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요청하시는 분들이 늘어나서 캐릭터 설정 공개합니다.
원래는 삽화로 공개하려 했으나,
삽화 작가님과 중간에 미스커뮤니케이션이 있어 삽화 제작이 불발되었습니다. ㅜㅜ
하여 설정이라도 공개합니다.
(개인적으로 글을 쓰면서 글쟁이 본인의 상상력을 구체화시키기 위한 용도로만 짜둔 설정이라 다소 정리가 되어있지 않을 수 있음에 미리 사과드립니다.)
*따로 설정을 보고 싶은 캐릭터가 있으실 경우 댓글 부탁드립니다.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드리안 레온베르거(176cm)
□나이. 현재 22세(+400+???)
□외모. 고운 금발, 생머린데 끝이 곱슬이라 냅두면 사자처럼 됨, 밝은 청안.
곱상한 외모, 오만한 눈빛, 비웃는 듯한 입매. 흉터 많음.
□평소 복장.
아델리아가 챙겨주는 거 아무렇게나 입음.
(활동이 편한 기사 수련복에 대충 왕족의 튜닉 걸치는 식)
□전투시.
왕족 전용 갑옷보다 북부기사들의 갑옷을 선호.
신분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왕족 갑옷 입음.
(북부 특유의 모피를 덧댄 스타일에 왕족 전용 금갑-어깨에 사자)
(북부기사는 검은 모피에 검은 갑옷을 걸치지만 왕족이라 검정 대신 흰색 착용)
어스름과 그루혼 본체 등뒤로 교차해서 메고 다님.
□특징. 턱을 항상 치켜들고 있음.
먹는 거 좋아하는데, 정작 맛을 잘 모르고 아무거나 잘 먹음.
아무데서나 잘 잠. 근데 가만 안 있음.
내기 좋아함.
아델리아가 입혀주는 게 버릇돼서 혼자 냅두면 옷 이상하게 입음.
물건 잘 잃어버림. 잃어버린 것도 잘 모름.
기사(북부기사)에 비해 작은 체구가 콤플렉스(어깨, 키, 손 전부)
□입버릇. "옛날에는 말이야.", "북부에서는 말이야.", "내기할까.", "발러하드를 위하여."
●막시밀리안 레온베르거(178cm)
□나이. 현재 21세
□외모.
금발 단정한 생머리, 파란 눈.
부드러운 얼굴, 선한 눈매, 성자처럼 마른 인상.
□평소 복장.
학자풍의 튜닉을 입었으나, 나중에는 형을 따라서 기사수련복 입고 다님.
□전투시.
왕족 전용의 금갑에 사자가 새겨진 튜닉.
□특징. 항상 바른 자세에 정갈한 모습 유지.
□입버릇. "형님.", "형님이." 형님은."
●라이오넬 레온베르거(182cm)
□나이. 44세.
□외모. 은발 생머리, 밝은 청안.
부드러운 듯 강인한 인상.
넥타르로 인해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외모
□평소 복장.
사자가 새겨진 왕의 튜닉에 왕관.
□전투시.
왕족 전용 금갑에 사자 튜닉, 그리고 왕관.
□특징. 하루 중 하늘을 몇번이나 올려봄.
□입버릇. "보고 싶소.", "곧 따라가리다.", "그 아이는."
●아르웬 키르가옌(175cm)
□나이. 26세.(이드리안과 처음 만났을 때 19세)
□외모.
검은 생 머리, 검은 눈.
눈고리가 길고 깊음. 무표정하고 차가운 얼굴. 왕국 제일 미녀.
몸에 흉터 많음(제국행에서 생긴 커다란 검상이 등에 있음.)
□평소 복장.
왕실 기사 제복(흰 코트에 자색 바지, 붉은 망토)
왕세자를 상징하는 웅크린 사자가 가슴에 있음
□전투시.
왕실 기사 전용 금갑에 붉은 술이 달린 날렵한 투구
왼쪽 어깨에는 웅크린 사자, 오른쪽 어깨에는 은사자 문장
□특징. 이드리안 앞에서만 웃음. 일라이 잘 다룸.
□입버릇. "안 됩니다.", "재고해주소서."
●아델리아 바이에른(165cm)
□나이. 24세. (이드리안과 처음 만났을 때 17세)
□외모.
땋아서 올린 담갈색 머리에, 녹색 눈.
선하고 부드러운 인상, 쳐진 눈매. 울상.
□평소 복장.
늘 입었던 시녀의 수수한 복장 선호
이드리안의 충고로 기사 제복을 입음
□전투시.
아르웬과 동일. 차이점은 좀 더 큰 검을 쓰고, 더 큰 술이 달려 있는 얼굴이 오픈된 투구.
□특징. 겁이 많아서 깜짝깜짝 잘 놀람. 울기도 잘 움. 남 머리 손질하는 거 좋아함.
□입버릇. "전하."
●베르나르도 일라이(185cm)
□나이. 28세.(이드리안 처음 만났을 때 21세)
□외모.
탁한 금빛에 긴 머리. 청안. 긴 머리, 퇴폐적 이미지.
잘생겼지만 능글맞은 표정때문에 외모 다소 퇴색.
혼자 냅두면 잘생김.
□평소 복장.
일라이 가문의 상징인 교차한 검 문장이 새겨진 튜닉
(대충 걸친 셔츠 튜닉과 망토로 가림)
□전투시.
아르웬과 동일. 투구만 좀 더 묵직함.
□특징. 웃으면 바보 같음. 아르웬 앞에서 꼼짝 못함. 요르덴이랑 친함.
□입버릇. "내가 그래도 일라이 가문의 적잔데.", "왜 저만."
●칼스 율리히(187cm)
□나이. 31(이드리안 처음 만났을 때 24세)
□외모.
금발과 갈색의 밝은 색 머리, 밝은 녹색 눈.
질끈 묶은 장발
시오린 키르가옌과 함께 왕국 2대 미남.
진중하게 잘생김. 표정변화 적은 편.
□평소복장.
칼같이 다림질한 왕실 기사 제복.
□전투시.
아르웬과 동일. 차이점은 궁중기사 전용 대형 방패(사자 문장) 장착.
□특징. 과묵한데 이드리안한테만 말 많음. 주로 잔소리. 가끔 농담함. 재미없음.
□입버릇. "제발, 가만히 좀 계십시오."
●빈센트 발러하드(188cm)
□나이. 30.(이드리안 처음 만났을 때 23세)
□외모.
검정에 가까운 갈색 머리. 어두운 청안.
남자답게 생긴 얼굴에 묵직한 인상이지만
웃을 때는 장난기 넘치는 소년 같은 면모.
□평소 복장.
북부기사 갑주(검은 가죽에 검게 칠한 철로 급소를 보강하고 견갑을 덧댄)에서
철갑만 빼고 검은 모피.
□전투시.
평소 복장과 비슷하지만 철갑을 두껍게 보강.
검은 모피에 검은 망토.
코까지 덮는 투구. 검은 술이 달려있음.
투척용 도끼와 쇠뇌 등으로 중무장
어깨에 트리플 실드 문장(세개의 붉은 방패를 겹친 발러하드가 상징) 새겨짐.
□특징. 의외로 공부 많이 함. 주로 수성 전술과 전략 위주. 서류업무도 잘 봄.
□입버릇. "내가 누구 때문에."
●레인저 요르덴(184cm)
□나이. 자칭 30.
□외모.
빨강에 가까운 갈색의 덥수룩한 머리, 밝은 갈색 눈
얼굴은 호남형에 준수한 편이지만 늘 불만이 많아 나이보다 더 늙어보임.
□평소 복장.
발러하드 레인저 전용 갑옷
검은 가죽 갑옷에 무릎과 팔꿈치 심장과 어깨에 검은 철판을 덧댐
검은 모피에 검은 망토
□전투시.
평소 복장에 검, 쇠뇌, 투척용 무기(도끼, 단검), 전투식량과 산악장비 든 배낭
□특징. 내기 좋아함. 주로 지는 편. 발러하드 최고참 레인저이자 왕국 최고의 레인저. 베르나르도 일라이와 동병상련의 우정.
□입버릇. "군 생활 더럽네.", "아닌데요.", “또요?”
●오필리아 .(166cm)
□나이. 433세. (그루혼 처음 만났을 당시 22세)
□외모.
하얀 피부에 땋아서 틀어올린 밝은 갈색 머리, 금안.
이지적이면서 부드러운 얼굴. 평소에는 무표정함.
실체는 해골.
□평소복장.
새하얀 로브로 칭칭 감쌈.
□전투시.
평복에 지팡이 하나.
□특징. 자주 멍하니 허공을 봄. 해골일 때 턱을 덜그럭거리면서 웃음. 그루혼을 제외한 세상사에 무심함. 리치지만 사령술과 흑마법 안 씀.
□말버릇. “가엾은 그루혼.”, “곧 알게 될 거예요.”
●아그네스 바이에른(178cm)
□나이. 그루혼을 처음 만난 게 16세. 거인왕 참살할 때가 34세.
□외모.
틈 없이 올려묶은 담갈색 머리. 녹색 눈.
아델리아랑 닮았지만, 눈꼬리 안 쳐짐.
평소 표정은 이드리안과 판박이(거만, 오만, 비웃음)
이드리안의 롤모델. 이드리안이 생각하는 가장 완벽한 기사. 욕만 빼고.
□평소복장.
전장에서 살다시피해서 평소에도 철갑입고 다님.
은색 갑주에 월계수 문장.
□전투시.
평소 입는 갑옷에 붉은 망토, 대검하나 추가.
□특징. 욕 잘함. 호전적임. 전쟁광임.
□말버릇. “■■■.”,“■.”,“■■■.”
●도리스-돌로시스 도트르문트(171cm)
□나이. 29세.(황궁에서 처음 만났을 당시 나이 26세)
□외모.
담갈색 곱슬머리에 유달리 파란 눈. 장난기로 입매 수시로 실룩거림.
나이에 비해 심하게 어려 보이는, 미소년 같은 얼굴.
도트르문트의 왕에게 물려받은 작은 체구.(비룡기사는 대체로 체구가 작음)
□평소복장.
간편한 복장 위로 비룡을 새긴 튜닉을 걸침.
□전투시.
비룡을 형상화한 암청색 철갑에, 비행에 적하게 만들어진 날렵한 투구.
기다란 창, 마찬가지로 기다란 검. 주무기는 창. 검도 곧잘 씀.
□특징. 사고를 엄청 치고 다님. 아주 가끔 창천후의 직계다운 면모를 보이긴 하지만, 대체로 진지하지 않고, 생각 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삼. 아무한테나 친한 척 심하게 함. 진 카트린의 스트레스의 주원인.
□말버릇. “나를 뭘로 보고!”, “에이, 설마.”, “걸렸네.”
●진 카트린(177cm)
□나이. 25세.
□외모.
검은 눈에 검은 머리, 날카로운 인상의 미청년.
미간에 항상 주름이 잡혀있음(도리스 때문에)
□평소복장.
비룡을 새긴 로브(워록 복장)
□전투시.
평복 위로 단창 대신 사용 가능한 지팡이.
□특징. 도리스의 소꿉친구. 본래는 감시역으로 따라다니지만, 자주 휘말려듬. 주로 도리스가 사고치면 따라다니면서 수습하는 쪽. 이제는 자포자기에 가까워짐
□말버릇. “제발 좀...”, “그러라고 배운 게 아닐 텐데요.”
●마르가리타 발러하드 레온베르거(172cm)
□나이. 43세(왕도수성전)
□외모.
발러하드 가문 특유의 검은색에 가까운 담갈색 머리와 암청색 눈동자.
단아하면서도 강단 있는 얼굴.
□평소복장.
수수한 드레스.
□전투시.
날렵하게 만들어진 금빛 철갑.
커다란 강궁을 사용.
□특징. 발러하드 제일의 명궁. 외유내강의 전형. 제국의 압박에 의해 전면에 나서지 못하다 오라비인 베일 발러하드의 죽음 이후 왕도 수성전에서 젊은 시절의 기상을 재현.
□말버릇. “굽히지 마소서.”, “차라리 죽겠나이다.”, “우리 불쌍한 이안.”
●베일 발러하드(190cm)
□나이. 47세(워로드전)
□외모.
백발에 암청색 눈, 아무렇게나 빗어넘긴 머리에 보기 좋은 흰수염.
몸 전체에 걸쳐 흉터 투성이.
□평소복장.
겨울성에서는 빈센트와 동일.
입궁시에는 검은 복장(검은 코트에, 검은 바지, 검은 장화, 검은 장갑)에 가슴에 트리플 실드가 새겨진 검은 튜닉, 검은 망토.
□전투시.
빈센트와 동일.
□특징. 이드리안이 은사자들을 키워내기 전, 왕국 최강의 기사. 누이에게 약함. 혼자서도 잘하는 친아들 빈센트와는 달리 어딘지 모르게 불안정한 이드리안을 끔찍하게 여김. 하지만 부드럽게 대하기보다는 주로 뒤에서 지켜보는 편.
□말버릇. “네 어미가.”, “이안.”, “믿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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