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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이렇게 형주 인재를 대거 등용할거면 차라리 향후 형주를 먼저 확보하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정략혼은 친위세력을 양성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인데, 왕함과 이권은 오의처럼 능력도 없는 인물인데다가 완전히 신뢰할 수도 없는 인물들이라, 굳이 익주세력과의 협력을 위한 정략혼을 한다면 한명의 가문과 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럴바에 차라리 원술이 남양을 차지할 전후로 주인공의 고향인 형주로 진출하여 원 역사의 유종의 부인이었던 채모의 조카딸과 정략혼을 맺고 한수이남의 형주를 확보하는게 채모라는 유능한 인재도 얻고 쉽게 세력을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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