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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의 무학이 유행을 탄다라...화산의 영향으로 인해 각 문파의(무학의) 개성이 없어진다는 설정이 독특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좀 억지 설정으로 느껴집니다. 소림, 무당, 화산 등의 무학이 효율적인 면에선 발전할 여지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이들의 무학은 어떤 의미에선 이미 완성이 된 무학이 아닌가요? 무학이라는 건 무술과는 다르게 단순한 기술이 아니기에 뭔가 심오한 깨달음이 더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일류, 절정, 초절정, 화경, 현경, 자연-신화경 등으로 경지를 나누는 거겠죠. 그래서 본질적으로 무학은 발전하는 게 아니고, 한 두명의 천재가 완성된 그 길을 찾아 도달하는 어떤 경지가 아닐까요? 이런 전제가 맞다면 적어도 자존심 강한 구대문파와 오대세가라면 유행을 좇는 게(이,삼류 문파라면 이해 감) 아니라 기재와 천재 발굴에 열과 성을 다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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