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합니다. 그냥 묻고 넘어가셨어도 아무도 비난하지 않았을 일인데 직접 나서셨습니다. 그러인해 본인은 피해 말고는 본 게 거의 없으실텐데 공익을 위해 희생하신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특히 정신노동을 하시는 입장에서 이런 송사에 엮이면 쉽게 헤어나올 수 없고 그것이 곧 생업에 타격을 받으셨을텐데도 포기 하지 않으신 점에 감탄합니다. 연재는 언제든 재개하셔도 좋으니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장르문학계를 교란해서 장기적인 수명을 줄이는 행위를 자행하는 악독한 종자들에게 준엄한 법의 심판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인터넷에서 백준 대필 이라고 쳐보니 사건의 전말이 나오네요... 김운영 백준... 둘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였고 이름만 보고 소설을 들게 되는 작가들이었는데.... 더러워서 쳐다도 보기 싫네요. 협회의 처리 또한 실망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누군가가 우스갯 소리로 한국이랑 협회란 단어가 들어간 단체는 그렇게 명예 운운하며 비상식적인 일을 저지른다고 하더니...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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