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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재단사님의 서재입니다.

제국의 약탈자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완결

공기재단사
작품등록일 :
2019.01.1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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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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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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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서고트 왕국

DUMMY

아타울프는 알라리크의 유언대로 아무도 그의 무덤을 찾지 못하도록 강 바닥에 묻었다.


부센티누스 강에 둑을 쌓아서 물길을 다른 곳으로 돌려놓았다. 로마의 토목 기술을 배우려는 알라리크의 긴 노력 덕에 이제는 서고트족 공병도 강의 물길을 돌리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강바닥을 파서 그 곳에 왕의 무덤을 만들었다. 관과 함께 로마를 약탈할 때 가져온 전리품을 묻었다. 기념물과 대리석 조각품, 도자기, 장식품, 전차 등을 아낌없이 가져다가 무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리고 흙을 덮은 후에, 다시 둑을 터서 강의 물길을 원래대로 되돌려놓았다.


물이 다시 흐르자 평범한 강바닥이 되었다. 그 밑에 무덤이 있으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할 것이다.


무덤을 만들 때 동원되어서 장소를 알고 있는 죄수들은 죽여서 알라리크의 무덤은 로마의 값진 보물들과 함께 영원히 비밀 속으로 사라졌다.



아타울프는 알라리크의 뒤를 이어서 서고트족의 왕이 되었다. 그는 족장들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바다를 건너 아프리카로 가려는 계획을 중단했다. 서고트족은 이탈리아를 떠나 갈리아로 갔다.


갈리아와 에스파니아는 콘스탄티누스 외에도 여러 군벌 세력들로 갈라져서 세력다툼을 하고 있었다. 거기다가 프랑크족, 수에비족, 반달족, 알라니족, 부르군트족, 동고트족 등 수많은 야만족들이 활개치고 약탈을 하고 다니는 무법지대였다.


로마제국과 갈리아와 에스파니아 각지에는 혼란한 와중을 틈타 스스로 황제로 칭하는 로마인들이 많았다.

브리타니아에서 반란을 일으키고 황제가 되어 갈리아로 온 콘스탄티누스는 아들 콘스탄틴까지 공동황제로 임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갈리아에는 그들 뿐만 아니라 부르군트족의 세력을 등에 업은 세바스티아누스 형제가 반란을 일으키고 스스로 황제가 되었다.

아프리카의 헤라클리아누스도 호노리우스를 저버리고 스스로 황제를 칭했다.

그 와중에 폐위된 아탈루스도 여전히 살아있으면서 필요하면 황제 행세를 했다.

서로마에만 예닐곱 명의 황제가 난립하는 복잡한 상황이었다.


아타울프는 그들 사이에서 어느 편을 적으로 돌리고 어느 편과 동맹을 맺어야 할지 고민했다.

처음에는 야만족이 추대한 세바스티아누스 형제를 협상 상대로 선택했다. 사신을 보내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교섭을 시도했다.


그런데 그때 호노리우스에게 불만을 가진 사루스가 라벤나를 떠나서 세바스티아누스 형제의 부하가 되겠다며 찾아왔다.


발티 가문과 아말리 가문의 악연은 여전히 진행 중이었다. 사루스는 이번에도 발티 가문의 아타울프가 이끄는 서고트족이 잘되는 것을 두고 볼 마음이 없었다.


그는 아타울프와 세바스티아누스 형제의 동맹을 훼방 놓기 위해, 라벤나에서 알라리크와 호노리우스 황제의 회담을 방해했던 것처럼 수십 기의 기병대를 이끌고 서고트족을 기습했다.


“네놈들이 서고트족을 이끌어봐야 평생 길바닥 돌아다니는 거지꼴을 못 면할 거다!”

사루스는 아타울프가 전열을 정비해서 반격하자 저주를 퍼부으며 도망쳤다.


이번에는 아타울프도 끝장을 볼 생각이었다. 그는 수십 명의 사루스 무리를 잡기 위해서 무려 만 명의 병사들을 풀었다.


“앞질러 가서 길목을 모두 막아.”

그는 사방을 넓게 포위하고 집요하게 사루스를 추격한 끝에 막다른 길에 몰아넣었다.


“사루스를 죽여라!”

사루스는 여러 병사들의 공격을 받고 말에서 떨어져 바닥에 쓰러져 숨이 끊어졌다.

드디어 사루스와의 긴 전쟁이 끝나는가 싶었다.

아타울프는 항복한 사루스의 부하들을 살려주고, 포로를 자신의 부대에 편성하던 습관대로 휘하에 배치해 넣었다.



아타울프는 불안정한 반란군 황제들보다는 원로원이 인정하는 호노리우스 황제와 협상을 하는 것이 땅을 얻을 가능성이 크겠다고 마음을 바꿨다.


그는 갈리아와 히스파니아의 반란군과 야만족을 정벌해줄 테니 돈과 땅을 달라고 호노리우스에게 제안했다. 황제는 답변이 없었지만, 원로원은 협상해보자며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로마의 답변을 받은 아타울프는 황제를 칭한 반란군 세바스티아누스 형제를 차례로 공격해서 승리했다. 그들 형제의 목을 로마로 보내서 자신이 말뿐이 아니라 약속을 지킨다는 것을 보여주어 신임을 얻었다.


다음은 피레네 산맥을 넘어서 히스파니아로 가서 바르셀로나를 점령하고 있던 야만족을 정복했다.


그런데, 바르셀로나에서 잠시 쉬는 와중에 자신의 휘하로 배치한 사루스의 부하가 사루스의 동생인 싱게리크와 작당해서 아타울프를 암살했다.

싱게리크는 곧바로 아타울프의 왕좌를 차지하고 자신이 서고트족의 왕이라고 선언하고 아타울프의 아이들을 모두 죽였다.


어리석게도 싱게리크는 왕과 후계자만 죽이면 자신이 왕이 될 거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서고트족은 정당한 지도자를 시해하고 반역으로 왕의 자리를 찬탈한 그를 무작정 따를 만큼 우매하지 않았다.


서고트족은 그를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그의 왕위는 오래가지 못했고, 불과 7일 만에 서고트족에 의해서 살해되었다.


서고트족은 발리아를 새로운 왕으로 선출했다.


발리아는 처음에는 로마제국에 협력하기보다는 알라리크가 했던 대로 바다를 건너서 아프리카로 진출하는 계획을 시도하려 했다. 하지만, 역시 배를 가진 로마의 도움 없이 바다를 건너는 것은 준비가 많이 필요했다.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게다가 호노리우스의 총사령관 콘스탄티우스는 갈리아는 야만족과 반란군이 돌아다녀도 내버려두었지만, 그들이 아프리카로 넘어가지 못하게 지중해쪽 항구는 철저하게 수비하고 있어서 접근이 어려웠다.


그때, 로마제국이 발리아에게 밀 60만 포대를 줄 테니, 아타울프가 했던 것처럼 히스파니아의 야만족을 마저 물리쳐달라고 요청했다.

스틸리코가 금4천리브라를 지급하자고 했을 때 반대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로마인 누구도 서고트족에게 댓가를 지불하는 것에 대해서 로마를 팔아먹는 짓이라고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그것이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것을 누구나 인정했다.


서고트족 입장에서도 로마가 먼저 땅과 식량을 줄 테니 손을 잡자고 요청해왔으니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발리아는 밀 60만포대를 받고 히스파니아에서의 세 차례의 전쟁 끝에 승리를 쟁취했다. 실링기족, 알라니족, 반달족, 수에비족 들이 모두 서고트족에게 패주했다.


발리아는 되찾은 히스파니아를 서고트족이 차지하지 않고, 애초의 약속대로 로마제국에게 돌려주었다. 대신에 갈리아 북부 아퀴타니아 땅에 로마의 통치를 받지 않고 독자적인 서고트 왕국을 세울 수 있는 권한을 인정받았다.


로마제국과 서고트왕국은 군사동맹조약을 맺었다. 서고트족은 더 이상 로마의 지배를 받지 않았고, 대신 전쟁 시에 병력을 제공할 의무만을 가졌다.


아퀴타니아는 갈리아 북부로 로마제국으로부터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었고, 에스파니아나 갈리아 남부보다 로마인이 별로 살지 않는 땅이었다.

넓고 따듯한 히스파니아를 내주고 작은 아퀴타니아를 받는 것에 대해서 반대의견도 있었지만, 발리아는 땅이 크다고 그것을 다 관리하고 통치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있었다.

로마와의 향후 관계를 고려하면 로마인들이 많이 사는 히스파니아보다는 그들의 영향력이 적게 미치는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


아퀴타니아는 북쪽이었지만,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어서 기후가 온화했다. 강이 흐르고 있고, 보르도에 있는 훌륭한 포도밭에서는 와인이 생산되고 있었다. 그곳의 원주민들도 성품이 온순하고 친절해서 서고트족이 정착해서 어울려 살기에 적합했다.


서고트족은 알라리크가 죽은 지 8년 후인 419년에 드디어 고대하던 땅을 얻었다. 갈리아의 아퀴타니아에 정착해서 떠날 걱정 없이 쉴 수 있었다. 서고트족은 툴루즈에 그들의 도시를 건설하고 왕궁을 지었다.


아퀴타니아에 땅을 가지고 있던 로마인들은 졸지에 땅을 잃어버리게 되었지만, 서고트족은 그들에게 각자 상당한 액수의 보상금을 지불했다. 무단으로 갈리아 땅을 점유한 다른 야만족과 달리, 서고트족은 정당한 가격을 지불해야 합법적으로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여겼다.


서고트족에게 땅을 빼앗길 거라고 생각했다가 뜻밖의 보상금을 받고 기뻐한 갈리아의 로마인들은 자신들과 사고방식이 비슷한 서고트족을 그나마 다른 야만족보다 낫게 여겼다. 서고트족은 그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갈리아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로데리크는 밭을 갈다 말고 허리를 폈다. 역시 농사일이라는 게 쉽지 않았다. 그렇게 땅을 얻어서 정착하고 싶었는데 막상 정착하니 이것도 만만한 일은 아니었다. 그것도 오십이 다 된 나이에 농사를 지어서 온 가족을 먹여 살리려니 더 힘을 내야 했다.


그는 다시 손에 침을 뱉어서 곡괭이를 잡고 머리 위로 들어올렸다 내리쳤다. 고랑이 파이고 평평하던 흙이 뒤집어져서 숨을 쉬었다.


아타울프와 발리아가 이끄는 서고트족을 따라다니다 작년에 아퀴타니아에 정착했다. 반달족, 수에비족, 알라니 족 등 야만족과 몇 번의 전투를 하고 갖은 고생을 했지만, 잘 살아남았다.


이제는 번듯한 집과 농장도 있었다. 로마에서 약탈했던 금과 전리품을 잘 보관하며 꾸준히 돈을 모은 그는 아담한 집이 딸린 쓸 만한 농장을 구입했다. 일꾼 대여섯 명이서 경작할 넓이였다. 동생 가족과 서고트족 일꾼 1명, 갈리아인 일꾼 2명이 그의 농장에 같이 살면서 농사를 지었다.


작년에는 오랜만에 다시 농사를 지은 첫해 치고는 수확이 나쁘지 않았다. 역시 땅이 좋고 비가 알맞게 오니 전에 살던 서고트족 거주지역보다 농작물이 훨씬 잘 자랐다. 올해는 밀 외에 다른 작물도 심어볼 생각이었다.


해가 기울자 양을 몰고 나갔던 비터리크의 첫째아이가 돌아왔다. 벌써 열 두 살이 되어서 집안일을 곧잘 도왔다.


로데리크도 아직 어리지만 아이들이 있었다. 돌아다니는 동안 서고트족 무리에 마음에 둔 여인이 생겼지만, 차마 결혼하자는 말을 꺼내지 못했다. 그녀는 땅이 없어도 상관이 없으니 당장 결혼하자고 했고, 결국 떠돌아다니던 와중에 아이를 낳았다. 첫 아이는 태어나고 얼마 안 있다 죽었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 태어난 아이는 아직까지 잘 자라고 있었다.


그는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서 식탁으로 갔다. 그의 농장에는 열 명이 넘는 사람이 북적거리며 살고 있었다. 그의 가족 4명과 동생의 가족 5명, 일꾼 3명까지 12명이었다.


식탁에 앉자 아이들이 칭얼거리는 소리에 떠드는 소리에 그릇 부딪치는 소리에 시끄럽기가 시장바닥 같았다. 그는 자신의 자리에 앉아서 식구들이 모두 자리에 앉기를 기다렸다.


빵과 이곳 사람들이 만들어 먹는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우유죽이 담긴 접시가 가지런히 식탁에 놓였다.


음식이 놓이자 돌아다니던 아이들이 한 명 두 명 각자 자기자리에 앉았다. 자신의 접시의 빵과 우유죽을 바라보다가 로데리크를 번갈아 쳐다보았다. 얼른 식사기도를 시작해달라는 표정이었다.


모두가 조용히 그를 쳐다보자 로데리크는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고 기도했다.

“주여, 오늘도 우리 가족이 굶주리지 않게 따듯한 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이 계속 이렇게 하나로 살게 하옵소서. 전쟁이 없이 평화롭게 살게 해 주소서. 바로 오늘 같은 날이 매일 계속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멘.”


식사기도가 끝나자 모두 음식을 먹었다. 칭얼거리던 아이들은 입에 음식이 들어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깔깔거리고 웃으며 서로 장난을 쳤다.


비터리크는 갈리아인 일꾼들에게 밭에 무엇을 심으면 좋을지 물어보며 의논했고, 로데리크의 아내와 제수는 아이 키우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로데리크는 자신이 돌보는 10여명의 대가족을 보며 미소 지었다.

서고트족이 세운 왕국에서 자신의 농장을 사서 가족들과 친구들과 같이 농사를 지으며 배불리 먹고 따듯한 집에서 자며 돈을 모아가는 생활을 하는 꿈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런 날이 오긴 오는구나.’

그렇게 고대하던 평범한 행복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왔다.

쫓겨 다니지 않고 언제나 가족들과 헤어질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었다. 비가 와도 집에 있으면 젖을 염려 없이 아늑했다. 날이 추워져도, 집안에 불을 때면 춥지 않았다. 밭에는 작물들이 자라고 우리에는 양이 새끼를 낳았다. 창고에는 일 년 먹을 곡식이 저장되어 있었다. 아이들은 달이 바뀔 때마다 쑥쑥 크고, 침대 바닥 밑에 숨겨둔 항아리에는 금화가 조금씩 쌓였다. 일요일이면 교회에서 친구들과 만나 어울렸다. 옛날이야기를 하며 포도주를 마셨다.


그가 알라리크를 따라 동로마의 서고트족 거주지역을 떠난 지 25년 만이었다.


작가의말

본편 완결되었습니다.

주인공들이 후대에 미친 영향 위주로 8편의 외전과 1편의 부록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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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외전]제국의 멸망 19.05.28 344 14 14쪽
127 [외전]카탈라우눔 전투 19.05.27 223 12 16쪽
126 [외전]아틸라 +1 19.05.26 244 12 17쪽
125 [외전]가이세리크 +1 19.05.25 213 13 17쪽
124 [외전]테오도릭 19.05.24 245 13 15쪽
123 [외전]보니파키우스 +2 19.05.23 269 16 19쪽
122 [외전]아에티우스 +1 19.05.22 268 10 14쪽
121 [외전]훈 족 +1 19.05.21 410 13 13쪽
» 서고트 왕국 +5 19.05.20 503 26 13쪽
119 아프리카로 +2 19.05.19 360 18 12쪽
118 방랑 19.05.18 301 12 13쪽
117 로마 약탈 +2 19.05.17 336 22 13쪽
116 3차 로마 포위 19.05.16 320 15 12쪽
115 황제 추대 +1 19.05.15 368 17 15쪽
114 오스티아 항구 19.05.14 311 11 12쪽
113 2차 로마 포위 +3 19.05.13 347 15 13쪽
112 권력 암투 19.05.12 336 13 15쪽
111 협상 +1 19.05.11 336 12 14쪽
110 기아 19.05.10 325 13 12쪽
109 1차 로마 포위 +3 19.05.09 338 16 16쪽
108 복수를 위하여 +2 19.05.08 328 16 14쪽
107 충성 +2 19.05.07 325 18 13쪽
106 고뇌 19.05.06 306 12 12쪽
105 숙청 +1 19.05.05 315 12 13쪽
104 올림피우스 19.05.04 298 11 12쪽
103 로마의 명예 +2 19.05.03 323 12 12쪽
102 협약공개 19.05.02 314 12 14쪽
101 제안 +3 19.05.01 340 13 13쪽
100 퇴각 +3 19.04.30 327 10 13쪽
99 비엔느 +2 19.04.29 339 11 13쪽
98 콘스탄티누스의 반란 19.04.28 335 13 13쪽
97 다가오는 위기 19.04.27 315 13 13쪽
96 압박 +2 19.04.26 338 12 12쪽
95 반달족 +1 19.04.25 320 14 12쪽
94 프랑크족 +1 19.04.24 330 14 14쪽
93 마르코미르 19.04.23 326 13 12쪽
92 고디기젤 19.04.22 346 1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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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라다가이수스 19.04.20 334 1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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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동맹 19.04.16 341 1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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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은거 19.04.13 385 18 12쪽
82 개선식 +2 19.04.12 441 12 12쪽
81 징병제 개혁 +1 19.04.11 381 15 13쪽
80 베로나 전투 +4 19.04.10 394 1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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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퇴각협상 +2 19.04.08 383 16 13쪽
77 도주 19.04.07 389 1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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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부활절 +1 19.04.05 412 16 14쪽
74 추격 +1 19.04.04 392 20 12쪽
73 호노리우스 +1 19.04.03 432 16 12쪽
72 아스타 성 +1 19.04.02 428 16 14쪽
71 밀라노 +1 19.04.01 420 19 13쪽
70 수에비족 +1 19.03.31 429 21 13쪽
69 알레만니족 19.03.30 401 1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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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아퀼레이아 19.03.27 462 1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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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몰락 19.03.23 438 15 13쪽
61 교회 19.03.22 427 18 13쪽
60 가이나스 19.03.21 440 1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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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트리비길트 19.03.18 456 18 12쪽
56 시찰 +1 19.03.17 499 22 13쪽
55 본색 19.03.16 451 16 13쪽
54 픽트 전쟁 +1 19.03.15 483 18 14쪽
53 종교전쟁 19.03.14 450 15 13쪽
52 마스케젤 +1 19.03.13 482 17 12쪽
51 길도의 반란 19.03.12 491 17 14쪽
50 냉전 19.03.11 511 17 15쪽
49 서고트족의 왕 +1 19.03.10 521 18 15쪽
48 출전 19.03.09 484 16 12쪽
47 재판 19.03.08 500 17 14쪽
46 훈련 +1 19.03.07 503 14 13쪽
45 일리리쿰 군사령관 19.03.06 512 20 16쪽
44 에피루스 19.03.05 509 15 13쪽
43 로마의 적 19.03.04 518 18 12쪽
42 코린토스 만 19.03.03 501 15 13쪽
41 탈출 19.03.02 507 17 12쪽
40 19.03.01 510 18 12쪽
39 플로이 19.02.28 523 1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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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반역죄 19.02.22 608 2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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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암살 19.02.20 618 19 14쪽
30 콘스탄티노플 19.02.19 677 22 13쪽
29 회군 19.02.18 685 20 13쪽
28 동로마 황궁 19.02.17 656 20 13쪽
27 패주 19.02.16 659 22 14쪽
26 테르모필라이 19.02.15 680 18 11쪽
25 진군 +1 19.02.14 650 25 12쪽
24 승리 +1 19.02.13 688 23 13쪽
23 약탈 19.02.12 681 24 13쪽
22 돌파 +1 19.02.11 666 22 12쪽
21 결집 19.02.10 732 20 13쪽
20 악연 19.02.09 706 23 13쪽
19 사루스 19.02.08 721 21 11쪽
18 아르카디우스 황제 19.02.07 718 27 12쪽
17 충성 서약 19.02.06 736 25 13쪽
16 루피누스 19.02.05 752 24 13쪽
15 로마군 +3 19.02.04 804 32 13쪽
14 프리기두스 전투 19.02.03 823 28 13쪽
13 희생 19.02.02 784 28 13쪽
12 작전계획 19.02.01 839 26 14쪽
11 출정 19.01.31 864 27 13쪽
10 알라리크 19.01.30 877 22 13쪽
9 서고트족 +2 19.01.29 912 27 12쪽
8 아말리 가문 19.01.28 932 26 12쪽
7 스틸리코 19.01.27 994 24 12쪽
6 테오도시우스 황제 +1 19.01.26 1,126 25 12쪽
5 원로원 +1 19.01.25 1,167 27 12쪽
4 발티 가문 +1 19.01.24 1,502 29 14쪽
3 황제 시해 19.01.23 2,146 41 12쪽
2 대립 +2 19.01.22 3,230 67 16쪽
1 바스타르네이 전투 +3 19.01.21 6,119 7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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