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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동화는 제갈량이 엄청 칭찬한 인물이기도 하고, 아들인 동윤 역시 촉한사영에 들 만큼 유능한 인물이라 굉장히 좋은 인재를 영입했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삼국지 시대에 왔으면 삼국지 실존 여성들과 어느정도 연분을 가졌으면 해서 만약 우수한 후계자를 생각한다면 채염이 흉노에게 납치되기 전후로 구해주면서 부인으로 삼으면 좋을 것 같네요.
삼국지 여인들을 통틀어 신헌영과 더불어 가장 현명하다고 평가받는 인물이고, 아버지인 채옹이 선비들 사이에서 굉장히 높이 평가받는 인물이라 정치적인 목적에서도 이점일 뿐더러, 흉노왕에게 바쳐질 정도면 외모까지 아름다울 확률이 높아서 부인으로 선택하기에는 최고의 여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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