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한 우리나라 선수들과 그 에이전트들이 명심해야 할 내용이죠.
냉정하게 파악 못하고 정에 휘말려 불리한 5년 계약을 하거나
역으로 보드진의 감독교체빈도, 감독이 이적을 원한건지 보드진이 일방적으로 영입시도한건지, 감독이 주로쓰는 전략 같은걸 잘 따져보지 않고 현재 있는 팀보다 이름값이 높다는 이유로 덜렁 계약했다가 벤치워머 노릇하는 경우도 꽤 있었죠
일단 어머니는 잘 끊어냈네요.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이 아버지에 대한 공포를 꽤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흠... 뭐 고작 만 20살난 사람이 저정도 피폐해진걸 봐서는 손만 안댔지 취급하는게 학대수준이었을 것 같긴 한데.... 여튼 하나는 끊어내서 속이 시원합니다!
주인공이 여러 고민도 많이 하는 인간적인 사람이라 마음에 들어요. 같이 생각을 하게되는 주인공같습니다. 잘 보고 있어요!
Commen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