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잼 있네요. ㅎㅎㅎ
정확한 게 아니라서 자료는 찾아봐야겠지만 일부 역사학자 중에는 인간의 부족 중에 날개를 가진 종족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좀 찾아 보셔서 과학적 자료들을 살짝 첨부하시면 좋을 듯 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얀 날개 부족인 주인공의 대화 중에 좀 어어? 하는 부분이 있네요.
서로 다른 부족이 함께 섞여 있을 경우에는 다수가 정상이고 소수가 비정상이나 불완전한 대상으로 인식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하얀 날개 부족은 날개없는 인간들과 함께 살고 있지도 않은데 스스로를 불완전한 인간이라고 부르고 있네요.
마르틴부터의 '나와 너'에서도 존재의 모든 중심은 자기에게 있다는 전제를 통해서 관계를 만들어 간다고 하지요.
개인적 생각이지만 '하얀 날개 부족'은 자신들이 가장 완전한 인간이고 날개 없는 것들이 미개한 것들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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