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말같지도 않은 전개입니까? 여기까지 끌고오셔서는 던져버리는게 말이에요? 저번에 잠깐 한번 스친 인연을 지금 싸우면서 갑자기 심정을 전부 털어놓는다고요? 저 꼬마애는 뭔데 또 거기에 동조하죠? 지금 이걸 클라이맥스라고 쓰신겁니까? 인도 한가운데에서 트럭에 치인것마냥 얼얼합니다.
히로인 포지션 같은데 뜬금없는 감정선이네... 동질감을 느꼈어? 어쩌라고. 알아보니까 그 여캐에 불행한 과거가 있어? 어쩌라고. 불행 포르노도 아니고서야 좀 천천히 진행을해야지 여자 사람 만났다고 첵스 외치는거랑 다를바 없는거같음. 아무리 그래도 정보상인이 만능키도 아니고 이런 구구절절한 사연을 집안에서도 단속할텐데 졸라 자세히 알고있는것도 그렇고... 이 친선대회에서 안면트고 나중에 또만나고 좀 친분을 쌓고나서 동질감 어쩌구를 운운해여지 이건 뭐...
다른건 다몰라도 대련이라지만 피흘리고 잘못 맞으면 죽을거 같은 데 그와중에 말하는게 좀.. 말해도 다 끝나고 말햇으면 좋앗을 거 같은데 게다가 반드시 이겨야 하는 대련이 잖음 지면 어머니도 가문에 문책 당한다고 햇으니까 어머니가 젤 소중한 주인공 인데 지지않기 위해 빡집중 해도 이길까말까 인데 전투중에 말을 하는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주인공의 행동이 아닌 거 같아여 아리아랑 실력차이가 나서 여유가 잇다면 모를까 이미 눈꽃칼날 겁나게 뚜드려 맞은 상태라 출혈때매 여유가 잇는것도 아닌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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