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예서현 님의 서재입니다.

[삼국지] 삼국영웅기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예서현
작품등록일 :
2022.05.11 23:23
최근연재일 :
2022.06.19 21:47
연재수 :
58 회
조회수 :
4,926
추천수 :
310
글자수 :
396,038

작성
22.06.19 21:47
조회
44
추천
0
글자
15쪽

독행기도(5)

DUMMY

조정에서 회의가 끝나자 이각은 자신에게 반목했던 곽사를 회유하기 위해 술자리를 만들어 그를 초대했다.


곽사는 이각을 의심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음에도 아리따운 기생들이 따라주는 술을 마다하지 못하고 퍼마셔 만취한 상태로 귀가했는데, 하필이면 그날 심함 복통을 느꼈다.


그러자 이각을 미워했던 곽사의 처가 때를 놓치지 않고 중상모략했다.


“이공이 제공한 음식에 독이 있었습니다. 장군께서는 중독되신 것이 분명합니다!”


처의 말에 곽사는 급히 먹은 음식들을 토한 후 해독을 하기 위해 똥, 오줌을 섞은 즙을 마셨다. 복통이 가라앉자 곽사가 대노하여 소리쳤다.


“이각 이놈이 변변찮은 이유를 들어 번조를 해치더니, 이제 아무 이유 없이 나까지 죽이려 하는구나. 놈의 독수에 하마터면 당할 뻔 했으니 이대로 손놓고 앉아 있을 수만은 없는 법! 지금 바로 갑병들을 이끌고 가 이각 놈의 목을 따야겠다!”


말을 마친 곽사는 급히 병사들을 준비해 이각을 치러 나갔다.


곽사가 병사들을 이끌고 달려온다는 보고를 받은 이각은 깜짝 놀랐다.


“곽사 이 미친놈은 내가 제놈에게 해준 것이 얼만데, 이런 망동을 벌인단 말인가! 내가 속마음을 참아가며 당분간은 두고보려 했는데, 오늘 결판을 내야겠구나!”


이각은 이각대로 대노하여 무장한 병사들을 이끌고 나가 곽사를 죽이려 했다.


이각과 곽사의 군대가 성 아래에서 어지럽게 싸우자, 성안이 크게 혼란스러워졌다.




싸움이 왜 일어났는지 영문을 모르는 헌제는 둘을 화해시키려 했으나, 이각과 곽사는 따르지 않았다.


이각을 급습해 죽이는데 실패한 곽사는 싸움이 장기화되면 자신이 불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황제를 자기 군영으로 행차시키려 했다.


그러나 곽사가 일을 도모하기 전에 한 병사가 곽사의 영채를 탈출해 이각에게 이 계획을 알렸다.


이각은 곽사가 자신의 진영에 황제를 붙잡아두려 한다는 소식에 즉시 조카 이섬을 시켜 수천의 병사들로 궁궐을 포위하게 한 후 수레를 보내 황제를 맞이하게 했다.


이섬이 헌제를 궁 밖으로 불러내려 하자 양표가 말했다.


“예부터 제왕이 자기 집을 놔두고 다른 사람의 집에 있었던 적은 없었네. 헌데 어찌 자네들은 어찌 얼토당토 않는 일을 벌이는 것인가?”


“이는 장군께서 결정하신 일이니, 태위는 저희에게 묻지 마십시오!”


이섬은 자신들을 만류하는 양표를 떠밀고 황제를 수레에 태워 자기 진영으로 갔다.


이에 많은 신하들이 걸어서 승여를 좇아나오니, 이각의 병사들이 즉각 대전 안으로 들어가 궁녀들을 희롱하고 황궁의 물품들을 노략질했다.


헌제가 이각의 군영에 도착하자, 이각은 아예 황실 창고에 있던 금과 비단을 자신의 군영으로 옮겨왔고, 종국에는 궁전, 관청, 민가 등을 불질러 모두 태워버렸다.


이각의 군영에 머무르게 된 헌제는 극심한 혼란에 빠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공경대신들을 곽사에게 보내 이각과 화해할 것을 권했으나, 곽사는 양표, 주준, 사손서 등을 모두 인질로 붙잡았다.


이간책으로 이각과 곽사의 사이를 교란하려 했던 주준은 자신의 계책이 잘못돼 도리어 황제가 곤경에 빠지고 수많은 백성들이 고통받게 되자 스스로에게 분노하고 번민하다가 화병으로 세상을 뜨고 말았다.




조정대신들을 붙잡아 놓은 곽사는 그들을 회유하여 자신의 편으로 만든 후 이각을 공격하기 위해 향연을 베풀며 극진히 모셨다.


그러나 양표는 곽사가 이각을 공격하는 문제를 의논할 때마다 그를 꾸짖으며 말했다.


“한 사람은 천자를 위협하고 있고, 다른 한 사람은 공경대신을 인질로 삼고 있는데, 신하들더러 어느 한 쪽을 위해 싸우라고 하면 그 누가 그것을 옳다고 하며 따르겠습니까?”


대신들의 인심을 잃지 않기 위해 없는 인내심을 짜내며 양표의 말을 들어주었던 곽사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손수 칼을 뽑아들고 그를 베려고 했다.


“경이 폐하를 안위를 생각지 않는데, 내가 어찌 살기를 구하겠는가!”


이미 자신과 함께 모의한 주준이 화병으로 죽자 스스로 책임을 통감하고 있던 양표는 물러서지 않고 곽사의 면전에서 목소리를 높였는데, 좌우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곽사를 뜯어말린 덕분에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대신들을 설득하는데 실패한 곽사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을 때 량주 출신 장군들인 호진과 양정이 곽사를 돕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왔다.


이들은 자신들에 비해 이각의 세력이 너무나 강해지자 이를 견제하기 위해 곽사의 편에 선 것이었다.


원군을 얻어 기세가 살아난 곽사는 그날 밤 다른 장수들과 군대를 거느리고 나가 이각의 군영을 공격했다.


곽사의 병사들은 맹렬한 기세로 궁노를 발사해 화살이 황제가 있는 누각의 휘장과 주렴에까지 날아와 꽂혔고, 이각은 왼쪽 귀를 관통당해 떨어졌다.


량주 출신 장군들이 힘을 모아 이각을 공격하자 평소에 이각이 친인척 장수들만 우대하는데 불만을 가졌던 부장 장포張苞와 장룡張龍이 이각을 배신했다.


이각이 내외의 공격으로 어려움에 빠졌을 때 별도의 영채에 주둔하고 있던 이각의 장수 양봉楊奉이 이각을 구원하기 위해 병사들을 이끌고 나타났다.


양봉은 본디 백파적白波賊의 수령으로 중평 6년 우보가 백파곡을 토벌할 때 귀순한 자였는데 용맹이 대단하였으므로 호진과 양정은 그를 당해내지 못했다.


곽사는 양봉의 출현으로 자기 편의 군세가 현저히 위촉되는 것을 보자 더 이상 공격은 무리라고 판단해 퇴각하였다.




이각은 량주 출신 장수들이 모두 한 편이 되어 자신과 맞서자 이들을 일거에 제거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해 헌제를 장안 북쪽의 작은 성으로 이동시키고 이섬에게 명해 성문을 단단히 감시하도록 했다.


이각의 명을 받은 이섬은 성 안팎을 단절시키고 밖에서는 음식물조차 들어오지 못하게 막으니 헌제를 보필하는 모든 신하가 굶주리게 되었다.


헌제는 신하들이 곤핍한 모습을 보이자 음식을 하사하기 위해 이각에게 쌀 다섯 말과 소갈비 다섯 대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각이 헌제에게 반문했다.


“아침저녁으로 수라상을 지어 올리는데 쌀을 가지고 무엇을 하시려는 겁니까?”


말을 하고난 후 이각은 짜증스럽단 표정을 지으며 수하들에게 명해 상한 양식과 썩은 고기를 가져다주었다.


이 모습을 본 헌제는 크게 분노해 이각을 꾸짖으려 했는데, 좌우의 신하들이 그를 말렸다.


“이각의 성질이 동탁 못지 않게 잔폭殘暴한데다 상황마저 좋지 않으니 폐하께서는 잠시 참으시며 칼날을 피해야 합니다.”


이에 황제가 고개를 떨구고 눈물로 옷깃을 적시니 주위의 신하들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북오에서 얼마간 머무르던 이각은 계속해서 곽사 등이 공격해올까 불안한 마음이 있었으므로 아예 장안을 떠나 헌제를 좌풍익군左馮翊郡 지양현池陽縣으로 옮기려고 했다.


이각의 폭거에 군신들 모두가 당황하고 두려운 기색을 보이자 사도 조온趙溫이 나서 이각을 설득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승여가 출성할 수는 없는 일인데, 하물며 목적지가 지양현의 작은 성이라는 것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지난날 동상국(동탁)은 다급한 상황 속에서도 신하들과 천도에 대해 논의를 하였고, 천도가 결정된 이후에는 폐하의 어가를 모실 계획을 수립하여 일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허니 공께서는 이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각은 사마외도邪魔外道의 술수를 믿어서 늘 동물을 제물로 삼아 동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있었는데, 조온이 동탁의 일을 예로 들어 자신을 설득하자 황제를 곧바로 지양현으로 옮기는 일은 보류하였다.




조온의 덕으로 잠시 시간을 번 헌제는 이각과 동향인 알자복사謁者僕射 황보력皇甫酈에게 명해 이각과 곽사를 화해시키려고 했다.


황보력이 헌제를 조서를 받들고 곽사의 군영으로 가서 그를 설득했다.


곽사는 량주의 장수들이 모두 자신의 편에 있었기 때문에 순순히 명에 따랐다.


“이각이 황제폐하를 풀어준다면 나도 공경대신들을 붙잡아 둘 이유가 없소.”


곽사로부터 답변을 받아낸 황보력이 이번에는 이각을 설득하기 위해 갔으나 이각은 말을 듣지 않았다.


“나는 여포를 깨뜨린 공이 있으며, 정사를 보필하면서도 현저한 공훈과 업적을 이룩하였다. 허나 곽사 그놈은 별 역할도 없이 남이 세운 공이나 도둑질하던 놈인데 이놈이 감히 공경대신을 멋대로 위협하고 내게 대적하니, 나는 반드시 놈을 주살할 것이다! 그대도 곽사가 나의 방략과 군대를 당해내지 못함을 잘 알 터인데, 어찌 곽사를 돕기 위해 나를 설득하려 하는가?”


“지난날 유궁후예有窮后羿는 엄청난 활솜씨를 지니고 있었지만, 그 재주만 믿고 환난을 대비하지 않다가 멸망에 이르렀습니다. 또 근래에는 동상국이 모든 권력을 휘어잡았으나 공께서도 두 눈으로 보셨다시피 은혜를 저버린 여포놈의 만행으로 순식간에 해를 입고 그 머리가 국문에 매달리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이 두 사례는 강하고 굳센 것만을 믿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장군께서는 나라의 상장上將으로 부월과 부절을 지니고 계시며 종족과 자손 모두 벼슬을 하고 있으니 나라의 은혜가 두텁지 않다고 할 수 없는데, 곽사가 공경대신을 붙잡고 있다고 해서 장군께서 지존을 마음대로 다루시려 하니 과연 누가 가볍고 누가 무겁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이각은 황보력의 말에 대노하여 심한 욕지거리를 퍼부으며 그를 쫓아버렸다.


이각이 화해를 거부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곽사는 이각을 공격하기 위해 다시 군대를 이끌고 나왔다.


성밖에서 큰 함성소리가 일자 이각 역시 병력을 이끌고 나와 곽사에게 맞섰다.


“곽사 네 이놈! 내가 너를 박대하지 않았거늘 어찌 네놈이 나를 죽이려 했느냐?”


“네놈이 거가를 위협하는 반적反賊이니 어찌 내가 너를 살려둘 수 있겠느냐!”


“거가를 위협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네놈이고, 나는 여기서 거가를 보위하고 있느니라!”


“이각 네놈은 역시 개같은 소리만 지껄이는구나. 긴 말 할 필요 없다! 각각 군사를 물리고 일대일로 붙어서 승부를 가려보자. 우리 중에 이긴 사람이 황제를 모시고 가는 것으로 결판을 내면 어떻겠느냐?”


곽사의 제안에 이각이 응수하자 두 사람이 말을 달려 진 앞으로 달려나왔다.


두 필의 말이 교차하며 십여 합을 겨루자 이각이 지친 기색을 내비쳤다.


이각과 곽사 모두 권력에 취해 만행을 저지르기는 매한가지였으나, 곽사는 무인으로서의 자존심이 강해 틈틈이 무예훈련을 했기 때문에 그 실력이 이각만큼 녹슬지는 않았다.


이각에게 불리한 기색이 보이자 이각 진영의 장수들이 일제히 병사들을 이끌고 돌진해왔고, 곽사 측도 전군을 이끌고 이각의 병사들과 부딪혔다.


몇 달을 대치하며 치고받던 양 군은 다시 한번 전면전을 펼치며 치열하게 맞붙었고, 그 결과 만 여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각은 곽사를 비롯해 여러 장수들이 연합해 쉽게 물리칠 수 없게 되자 보물과 비단으로 강족과 호족을 회유해 수천의 병사를 이끌고 장안으로 오게 했다.


또한 그는 이유의 죽음 이후 책사가 없어 자신의 형편이 어려워졌다고 생각해 멀리하던 가후를 선의장군으로 삼아 다시 휘하로 불러들였다.


가후는 량주 군벌들이 정권을 잡은 후에는 그들과 일부러 거리두기를 시도했을 뿐만 아니라 이 무렵에는 모친의 상으로 관직에서 물러나 있던 상태였음에도 전혀 주저하지 않고 이각의 부름에 응하니 참으로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이각이 장안으로 끌여들인 이민족 수령들은 헌제가 머무르는 숙소 주변을 기웃거렸고 때로는 금문禁門을 엿보며 음흉스럽게 소리치며 낄낄댔다.


“천자께서 이 안에 계십니까요? 이 장군이 우리에게 궁녀들을 주겠다고 했는데 지금 모두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이각은 값비싼 선물로도 모자라 강족과 호족에게 전투에서 승리한 후 궁녀들을 취하도록 허락한 것이었다.


헌제가 강족과 호족의 무도함을 걱정하자 헌제의 경호를 담당하던 중랑령中郞令 동승이 헌제에게 계책을 아뢨다.


자가 찬지纘之인 동승은 동태후의 집안 조카로 동태후가 헌제를 키우던 시기에 궁에 들어와 동태후의 수족 노릇을 하던 사람으로 헌제가 어렸을 때부터 인연이 있던 사람이었다.


동승은 대장군 하진이 동태후를 유배시킬 때 함께 궁에서 나갔다가 동탁이 정권을 잡자 죽은 동중(동태후의 오빠)의 병사들을 이끌고 동탁에게 귀부했는데, 동탁은 동태후를 일족으로 여겼기 때문에 동승 역시 집안사람으로 생각하여 사위인 우보의 부곡에 배속시켰다.


이후 관동군의 진격으로 동탁이 어가를 장안으로 옮길 때 심리적으로 동요하는 헌제를 안심시키기 위해 원래 헌제와 안면이 있던 동승에게 헌제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이때부터 동승은 황제의 호위무사가 되어 헌제의 곁에 머무르게 되었고, 헌제 역시 동태후의 조카로 자신에게는 숙부뻘 되는 동승에게 크게 의지하고 있던 터였다.


“제가 우보의 부곡에 있을 때 가후 역시 우보 휘하에 있어 그를 살펴본 적이 있는데, 그는 결코 이각의 주구走狗가 되어 폐하와 한황실을 배신할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허니 폐하께서 꾀가 많은 그와 모의하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헌제는 이각의 전횡에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었기 때문에 동승의 말대로 가후의 도움을 받고자 했다.


헌제의 명을 받은 동승이 급히 가후를 찾아가 말했다.


“경은 전에 직무를 수행하면서 공정하고 충성스러웠으며 지금도 여전히 조정의 영예와 은총을 받고 있소. 헌데 지금 폐하께서 무례한 이민족들 때문에 크게 걱정하고 계시니, 경께서는 마땅히 어떤 방책을 내놓으셔야 하는 것 아니겠소?”


그러자 가후가 공손히 머리를 조아리며 말했다.


“지난날 이 한 목숨 부지하기 위해 이각과 곽사를 도왔던 죄를 씻기 위해 다시 조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몸이 국가의 은혜를 입고 있음을 잘 알고 있으니, 제가 이민족들을 물러가게 해보겠습니다.”


며칠 후 가후는 강족과 호족의 우두머리들을 불러 푸짐하게 음식을 대접한 다음 그들을 부드럽게 타일렀다.


“이각에게 오늘 일을 비밀로 하고 량주로 돌아간다면 황제폐하께서 그대들의 충의에 감사하는 뜻으로 관직에 책봉하고 후한 상을 내리실 것이오.”


이민족 수령들은 이각의 약속보다는 황제의 명이 자신들에게 더 이로울 것으로 생각해 가후의 말에 따라 무리를 데리고 떠났다.


가후가 계책을 부린 줄 전혀 모르고 있던 이각은 갑작스러운 이민족들의 이탈에 세력이 급속도로 약화되었다.


작가의말

후한서 동탁전 : 옛 우보의 부곡 동승董承은 안집장군安集將軍이 되었다.


삼국지 배송지주 : 동승은 영제의 모친인 동태후의 조카이다.


* 이민족 때문에 걱정하던 헌제가 가후에게 보낸 사람은 동승이 아니라 시중 유애입니다. 유애는 헌제가 장안에서 탈출한 이후 별 다른 활약이 없고, 동승은 이 무렵부터 헌제를 모시고 훗날 장인이 되기 때문에 유애의 역할을 동승에게 부여했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삼국지] 삼국영웅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 독행기도(5) 22.06.19 45 0 15쪽
57 독행기도(4) 22.06.18 31 0 12쪽
56 독행기도(3) 22.06.17 27 0 15쪽
55 독행기도(2) 22.06.16 31 0 12쪽
54 독행기도(1) 22.06.16 36 0 17쪽
53 주중적국(11) 22.06.13 47 0 17쪽
52 주중적국(10) 22.06.12 33 0 12쪽
51 주중적국(9) 22.06.11 34 2 18쪽
50 주중적국(8) 22.06.07 28 1 15쪽
49 주중적국(7) 22.06.07 34 1 12쪽
48 주중적국(6) 22.06.05 35 2 15쪽
47 주중적국(5) 22.06.04 42 2 13쪽
46 주중적국(4) 22.06.03 32 1 17쪽
45 주중적국(3) 22.06.02 38 1 13쪽
44 주중적국(2) 22.06.02 39 1 13쪽
43 주중적국(1) 22.06.01 34 2 12쪽
42 악업악보(6) 22.06.01 35 3 13쪽
41 악업악보(5) 22.05.31 35 1 12쪽
40 악업악보(4) 22.05.30 40 1 16쪽
39 악업악보(3) 22.05.30 44 3 14쪽
38 악업악보(2) 22.05.29 36 2 14쪽
37 악업악보(1) 22.05.29 40 2 13쪽
36 패왕지업(5) 22.05.28 38 2 16쪽
35 패왕지업(4) 22.05.27 37 1 16쪽
34 패왕지업(3) 22.05.27 38 2 16쪽
33 패왕지업(2) 22.05.26 34 2 15쪽
32 패왕지업(1) +2 22.05.26 55 3 14쪽
31 신군부정변(2) 22.05.25 44 3 13쪽
30 신군부정변(1) 22.05.25 44 4 15쪽
29 장안의 봄(4) 22.05.24 40 5 19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