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참 좋은데, 짐마차쪽에 있는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다는 부분 설명이 너무 깁니다. 이미 어렵다는 것을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치 어려운 걸 전혀 모르는 상황인 것처럼 설명을 하고 있는데 심지어 그 설명마저 너무 장황하고 깁니다.
디자인도 그렇고 글도 그렇고 어느 정도 완성시켜 놓은 다음에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할 때에는 부족한 걸 더하는 걸 하지 않습니다. 불필요한 것을 빼는 작업을 하지요. 이 부분 퇴고를 다시하시는 게 어떨까 하고 전직 편집자로서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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