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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순백 연재중입니다.

데빌플라워(DEVIL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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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이에너
작품등록일 :
2016.04.15 08:24
최근연재일 :
2016.04.18 01:07
연재수 :
2 회
조회수 :
412
추천수 :
32
글자수 :
12,102

작성
16.04.18 01:07
조회
206
추천
14
글자
14쪽

Chapter-1. VS 마왕 (2)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소설로는 <순백>이 있습니다.




DUMMY

큰일은 무슨, 별 것 아닌 호들갑이다, 다니안은 뜨거운 욕통에 몸을 가두며 그런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다. 목재 통 속의 온도는 혼을 바깥에 빼놓아도 좋을 것처럼 몸을 달구기에 딱 알맞았다.


3일이 지나 있었다. 어둠이 드리운 설산, 그곳에 존재감이 느껴질 정도로 아직 마왕은 가까운 곳에...그건 공기중에 덧칠된 정도로 강력한 기운이었다, 적어도 성자라는 직분을 가진 자라면 모두 알 수 있을 정도로.


성자라. 일개 신관에서부터 시작했고, 지금에 이르는 세월까지 수많은 일이 있었다. 그런 자신의 인생은 무엇이었을까. 이제와서 마왕과 힘을 견주는데, 사실 잘못된 표현이기도 하지만, 이런 고뇌와 회의감이 드는 것은.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험난한 여정은 아니었다. 신관이라면 누구나 겪을 만한, 수많은 죽음을 보아왔을 뿐. 죽음, 가난, 노화, 그리고 후회, 두려움, 절망 등의 감정을 평생 보아온 그였다.


고민과 괴로움은, 그의 취미인 욕탕 안에서도 빙빙 맴돌았다.


"...사라져 가는 걸까."


자신은 죽음따윈 두렵지 않다,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 믿음을 갖고 싶었던 걸까? 그저 교단을 위해 희생하면 그만이라고? 숭고한 죽음이 있으면, 누군가가 그 의지를 이어줄 것이라 생각한 걸까.


마왕을 잡으면, 잡아서 죽이고 그 다음은?...


...그건 애초에 불가능한 가정이기도 했다. 그가 짜내어 쓸 수 있는 모든 힘, 물리적 힘을 비롯한 성력까지 합한다 해도 그 여자에게는 반도 미치지 못한다. 둘은 그 사실을 잘 알았다. 그렇다면 더욱, 이상한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다.


마왕은 자신을 죽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 또한...7대 마왕은 유래가 없을 정도로 강하지만, 그녀 또한 빈틈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녀는 일부러 빈틈을 보였다.


“......”


별빛은 맑았다. 하늘로 오르는 희뿌연 연기 때문에 눈이 침침해진걸까. 아니면 늙어서 시력이 떨어졌나. 별이 우윳빛이라고 생각한 건, 오늘뿐이 아니었다. 이대로 서서히, 가는 걸까. 죽음이라는 길을 걸어서 가면, 그 끝에는 곧 말라비틀어질 육체와 구원일까.



하얀 점들이 총총한 하늘은 어두운 배경 따윈 찬란한을 담그기 위한 그릇에 지나지 않는 것처럼 굴었다. 짙은 남색과 보랏빛이 섞인 밤하늘은 오늘따라 정도 이상의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하아, 축복이다."


한 때는 자신도 저런 별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찬란한 인간이 되고 싶다고...


다니안은 우스웠다. 고뇌라. 지금 자신의 위치는 뭘까. 성자? 막강한 신성력을 보유했건만, 그러나 그 정도일 뿐이다. 넓어도 고작 인간의 범주에서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마왕과 싸우고 매번 져서, 이렇게 혼자 생각하는 것뿐이라니.


이해할 수 없는, 상식을 벗어난 생각은 거기서부터였다. 그는 즐거움을 느꼈다. 마왕과 만날 때마다, 그것도 다섯 번 내내.


늘그막에 정신병이라도 걸린 건지...눈을 감을 때마다, 떠오르는 얼굴이 거무죽죽한 얼굴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었다. 하, 대체 왜?


"...모르겠군."


촥!


그는 한 손으로 물을 튀겨댔다. 넘실거리며 몸 주위를 돌고 있는 물길은 자신의 괴로움이 표현된 것만 같았다. 탕 안에서도 물은 멈추지 않고 돈다. 혼란스럽다. 물을 보던 다니안은 갑자기 빨리 만나고 싶어 견딜 수가 없었다. 자신은 미쳤다, 그런 생각이 들면서도 어쩔 수 없었다. 눈을 보고 확인하고 싶었다. 여러가지를. 물감이 섞인 듯한 감정을.


이건 도대체...


------------------


마왕과의 5번째 만남은 딱 일주일이 지나서였다. 어느새 훌쩍 지나간 기간 동안, 둘은 눈동자라던가 옷차림새, 심지어 상처입었던 흔적까지 남아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변한 것은 두 가지, 장소와 인원이었다.


다니안이 첫 마디를 내뱉었다. 인사보다 먼저 한 것은 이죽거림이었다.


"옷 좀 바꿔 입어라. 거기다 이런 얼어 죽을 곳에서 있을 건 또 뭐냐? 겨울잠이라도 자려고?"


"인간이여, 그러는 너는? 난 쫒아오라고 한 적 없다. 네놈이 멋대로 온 게 아니냐."



"여."


선서라도 시작할 기세의 깎듯한 인사였다. 엘키사르는 비웃음을 흘렸다. 정말 한결같이, 성직자 같지 않은 인간이라 생각하면서.


"...다니안이라고 했었지. 네 귀는 강철로 만들어졌느냐? 분명 이번엔 죽인다고 했을 텐데?"


"그 말, 귀에 딱지가 들러붙도록 들었다. 죽어도 그 말은 기억할 테니 걱정하지 말거라."


"...주렁주렁 피라미들을 데려 왔군. 설마 다 같이 모여서 살려달라고 온 건 아니지?"


“뭐, 그렇긴 하지.”


사실 데려오는 건 다니안도 반대였다. 끔찍하게 죽고 싶지 않으면 그렇게 오지 말라고 했건만. 그러나 역시 인간은, 신념따위를 고집하는 생물이다. 그게 정의라고 생각한다면 더더욱.


“낄낄...”


“마왕이다!”


엘키사르는 희번득거리는 눈을 뜨고서 소곤거렸다.


“전부 죽여주마.”


촤촥거리는 소음과 땅바닥에 닿을 정도로 기다란 검은색, 막대를 손끝에 단것처럼 보이는 손톱들...엘키사르는 그것들을 위협적으로 허공에 저어 보였다. 그저 휘두르기만 했는데도 돌부스러기 같은 것들이 압기에 의해 허공으로 떠오르거나 가루가 되어 사라지는 것이 보였다.


"죽어라! 악마여! 마왕이여! 신성한 제국에..."


저마다의 외침을 무시한 엘키사르는 이윽고 새처럼 날개를 퍼득거렸다. 말릴 새도 없이.


상황을 눈치챈 다니안이 황급히 외쳤다.


"...그만둬! 상관없는 사람들이다!"


"상관이 없다고? 구경꾼이라도 된다는 거냐? 웃기지마!"


이미 재빠르게, 거대해진 마력이 담긴 검은, 거대한 손톱이 하늘을 뒤덮어 다가오고 있었다. 다니안은 급하게 양 손을 펼쳐들었다. 모두 구할 순 없을 거라는 예감이 들었지만...


반구형의 막이 하나 피어올랐다. 거의 투명한 모습을 유지한...그렇지만 강력한 신성의 힘을 지닌 막이. 그것은 땅에 떨어진 물방울이 형체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모양새였다.


쿠쿠쿠콰콰쾅!


대지가 두부처럼 갈라지고, 썩은 살점이라도 된 것처럼 쉽게 찢겨져 나갔다. 강대한 힘은 보호 아래 있는 것마저 찢어갔다. 돌바닥이 두부라면, 인간은 두부보다도 더 약했다...그녀의 힘 앞에선.


그아아아악!


여러 명의 비명이 동시에 겹쳐져 들리고, 다니안은 그들을 구하려 했다. 그러나 속수무책이었다. 보호하려 어떠한 행동을 취하기도 전에 그들은 순식간에 흑빛의 가루가 되어 산산이 흩어져 버렸다. 봄날의 꽃가루처럼.


"......."


놀라웠다, 자신이. 죽은 인간에 대한 분노가 안 느껴진다는 사실이.


죽고 찢겨진 사람들을 보면서도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는 자신은, 신을 위해 일하는 자가 맞단 말인가.


이런 생각이 든 것이, 비단 오늘만은 아니란 점이 실로 놀라웠다. 다니안은 자신의 살색 두 손바닥을 보면서 ‘자신은 인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순간적인 깊은 혐오감에 빠져들었다.


엘키사르는 그를 보고 있었다. 다니안은 보호막을 펼쳐 몇십의 사람들을 보호했는데도, 전부 죽어버렸다. 마왕의 힘은 그것마저 무시할 정도로 강력했다.


바닥에 사뿐히 내려앉은 엘키사르는, 웃고 있었다.


"너...진짜로 성직자냐?"


한참 후, 지진이라도 난듯한 대지 위에 홀로 선 그가 한 대답은 짧았다.


"나도...모르겠다."


엘키사르는 입을 벌리고, 한껏 웃었다. 진심인 웃음이었다. 몇 번이나 보아왔지만 그녀는 감정에 충실했다.


"아하하하!"


머리가 핑 도는 것 같았다. 감기몸살이라도 걸려서 두통이 엄습한 듯한, 병에 걸린 듯한. 어쩌면 정신착란에 의한 일종의 병증일지도 모른다.


진심은, 차라리 구하지 않기를 바랬는지도.


1분 정도를 내리 웃기만 하던 그녀가 말했다.


"넌 날 두려워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그랬어. 오히려 두려움이 없는 것을 무서워하지. 그렇게 익숙한 얼굴처럼, 감정마저 익어가는게 아닌가 하고."


"......"


"널 압박하는건 인간들인가. 평생 억압된 인생이었겠군. 네 인생도 가련하구나."


"...조잘대지 말거라."


엘키사르는 머리칼을 쓸어넘겼다. 다니안의 말은 가뿐하게 무시했다.


"너랑 만나면 말이 많아지는 기분이다. 눈에 비치는 경치가 일품이거늘, 이런 박터지는 짓이나 하고 있어야 하다니. 네놈도 분명 흉흉한 인생임이 틀림없었겠지."


"흉흉하다고?"


"인간을 구하려 했으나 결국 구하지 못했고, 그런 자들은 으레 끝도 없이 나타나 구원을 요구하지. 넌 이미 지쳤어. 회의감이 든다고 했지? 300년이 넘게 살아왔으니 그럴 만도 하지. 게다가 생각해봐라. 마왕을 죽이고 싶지 않은 자에게 억지로 용사노릇을 떠맡기니, 하기 싫은 것을 하고 있는 자와 무엇이 다른가."


"......."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 걸까, 아니면 저 말에 마음이 조금이라도 동해서 고개를 끄덕이는 자신이 역겨운 걸까, 그것도 아니면...


뒤이어 들려온 말은, 보이지 않는 거대한 망치가 머릴 때리는 것 같았다.


"언제까지 네가 구원해줄 셈이지? 넌 신의 사자 따위가 아니야. 신은 너같은 자를 수도 없이 지상에 보냈지. 그러나 지금의 너같은 자를 보면 신이 좋아할까? 내 아이야, 이리 오너라, 같은 경건함에 푹 빠진 말을 해대면서?"


"닥쳐라, 더 이상 위대한 신을 모독..."

"모독은 네가 하고 있지. 별로 믿지도 않으면서 믿는 척을 하니."


"......."


다니안은 기분이 이상했다. 악마한테 이런 소릴 듣다니, 갈 때까지 간 걸까. 그러나 속마음은 조금 달랐다. 살아있는 악의 수장이라 불리는 여자가 하는 말이, 어쩌면 달콤한 속삭임보다는 훨씬 더 진실에 가까운 말을 포함하고 있는 게 아닌가하고.


"그래도..."


"응?"


숨결 하나 흐트러지지 않은 엘키사르는 그저 손톱을 손질하고 있었다, 방금 전까지 인간 수십명의 육체를 날려버린 손톱을...


"일단 널 잡고서 생각하겠다."


"잡아? 어떻게?"


엘키사르는 낄낄댔다. 역시, 그녀는 마왕이 맞다. 영락없는 악마의 모습이 분명했다.


"네 성력은 줄어들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난 더욱 힘을 얻는다. 잊었나? 난 인간으로 따지면 소녀에 가까워. 게다가 네 육체는 더욱 약해지지. 판을 뒤집을 수 있는 하나의 말이 네게는 없어. 난 네 두려움이 잘 보여.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그 결과를 몇 갈래로 나누어 보고 있는지도."


"또 그놈의 700살 타령인가. 네가 몇 살이든 넌 악마일 뿐이거늘."


다니안은 악마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힘을 주었다. 그러자 그 '악마'의 눈이 꿈틀거렸다.


"한 번쯤 기회를 줄까. 실패를 더욱 맛보면 날 좀 더 두려워할지도 모르지."


그렇게 나지막하게 말한 엘키사르는 가까이 걸어오기 시작했다. 가슴을 편 채로.


"뭐, 뭐하는거야?"


당황한 채 말하는 다니안에게, 엘키사르가 말했다.


"쳐봐라. 넌 날 이길 수 없어."


"...못할 줄 아느냐?"

처음으로 그는, 자신의 성력을 집중해갔다. 최소한의 회복을 위해 남겨놓은 성력마저.


"흥."


엘키사르는 가까이에 왔다. 그러나 다니안은 처음으로, 씨익 웃었다.


어? 하는 순간에, 그의 소매 속에서 뻗어나온 금빛 채찍이 순간 엘키사르에게로 달려들었다.


엘키사르의 눈이 빛났다. 그녀는 결국, 피하지도 않았다. 잡스러운 잔꾀라고 생각한게 틀림없었다.


"설마 힘을 다 써가면서까지 날 공격할 줄은...그 조잡한 건 또 뭐냐?"


다니안이 소매속에서 꺼낸 것은 한 개의 황금 천사상이었다. 주먹을 쥐면 딱 들어갈 만한, 작은 장난감 같은 크기였다. 그의 대답은 짧았다.


"무구다."


그리고는 이렇게 덧붙였다.


"아무리 너라도 잡힌 이상 못 풀거다. 이렇게 잡힌 이상은."


“뭐라고?”

담담한 그의 말에 엘키사르는 쿡, 하고 웃었다. 그러나 다음 순간 '지금 장난하자는 거냐'같은 말을 할 수가 없었던 까닭은, 다니안의 말대로 되었기 때문이었다. 약간의 힘을 주어 이런 장난짓은 그만두려던 그녀의 몸이 점점 들썩이는데도, 어찌된 일인지 그녀가 말하는 ‘장난감’으로부터 뻗어나온 사슬은 풀리기는커녕 점점 조여들었다.


"뭐, 뭐야 이건? 이런 말도 안되는..."


그녀는 끊으려 했으나, 금빛의 채찍과 그녀에게 걸려있는 빛의 팔찌는 오히려 그녀를 단단하게 죄어들었다. 목이며, 다리, 그리고 몸까지도.


그것들은 그녀가 몸을 흔들어댈수록 더욱 강렬한 빛을 발했다. 다니안은 처음으로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네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지?"


"......."


"그건 풀 수 없어. 네가 힘을 줄수록 네 마력을 먹는다. 뭔 짓을 하던 마찬가지야."


"이게...그럼 그냥 힘으로 풀면..."


"안되지, 그건."


그는 자신의 성력을 썼다. 흰 빛의 새가 모이를 본 것처럼, 그녀의 몸에 모여들었다.


“......”


"마력이 없는 몸은, 약간의 성력에도 고통을 느끼지. 안심해. 난폭하게 다룰 생각은 없으니. 죽일 생각도 없다."


처음으로 엘키사르의 눈에 굴욕의 빛이 떠올랐다. 다니안은 그녀에게 말할 기회도 주지 않았다.


"어때? 놀랍지? 이런 비장의 무기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지? 기분이 어때? 최악인가? 한낱 인간따위에게 잡혀서?"


정곡을 찌른 말이었다. 헤헤거리며 웃던 다니안이 스리슬쩍 약하게 미소지었다. 그리고 이어진 단 한마디.


"잡았다, 마왕."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소설로는 <순백>이 있습니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이글은 대충...

30분 ~1시간 정도로 짧고 빠르게 쓰는 글입니다. 사실 공모전 용이라기보단 생각을 배출하는? 쓰레기통 정도가 알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완결까진 낼 것입니다. ^^

*시간이 부족할 때는 못올리는 날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글이 다소 작품성이 떨어질 것입니다. 한 번도 수정을 거치지 않았고 한 편쓰는데 딱 30분 정도걸립니다...천천히 수정할 기회가 있을 것이니(바쁜 일들이 끝나면...)그냥 가볍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비판 등은 환영합니다.)

 

이런 글이라도 재밌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 ( _ _ )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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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15 오수제너
    작성일
    16.04.18 21:52
    No. 1

    30분만에 글이 써진다굽쑈? 우아!! 와!! 진정 능력자이셨다!!!!!!!!!!!!!!!!!!!!!!!!! 쓰레기통이라니요? 그런 어줍잖은 말씀을...ㅎㅎ 음..........쓰레기 글은 없는 걸로!! 땅땅!!!!!!!!
    전 재미없는 글도 3,4시간 걸려요!! 쿨럭...;;
    쪽지 남겼어요. 보셨나 모르겠어요^^ 궁금하신 거 있으면 메일 주셔도 되요.
    [email protected]입니다. 그럼, 편안한 밤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비사이에너
    작성일
    16.04.18 21:56
    No. 2

    아 그렇구나. 자세하게 써주시다니 이렇게...알겠습니다. 쪽지 꼭 볼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오수제너
    작성일
    16.04.19 09:41
    No. 3

    음...주인공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설명이 더 첨부되면 좋겠어요. 제가 판타지를 잘 모르니까 이해하기가 힘든 점이 있는지라...^^ 그냥 보태는 말이니...작가님 의도대로 하면 되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어요. 그냥 말씀 드려 봤어라..주인공이나 등장인물들의 간략 소개 정도처럼..글에 나타난다면...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더 이해하기가 쉬울 것도 같아요^^ 주로 남성향 판타지 소설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몰라서요.^^ 전 맛뵈기 몇편 보고선 내용 이해를 못해서..낙오한 적이 몇번 있는지라. 남성 독자들은 이런 글을 좋아하는데 여성 독자들은 어렵거든요. 여성 독자들도 잘 따라갈 수 있게 친절한 소설이었으면..하는 독자입장에서 말씀드려 보아요^^
    너무 깊게는 받아들이지 마시고요. 로맨이 쉬운 독자라 그려요. 여성판타지형로맨^^^ㅎㅎ 쉬운 글^^ 오늘도 화이팅!! 빠른 업뎃 항상 하시는데..지치지 마시고...힘내시소!! 아자! 아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홍다부
    작성일
    16.04.25 17:59
    No. 4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6.05.02 23:01
    No. 5

    잘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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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1. VS 마왕 (2) +5 16.04.18 207 14 14쪽
1 Chapter-1. VS 마왕 (1) +5 16.04.15 206 1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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