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인물들에 대해 재해석하는 건 좋은 시도이긴 힌데 너무 그것에 분량을 할애하는 건 갸우뚱할 수밖에 없어요. 왜냐면 너무 재해석거리가 많아서...
모든 것에 멈춰서 이것은 저렇고 이 사람은 이랬고 할 수 없을 노릇이죠
너무 인물 재해석에 강박 가질 필요는 없음. 물론 너무 정사 삼국지, 삼국지연의로 아는 인물상을 맹신할 필요는 없지만 대개는 일치하니 적당히 지나갈 줄도 알아야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음.
원술이 호탕하고 쾌활한 매력이 있지만 결국 폭정을 저지른 것도 사실이죠.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