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긴 멀 털어요 숙종이 즉위하자마자 칼잡이 한줄아나 그건 연산군이죠 그러자 조때었지만ㅋㅋ 원래 대부분의 왕들 중종 선조 숙종도 다 저렇게 번갈아가며 털었어요 한쪽에 너무 힘싫어줘서 되어버린게 결국 세도 정치죠 호불호가 확실했던 영조도 탕평책을 했구만ㅋ 군사쿠데타 할거 아니면 11살짜리가 싹 쓸어버리는게 가당키나 하나 그것도 자기세력을 유지해야 가능하죠
지금이야 개나소나 대학물 먹고 나와서 평균적인 학력 보장이 되어있지만 조선시대에 그런 게 가능할 리가....쓸만한 놈들은 다 양반 출신이고 양반 인맥은 그야말로 학연 혈연 지연의 끝판왕인데다가 그마저도 전체 인구에 비하면 한줌이라 지금 있는 놈들 싹 죽인다? 가용한 인재풀 그대로 거덜나고 원한 사서 암군이다!! 하고 죄다 들고일어나서 폐위시킨 후에 딴놈 왕으로 세우겠지
조정에 있는 양반가 다죽여도 조선에 인재는 많다 인재가 없다는분들은 한쪽면만 보신거고 당시 조선의 상황은 인재가 그늘에 가려 빛을 못보는 상황이죠 조정대신들이 다차지하고 그들만의 리그를 결성하니 다른 인물들이 리그에 진입을 못하고 쭈구리 신세를 면치못했죠 능력 발휘 기회를 안주는데 이기회에 싸그리 갈아치워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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