건의 저주를 해제할 수 있다. 단, 상위의 저주를 해제할 만한 효과를 지니지 못하였다.』


중후반의 ‘저주받은 마검’에서야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지금은 그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스크롤이었다.

물론 내 아공간에는 수십 장의 저주해제 스크롤이 자리하고 있었지만.

그것이 가능한 건 크로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이스터 에그를 통해 녀석이 지닌 모든 물건을 내놓게 한 덕이었다.

본래는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야 풀리는 저주해제 스크롤을 이른 시간에 구매한 것.

그리고 지금이야말로 저주해제 스크롤을 이용해 꿀을 빨 시간이었다.

찌익!

시범을 보일 겸 손에 든 한 장의 스크롤을 찢었다.

은은한 은색 빛이 찢어진 스크롤에서 뿜어져 나온 그 순간,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사실 이건 도박이다. 하급에 불과한 저주해제 스크롤의 성공률은 20% 미만.

성공한다면 대박.

실패하면 9,000F에 달하는 흑의는 먼지가 되어 사라져버릴 것이다.

두근두근.

멋대로 나대는 심장의 박동을 느끼며 뿜어져 나오는 은빛에 집중했다.

잠시 후.


[성스러운 기운이 흑의에 머물다가 흩어집니다.]

[상극의 기운이 충돌하여 흑의가 소멸합니다.]


파스스-

강력한 힘을 이기지 못한 흑의는 한 줌의 먼지가 되어 허공에 흩날렸다.


“제길!”


안타까움에 욕설을 뱉어냈다.

고작 한 번의 시도로 9,000F를 날렸으니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아저씨. 지금 그거 사라진 거 맞죠?”


일련의 사태에 나보다 더 당황한 민아가 물었다.


“그래. 9,000F가 허공의 먼지가 됐다.”

“이 스크롤 때문에 그런 거죠?”

“어.”

“그럼 이건 그냥 버리면 되는 거네요?”

“에헤이.”


정말로 스크롤을 버리려 하는 녀석을 만류했다.


“기다려 봐.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말도 있잖아.”

“...”

“잘 봐. 좋은 보상을 얻으려면 때론 실패를 딛고 올라서야 한다는 세상의 이치를 보여주마.”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이러다가 두 개 다 말아먹으면 정말 녀석을 볼 낯이 없다.

찌익!

재차 스크롤을 찢었다.

이번 목표는 흑의보다 1.5배 비싼 귀창.



[성스러운 기운이 귀창에 머물다가 흩어집니다.]


“이런 씨...”


[다행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발은 아니고, 다행이다.”


다행히 상극의 기운 충돌로 인한 아이템 파괴는 일어나지 않았다.


“어휴...”

“컹컹!”


옆에서 한심하게 바라보는 인간과 개는 신경 쓰지 않았다.

그래. 실패하는 게 당연하다. 하급 저주해제 스크롤의 성공 확률이라고 해봐야 20%에 불과했으니까.

그렇기에 필요한 것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지 않은 것이다.

괜히 욕심을 부렸다가는 본전도 못 찾고 쪽박을 찰 수 있으니 말이다.

많이도 바라지 않는다.

제발, 제발 귀창은 성공해라.

만약 이마저도 실패하게 된다면 추후의 계획에 지장이 간단 말이다.

찌익!

의기소침한 채로 스크롤을 찢었고.


[성스러운 기운이 귀창에 머물러 있던 저주 효과를 정화합니다.]

[저주가 해제되어 귀창이 새로운 이름을 얻었습니다.]

[귀창이 ‘창귀(槍鬼)’로 변경되어 새로운 능력이 생성됩니다.]


“떴다!”


20%의 확률을 뚫고 마침내 성공!

정화에 성공한 귀창은 새로운 이름을 얻어 강력한 무기로 재탄생했다.


『창귀(槍鬼)

종류 : 창

가치 : 진귀한

성능 : 창 기술 엑스퍼트 1레벨로 고정

설명 : 그는 수련했다. 침식을 잊은 채 수련을 거듭했고, 마침내 경지에 오를 수 있었다. 이 창은 오직 수련에만 매진한 창사의 영혼이 깃들어 있어 창을 능숙하게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전 예약 보상으로 얻었던 무한시와 같이 특정한 무기 기술의 숙련도를 올려주는 창. 그것이 창귀의 실체였다.

묵향이 지닌 근원의 잔재가 모두 사라져 반드시 그 대체가 될 만한 창을 찾아야만 했는데, 이로써 한시름을 덜 수 있었다.

비록 흑의를 잃은 게 아쉽긴 하지만,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건 욕심이라는 걸 되새겨야 한다.


“봤지? 비록 낮은 확률이긴 하지만 스크롤을 사용하면 저주를 해제해 강력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는 거.”

“음. 진짜 기분 나쁜 기운이 사라지긴 했네요. 그런데 가만. 낮은 확률이라면...”

“어. 저주해제에 성공할 확률은 20%.”

“악! 고작 20%에 그 많은 점수를 썼다고요?”

“20%도 감지덕지하지. 잘 생각해 봐. 명품관에서 파는 물건이 대충 100,000F부터 시작하거든. 그런데 저주해제에 성공하면 거기 물건과 거의 비슷한 성능이 나온단 말이야. 자, 그런데 네가 구매한 건 어때. 3개를 모두 합해도 40,000F를 넘지 않지? 혹여 그럴 일은 없겠지만, 그걸 다 성공한다고 생각해 봐. 이거야말로 진정한 창조 경제 아니겠냐.”


녀석을 설득하기 위해 모든 성공을 예로 들긴 했지만,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실제로 2개 중 하나를 성공한 내가 운이 좋은 거고, 3개 모두 실패할 확률이 오히려 더 높으니까.

운이 좋아 1개만 건져도 녀석은 아주 훌륭한 아이템을 덤으로 얻게 되는 셈이었다.


“그럼 저도 해볼게요."


빠르게 수긍한 녀석 또한 스크롤을 찢었다.


“우왁!”


강렬한 은빛은 저주해제에 성공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오!”


뜻밖의 행운에 감탄사를 내뱉을 수밖에 없었다.

그걸 한 번에 성공한다고?

역시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게 실제로 작용하긴 하는 것 같다.


“우와와!”


재차 찢긴 스크롤과 함께 튀어나온 환호.


“으음?”


이럴 리가 없는데.

분명 하급 저주해제 스크롤의 성공 확률은 20%다. 그런데 그 낮은 확률로 두 번을 연이어 성공한다고?


“우와와와!”


탄력받은 듯 지체하지 않고 찢긴 스크롤.

찬연하게 빛나는 광채는 세 번의 연이은 성공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씨발, 좆망겜 같으니...”


될놈될.

그 법칙은 현실이 된 이 세계에서도 여전히 적용되고 있었다.


*


“그런데 이렇게 한가하게 있어도 되는 거예요?”


아이템 아울렛의 명물인 ‘호로록 아이스크림’을 녹여 먹던 민아의 물음.


“생각 없이 잘 먹고, 잘 쉬기만 하더만.”

“그거야 아저씨가 쉬어도 된다고 했으니까요.”

“그럼 잘 쉬면 되지. 갑자기 그건 왜 묻는데.”

“그거야 걱정이 되니까요.”

“이렇게 쉬고 있어도 되나, 뭐 그런 거?”

“네.”


하긴. 질서와 법칙이 사라진 세계에서 한가로이 노는 건 10살 꼬맹이에게도 부담스러운 일일 수밖에 없다.


“내가 분명히 말했지. 쉴 수 있을 때 쉬어야 한다고. 지금 충분히 쉬는 게 좋아. 어차피 때가 되면 쉬고 싶어도 쉴 수 없게 될 테니까.”


아마 내 예상이 맞는다면 조만간 이곳, 사상 시외버스 터미널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다.

사람들이 늘어나는 속도를 고려했을 때 늦어도 오늘 밤, 아니면 내일 정도가 아닐까 조심스레 예측해 본다.


[모든 플레이어에게 공지 사항을 전달합니다.]


상념이 끝나기도 전에 귓가를 강타하는 알림이 있었다.


“뭐, 뭐라고?!”

“공지 사항?”

“갑자기 이게 무슨...”


마찬가지로 알림을 들은 사람들이 동요하기 시작했다.

간접적인 게 아니라 이렇게 직접적으로 알림이 파고든 적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제길, 벌써 시작된다고?!”


공지 사항의 내용을 짐작하고 있던 나도 놀란 건 마찬가지였다.

분명 이곳에서 벌어질 일이라는 건 예상하였으나 이렇게 일찍 시작되리라곤 상상도 못 했다.

일러도 너무 이른 시간이었다.


[상위 위원에 소속된 칼날 무덤의 수호자가 돌발 퀘스트인 보물찾기를 제안했습니다.]

[위원 심의로 넘어간 안건에 대한 투표 결과는 찬성 58표, 반대 42표로 가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금부터 부산 사상구 괘법동 지역 한정으로 돌발 퀘스트 보물찾기를 진행하겠습니다.]


예상하고 있었던 돌발 퀘스트가 시작되었다.


『신나는 보물찾기

종류 : 돌발 퀘스트

난이도 : 최상

목표 : 괘법동 어딘가에 숨겨진 보물을 찾으십시오(0/1)

클리어 보상 : 보물 획득 권한

설명 : 신나는 보물찾기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플레이어 여러분들은 괘법동 어딘가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그것을 획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십시오.』


보물찾기는 사람, 그러니까 플레이어가 가장 많은 지역에 무작위로 생성되는 돌발 퀘스트 중 하나였다.

내가 기획해 넣었지만, 정말 쌍욕을 내뱉을 수밖에 없는 가장 잔혹한 퀘스트.


[수천 개의 칼날로 고문을 행하는 자가 당신을 즐겨찾기에 등록했습니다.]

[수천 개의 칼날로 고문을 행하는 자가 당신에게 후원금 18F를 선물했습니다.]


아!

그제야 깨닫는 바에 이마를 쳤다.

가만 생각해 보니 고문 변태 녀석이 모시는 자가 칼날 무덤의 수호자였다.

녀석의 입김이 작용해 예상보다 빨리 보물찾기가 열린 것이 분명하다.

이 변태 새끼.

여태껏 나타나지 않고 하악거리다가 이렇게 등장해?


[용맹한 자의 팔을 뜯어먹은 늑대가 당신을 불만스럽게 응시하며 으르렁거립니다.]

[최초의 살인자가 이후 당신의 행동을 기대하며 팝콘을 튀깁니다.]

[어둠 속에서 범죄를 조장하는 자가 같이 먹자며 옆자리에 앉습니다.]

[용맹한 자의 팔을 뜯어먹은 늑대가 은근슬쩍 그 자리에 합류합니다.]


아무리 봐도 내게 도움이 될 만한 후원자는 없는 것 같다.


“아저씨. 이건 다른 퀘스트와는 다르게 꽤 즐거워 보이는데요?”


속도 모른 채 해맑은 미소를 짓는 민아.

어쩔 수 없다. 펜리르의 개입은 명백한 금지 행위였기에 사도라 해도 이번 돌발 퀘스트에 관한 부분은 파악할 수 없었다.


“이제 준비해야겠다.”


해맑은 민아를 향해 경고했다.


“준비요? 뭘요?”


의문스러운 시선을 보내는 민아를 뒤로한 채 먼 곳을 응시했다.


“캬아악!”

“크라라라!”


마음 깊은 곳의 공포를 끄집어내는 섬뜩한 괴성이 아련히 울려 퍼졌고.


[보물 냄새를 맡은 심연의 괴물들이 괘법동으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주의하십시오! 괴물이 보물을 얻게 되면 강력한 힘을 얻어 학살을 벌일 것입니다.]


촤르륵, 쾅!

터미널 곳곳에 자리한 매장의 입구가 봉쇄되었다.

매장을 담당하던 냥족이 재빨리 철수를 시작한 것.

녀석들은 알고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 참혹한 전쟁이 시작될 거라는 사실을 말이다.


“단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마. 지금부터 이곳에 지옥도가 펼쳐질 예정이니까.”


이전의 모든 준비는 이 퀘스트를 위한 것.

대망의 순간이 조금은 일찍 찾아왔다.

보물찾기. 수많은 사상자를 낼 수밖에 없는 끔찍한 전쟁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작가의말

성인용 보물찾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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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Episode 27. 오늘부터 1일 +37 19.11.13 4,078 168 13쪽
27 Episode 26. 당신을 가지고 싶습니다 +34 19.11.12 4,371 190 16쪽
26 Episode 25. 얼음 여왕의 성 +24 19.11.11 4,375 178 14쪽
25 Episode 24. 부동산의 큰 손 +12 19.11.09 4,969 180 13쪽
24 Episode 23. 튜토리얼을 종료합니다 +17 19.11.08 5,033 181 14쪽
23 Episode 22. 게이 볼그의 위력 +13 19.11.07 5,215 182 16쪽
22 Episode 21. 게이 볼그의 잔재 +28 19.11.06 5,460 190 15쪽
21 Episode 20. 해충 박멸의 시간 +11 19.11.05 5,853 181 15쪽
20 Episode 19. 쿠란의 맹견 +19 19.11.04 5,962 193 12쪽
19 Episode 18. 소환의 보주 +17 19.11.01 6,902 215 18쪽
18 Episode 17. 뜨거운 감자 +9 19.10.31 7,520 181 14쪽
» Episode 16. 즐거운 보물찾기 시간 +8 19.10.30 7,967 184 13쪽
16 Episode 15. 연쇄할인마의 능력 +15 19.10.29 8,326 217 20쪽
15 Episode 14. 사도(使徒)와의 조우 +9 19.10.28 8,297 206 16쪽
14 Episode 13. 기적은 단 일격에! +8 19.10.25 8,675 196 13쪽
13 Episode 12. 세계 유일의 굴러가는 자동차 +18 19.10.24 8,603 226 11쪽
12 Episode 11. 골렘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9 19.10.23 8,749 20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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