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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님의 서재입니다.

방명록


  • Lv.40 두부갑빠
    2023.09.04
    20:18
    벗어지다 관련 댓글이 길어질듯하여 여기다 남깁니다.
    한때 대학가나 수능세대들이 옛한글단어나 문어적표현-대표적으로 시나브로 같은단어-을 자주쓴적이 있긴합니다. 헌데 일상이나 일반인은 대개 이걸 모릅니다. 우리에겐 친숙하지만 지금세대나 이공계분들에겐 생뚱맞은 단어죠. 이런게 문어체입니다. 제 닉도 문어적표현에 가깝죠. 넷에서만 거진 쓰이니까요. 지금30대이하세대는 이게 구별없이 쓰인다는게 틀리달까 그래서 문어체랑 구어체의 구별이 사라졌습니다. 넷에서 쓰는단어를 일상에서도 쓰니까요.
    벗어지다가 틀린건 아닌데 갑자기 첨보는 단어가 나오면 밥먹다가 돌씹는 기분이 듭니다. 생소한 단어 또는 대부분이 잘모르는 단어는 설령 맞는 표현이더라도 지양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연설명입니다.]
    +벗어지다가 자연적으로 벗겨짐을 의미한다면 피부벗겨짐 각질벗겨짐등도 벗어지다로 써야하기 때문에 말이 안되는 소립니다. 이단어는 특히 19금소설에서 자주쓰이는데 남녀상렬지사 검열회피용으로도 많이 쓴걸로 압니다. 이걸쓰면 야한느낌이 안들거든요.
    제가 욕을 골been이라 쓰는거랑 비슷합니다.
    이런데서 말해주는 지식을 받아들이기 거북한건 알겠지만 국어문법쪽은 전문분야라서 그냥 넘기기 힘들어 굳이 글남깁니다.

    +작품댓글계속 다실거면 사고방식을좀 유연하게 하셨음 좋겠습니다.
    응원하려고 댓글쓴건데 이상하게 기분이 자꾸 안좋아집니다.
    무의식중에 자신의 지식만 신뢰하는 경향이 있으신듯 합니다.
  • Lv.91 무영소소
    2023.02.24
    05:25
    안녕하세요
    소설 "1134억을 가진 회사원입니다"의 주인공이 이종사촌누나의 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연상연하커플이죠 이종사촌누나라고는 하지만 이모 아래에서 커서 실제론 친남매나 다름없습니다
    이소설 작가님이 주인공과 누나친구와의 연인사이를 참 달달하게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글 쓰시기 바랍니다
  • Lv.99 ha******
    2021.05.18
    01:59
    심장을 바꿀 수 있나요? 뭔가 설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 Personacon [탈퇴계정]
    2020.06.23
    21:57
    인사 차 들렀습니다.
    여기 안양시는 오늘, 어제보다는 좀 덜 덥네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요.
  • Lv.6 코난김
    2020.05.30
    15:47
    추천 작가님 제방으로 초대합니다
    자주 찾아와 추천 할 수 있도록 놀러와 주세요
    훌륭하십니다
  • Personacon 드림우드
    2018.11.15
    03:18
    반갑습니다~>.
  • Lv.27 신나는작가
    2018.04.27
    20:12
    감사합니다~ 저도 작가님처럼 양과 질의 작품들을 남길 수 있도록 본받아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 Lv.93 드림
    2017.10.05
    21:17
    작가님
    항상 건강 챙기시고 건승하셔요
    ‘연휴에 충분한 휴식 하시고 좋은 글 부탁합니다.
    항상 파이팅하셔요
  • Lv.80 써브웨이
    2017.10.06
    10:47
    감사합니다^^ 드림님도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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