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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사이버펑크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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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등록일 :
2022.05.29 00:58
최근연재일 :
2023.01.27 21:35
연재수 :
18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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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2
추천수 :
126
글자수 :
1,016,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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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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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영훈 – 형제애 (4)

DUMMY

"지금이야!!"


보스가 소리치는 것과 동시에 힘껏 차면서 소총을 떨어뜨린다. 그러면서 서로 지지 않을 기세로 주먹다짐한다.


타앙!


"으아아아아!!"


순간적으로 울려 퍼진 총성에 나도 모르게 놀라 소리쳤다. 운전석에 앉은 주원은 자기를 겨냥한 권총을 쳐내면서 형제단원과 싸운다.


워낙 비좁은 곳에서 싸워 쉽게 우위가 나질 않는다. 난 구석에 최대한 몸을 숙이며, 빨리 이 전투가 끝나기를 바랐다.


그리고 톨게이트에서도 문제가 발생했다는 걸 알아차렸는지, 안드로이드는 NSPD에 연락하기 시작했다.


이대로 시간을 지체해선 좋을 게 없다. 문득 아래를 내려다보았을 때, 아까 형제단원이 떨어뜨린 분리 소총이 눈에 들어온다.


타앙!


다시 총성이 울려 퍼지고, 내 옆을 스친다. 주원은 권총을 꽉 쥐고 있는 형제단원의 손을 붙잡고, 어떻게든 총을 쏘지 못하게 막고 있었다.


최대한 몸을 숙여 손을 내밀어본다. 그사이, 보스는 얼굴에 주먹을 두 번 맞으면서 점점 뒤로 물러난다.


"크하으악!!"

"으아아아아아!"


형제단원이 보스를 밀어 넣으면서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나도 보스의 몸에 짓눌려 밀려 나갔고, 거의 좌석에서 떨어지기 직전이었다.


그와 동시에 손에 분리 소총의 손잡이와 방아쇠가 쥐어진다. 그리고 손을 들며 방아쇠를 당겼다.


타타타타타타탕!!


"커후우욱...!"


보스를 때리던 형제단원의 몸에 정확히 박힌다. 보스도 이에 질 수 없다는 듯 발로 있는 힘껏 차버렸고, 차 문이 열리면서 형제단원의 몸뚱이가 밖으로 떨어진다.


조수석에 앉아 있던 형제단원도 당황한 눈치를 보인다. 그리고 내가 그를 조준하자, 형제단원은 내가 쏘기도 전에 스스로 문밖으로 뛰쳐나갔다.


"저 자식이..."


"됐어, 쫓아가지 마. 그냥 여길 뚫고 나가자고. 어차피 NSPD도 곧 올 거야."


"잠깐만요, 아까 화물칸에서 총성이 울려 퍼졌잖아요."


보스도 이제 떠올랐다는 듯 주원의 눈치를 살짝 보더니,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명령했다.


"그래, 네 말이 맞아. 일단 빠르게 안의 상황을 살펴봐."


보스가 조수석으로 향하는 사이, 나는 밖으로 빠져나와 뒤로 재빠르게 달렸다. 그리고 화물칸의 문을 열며 내부를 살폈다.


화물들이 엎어져 있었고, 안은 이미 싸움이 끝난 모습을 보였다. 함께 탔었던 형제단원 두 명은 이미 쓰러져 있었다.


그리고 정욱이 그 시체를 질질 끌며 내 쪽으로 온다. 그는 나와 눈을 마주치며 조용히 말한다.


"이 시체 그냥 땅바닥에 버려."


정욱의 말대로 일단 시체를 끌어서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정욱이 나머지 시체를 떨어뜨리고는 내 손을 잡아주며 화물칸으로 올려준다.


"읏차, 앞은 어떻게 됐어?"


"보스와 주원이 멋지게 해치웠어요."


"흥, 그것도 못 했으면 자격 실격이지."


"이쪽은 어때요?"


정욱은 앞으로 가보라며 고개를 까딱인다. 넘어진 화물을 넘어서면서 앞으로 향하자, 갱단원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피를 너무 많이 흘리는데."

"꽉 지혈해. 지혈하다 보면 멈출 거야."

"쿨럭... 괜찮아... 간 쪽 맞았어..."

"그거 심각한 거 아니야?!"


보아하니 갱단원 중 한 명이 난리 통에 맞은 모양이다. 가까이 다가가서 확인해보니 닥터 타오가 맞았고, 가슴 아래쪽에 피를 줄줄 흘리고 있었다.


"맙소사, 타오. 괜찮아요?"


"마, 걱정하지 마. 그 뭐냐... 간 이식도 하고 그러잖냐... 간 일부가 없어도 살 수 있다고... 그러니까... 난 갠찮으니까... 가서 빨리 출발하라고 해... 이러다가 NSPD 들이닥치겠어..."


"내가 가지."


정욱이 화물칸의 문을 닫고 앞쪽으로 향하는 사이, 나도 이들 사이에 끼어서 피가 흐르는 쪽을 꽉 움켜쥐었다.


마더는 흐느끼면서 타오의 얼굴을 계속 살피고 있었다. 그녀의 손에는 이미 검붉은 피가 잔뜩 묻어 있었다.


"어떡해... 얼굴이 점점 하얘져..."


"쿨럭... 갠찬으니까... 그런 표정 지찌 마..."


쿵!! 쿵!!


이윽고 화물칸이 세게 흔들려서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중심을 잡지 못한다. 아무래도 바깥에서 NSPD에게 쫓기는 모양이다.


"꽉 잡아!"


현준은 타오를 붙잡고 최대한 화물칸 벽에 가까이 가서 몸을 고정한다. 그리고 나 역시 그의 배를 꽉 움켜쥐었다.


"그래, 지혈해, 지혈."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거예요?"


"너도 대충 눈치챘을 거 아니냐. 아까 형제단이 배신했었어. 나와 론도가 빠르게 달려가서 막아내긴 했는데, 그놈들이 놀라면서 쏜 총알이 타오에게 박힌 거지."


"타오 괜찮을까요..."


"암, 괜찮고말고. 이 녀석 의사잖아. 자기 몸은 자기가 제일 잘 알 거라고. 아까 녀석이 괜찮다고 했으니까 도착할 때까지만 버티면 괜찮겠지..."


"맞아요, 간이 잘려도 회복할 수 있다는 이야기 어디서 들은 적 있어요."


"쿨럭...! 하아... 의사인 나보다도... 너희가 더 잘 아는 거 같네... 크흑..."


타오는 내 말을 듣고는 피식 웃으며 말을 이었다. 이윽고 다시 화물칸이 세게 흔들렸고, 바깥에서는 총성이 울려 퍼졌다.


"NSPD와 한바탕 하나 본데. 지금 바깥 상황을 알 도리가 없으니..."


현준은 타오의 몸을 최대한 고정하며, 화물칸이 흔들리는데도 지금 자리를 고수하고 있었다. 나 역시 최대한 버티며 배를 꽉 눌러줬다.


얼마나 지났는지는 세지 않았다. 지금도 트럭이 세차게 흔들려서 그런 거에 집중할 시간은 없었다.


하지만 안심했던 것과 달리, 타오의 몸은 점점 창백해졌고, 피도 도저히 멎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윽고 만수가 타오의 가방에 있던 거라면서 붕대를 잔뜩 꺼내서 배 쪽에 덕지덕지 붙였다. 그나마 이걸로라도 버틸 수 있으면 좋을 텐데.


꽈앙!!


"으아으아아아아!!"


트럭이 세차게 흔들리면서 우리 모두 넘어졌다. 그래도 현준은 꿋꿋이 고정한 채로 타오의 몸을 꽉 붙잡고 있었다.


"들어 올려, 들어 올려!"

"으으으으... 피가 멎질 않아..."

"가방에 다른 거 없었어? 치료 스프레이는 어쨌어?"

"약이랑 붕대가 다였단 말이야...!"

"영훈, 가방 확인해봐!"


현준은 이것만 있을 리 없다면서 가방을 다시 확인하라고 말한다. 트럭이 요란하게 흔들리는 가운데, 가방의 물건을 뒤지는 건 쉽지 않았다.


그러나 만수의 말대로 안에 든 건 많지 않았다. 기껏해야 약이 전부였고, 그중에는 내가 먹어야 할 약도 들어 있었다.


"어, 없는 거 같아요."


"붕대도 이게 다야?"

"으, 응..."


"좋아, 눌러! 지혈해!"


현준과 만수가 타오의 배를 꽉 누르며 지혈하기 시작했다. 타오는 끙끙대면서 애써 안심하라는 듯 조용히 읊는다.


"푸헭... 난... 나 개아아... 머저들 가아..."


"널 두고 어딜 가라는 거냐, 멍청아! 제발... 좀만 더 버텨 봐, 그러면 살 수 있어!"


"대체 어딜 맞았길래 이렇게 피를 많이 흘리는 거야? 심장은 아닌데..."


"간에 맞았대."


"간?!"


만수는 현준의 말을 듣고는 다시 타오를 내려다본다. 타오는 미소를 지으려고 했지만, 그의 표정은 점점 굳어져만 갔다.


"씨발, 간? 가안?!"


"그래, 새끼야. 간에 맞았다고 몇 번을 말해."


"그럼... 그럼 끝난 거잖아..."


"뭐?! 타오, 저게 무슨 소리야. 간에 맞아도 살 수 있다며!"


현준은 만수의 말을 듣고는 다시 타오를 내려다봤다. 타오는 점점 말할 힘도 없는지, 그저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그러나 만수는 그런 타오를 보면서 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간은 근육이 없어서 지혈도 안 되는 곳이야... 과다 출혈로 그냥 죽고 말 거라고..."


현준은 그 말을 듣고 다시 타오의 배를 살핀다. 타오의 배에 잔뜩 올려놨던 붕대는 벌써 붉게 물들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다.


"살릴 수... 살릴 수 있을 거야... 간은 잘려도 다시 회복하고... 그런 곳이라고..."


"그건 잘렸을 때고. 간을 그냥 마구잡이로 자르냐? 수술하면서 문제 되는 부분만 자르거나 그러는 거지.

애초에 총 맞은 순간부터 그른 거야... 하다못해 빠르게 치료라도 하면 모를까 지금은 병원에 들어가기도 힘들잖아."


현준은 그 말을 듣고 털썩 주저앉는다. 그리고 잠시 주위를 둘러본다.


론도와 레인은 마더의 옆에 앉아 그녀를 돌보고 있었다. 마더는 총에 맞은 타오의 모습을 그대로 봐서인지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아래를 내려다본다. 타오는 눈을 뜬 채로 조용히 한 곳만을 응시하고 있었다.


덜컹거리는 화물칸 말고는 아무도 소리 내지 않았다. 그리고 갑자기 트럭이 멈춘다.


천천히 화물칸의 문이 열렸다. 보스와 주원이 모습을 드러냈고, 보스는 웃으면서 말한다.


"제군들, 드디어 도착했어. 여기가 바로 메가톤 자경단이 있는 양안구라고."


보스의 말에 아무도 나오질 않는다. 보스도 이를 이상하게 여겼는지, 천천히 화물칸 위로 올라오며 가까이 다가왔다.


그리고 쓰러진 타오를 내려다봤다. 타오는 보스가 왔는데도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그저 한 곳만을 응시하고 있었다.


"이런... 타오가 죽은 건가..."


"네에..."


"그 외에 다친 사람은?"


"없어요."


"그럼 빠르게 움직이자고. 이곳에 오래 앉아봤자 소용없어. 다른 갱단도 기다리고 있다고."


보스의 말을 듣고 열린 문 쪽을 살폈다. 주원 뒤에는 메가톤 자경단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서서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거기 왜 그렇게 오래 걸리는 건가?"


"아까 여기 오면서 싸우다가 우리 갱단원이 죽었거든."


"흠, 시신은 우리에게 인계해주게. 좋은 곳에 묻어주도록 하지."


"고맙네. 이야기 들었지? 거기 망연자실하게 앉아 있지만 말고, 다들 빠르게 움직여."


보스는 자경단원에게 말하고는 마더 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마더를 천천히 일으켜 세우면서 먼저 바깥으로 향했다.


론도와 레인도 이쪽의 눈치를 보고는 밖으로 나간다. 현준은 쓰러져 있는 타오의 몸을 안으며, 천천히 바깥으로 향했다.


그리고 나와 만수도 그의 뒤를 따랐다. 그렇게 화물칸에 아무도 남지 않았을 때, 비로소 문을 닫을 수 있었다.



* * *



우리는 메가톤 자경단의 도움으로 죽은 사람들의 장례를 조촐하게나마 치를 수 있었다. 시신이 이곳에 없어도 그들을 잊는 건 도리가 아니라면서.


더군다나 소문대로 나이 든 사람들이라 그런지 이런 절차는 제대로 할 줄 알았다. 난 그저 그들이 하라는 대로 따라 하는 게 전부였고.


"모두 고생했어. 빌어먹을 형제단 놈들이 이런 짓을 벌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애초에 보스가 그 녀석들에게서 도둑질만 하지 않았으면 이런 일이 벌어지진 않았겠지. 심지어 그 돈도 막무가내로 다 써버렸더만."


"다 지나간 일이라고. 대체 그런 일을 언제까지 기억하고 있을 생각인데?"


"흠, 그런 사람치고는 춘식이는 지구 끝까지 쫓아갈 기세였는데."


"닥쳐, 만수. 일단 이곳에 무사히 올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기자고."


만수가 비아냥대듯이 말하자 주원이 나서며 그를 제지한다. 만수는 혀를 차고는 먼저 건물로 들어간다.


"후우, 이안. 아무래도 다들 불안한 거 같아. 당장 형제단에게 습격도 받았고, 우리 구역은 모두 잃었고...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막막한데."


"그게 지금 내 탓이라는 거냐?"


"그건 아니지..."


보스는 주원을 노려보고는 이내 나와 눈을 마주친다. 그리고 앞에 건물을 가리키며 말을 이었다.


"아마 당분간 이곳에서 보내게 될 거 같아. 메가톤 자경단과 약간의 협약을 맺길 잘했지. 안 그랬으면 정말 갈 곳도 없었을 테니까."


"무슨 협약을 맺었었죠?"


"우리가 의적이란 건 기억하겠지? 안래구뿐만이 아니라 다른 구역에도 제법 기부를 많이 했거든. 그래서 이전에 메가톤 자경단과 친분을 맺기도 했고. 아, 저기 오는군."


한 무리가 우릴 향해 천천히 걸어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는 뒷짐을 진 채로 묵묵히 걷는 남성도 있었다.


"소개하도록 하지, 이쪽은 메가톤 자경단의 부두목, 김정환."


보스는 가운데 남성을 가리키며 말했다. 정환이 걸음을 멈추자, 뒤따라오던 다른 사람들도 일제히 걸음을 멈춘다.


그리고 그는 우리를 지긋이 바라보고는 마침내 입을 열었다.


"메가톤 자경단에 온 것을 환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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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도미닉 – 결정의 순간 23.01.27 8 0 12쪽
180 도미닉 – 종달새 23.01.26 9 0 14쪽
179 도미닉 – 부활? 23.01.25 15 1 13쪽
178 우인 – 순도 90% (4) 23.01.24 16 0 13쪽
177 우인 – 순도 90% (3) 23.01.23 18 0 13쪽
176 우인 – 순도 90% (2) 23.01.20 15 0 13쪽
175 우인 – 순도 90% (1) 23.01.19 19 0 12쪽
174 에밀리 – 나만의 복수극 23.01.18 14 0 13쪽
173 도미닉 – 동족상잔 (2) 23.01.17 15 1 14쪽
172 도미닉 – 동족상잔 (1) 23.01.16 15 1 13쪽
171 에밀리 – 종달새는 어디로 갔는가 (5) 23.01.15 10 0 12쪽
170 네빌 – 프레토리아 (2) 23.01.14 15 0 14쪽
169 네빌 – 프레토리아 (1) 23.01.13 11 0 12쪽
168 에밀리 – 종달새는 어디로 갔는가 (4) 23.01.12 12 0 12쪽
167 우인 – 네오 서울에서 살아남기 (7) 23.01.11 12 0 12쪽
166 우인 – 네오 서울에서 살아남기 (6) 23.01.10 19 1 14쪽
165 우인 – 네오 서울에서 살아남기 (5) 23.01.09 16 0 12쪽
164 우인 – 네오 서울에서 살아남기 (4) 23.01.06 16 0 12쪽
163 우인 – 네오 서울에서 살아남기 (3) 23.01.05 17 0 12쪽
162 에밀리 – 비밀과 비밀 사이에서 23.01.04 19 0 14쪽
161 도미닉 – 부활 23.01.03 16 0 12쪽
160 우인 – 네오 서울에서 살아남기 (2) 23.01.02 21 0 13쪽
159 우인 – 네오 서울에서 살아남기 (1) 22.12.30 19 1 12쪽
158 에밀리 – 종달새는 어디로 갔는가 (3) 22.12.29 16 0 12쪽
157 다큐멘터리 – 아프리카 보복 전쟁 2086년 03월 10일 22.12.29 21 0 17쪽
156 우인 – 상경 (5) 22.12.28 19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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