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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냥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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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방패의 박수무당 (2022)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공포·미스테리

공모전참가작

그렇게그냥
작품등록일 :
2022.05.12 00:03
최근연재일 :
2022.06.10 06:30
연재수 :
4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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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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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글자수 :
25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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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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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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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시즌0: 13. 무당생활: 새 출발

DUMMY

방패의 박수무당!

시즌0: 13. 무당생활: 새 출발


나의 앞에 선 아저씨는 조용히 나에게 손을 내밀었다.

“결정 하셨어요?”

스토커 아저씨가 나에게 손을 내밀고 있었다.

아무 말 하지 못하고 내민 손을 잡고 일어났다.

“공원 밖으로 나오시는 것을 보고 결정하신 것으로 같아 왔습니다.

저희와 함께 하시겠습니까?”

“...그런데 제가 공원에서 나올 거란 것을 어떻게 아셨나요?”

스토커 아저씨는 싱긋 웃었다.

“수현씨가 금석씨 밤에 공원에서 힘들게 나올 거라고, 가서 편히 모셔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요? 수현씨 참 용한 무당이네요.”

용한 무당이라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함께 가시죠?”

“예. 같이 가 봅시다!”

스토커 아저씨가 운전하는 승합차를 타고 할머니를 처음 만난 집으로 출발하였다.


도착하니 늦은 밤이었다.

입구에는 손님들이 보이지 않았다.

입구에는 어제 할머니 방에서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건물 주변을 정리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였다.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꾸벅 인사를 하였다.

할머니방에 만주 했던 젊은 아주머니인 수현씨 였다.

현관앞 청소를 하다가 나를 기다렸다는 듯 반겨주었다.

“잘 오셨어요. 오신다고 고생하셨어요.

다행이 빨리 결심하셨네요.

결정이 늦어지는 만큼 힘든 시간만 길어 졌을 거예요.

오늘 새 식구 온다가 손님들 보내고 정리 중이었습니다.

엄마가 기다리고 있어요.

먼저 들어가세요.”

“할머니는 제가 오늘 온다는 것을 어떻게 아셨지”

나지막하게 혼잣말을 하였다.

“엄마가 그러던데 구미호가 알려줬데요.

흰 강아지처럼 생긴 구미호인데 팔미호에서 마지막 꼬리 돋아 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하던데요.

오늘 신을 뜻을 잘 전달해서 보내준다고 저녁에 가서 모시고 오라고 했데요.”

구미호가 공원에서 고생하는 나를 도와 준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현관을 통에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무언가 나를 누르는 기분이 들었다.

복도를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들어갈 때 마다 가슴과 어깨에 추가 하나씩 하나씩 늘어나는 느낌이 들었다.

일 그램 추가 하나씩 늘어나더니 어느새 나의 가슴에 나의 힘만으로 감당하기 힘든 무거운 추가 나의 마음과 어깨를 짓누르는 느낌이 들었다.

스토커 아저씨를 따라 할머니 방문 앞에 도착하니 무거운 추에 나의 어깨는 바닥에 붙은 느낌이었다.

스토커 아저씨가 방문에 노크를 하니 가슴에 달려 있던 추들이 큰 종으로 바뀌어 울리는 기분이었다.

저 문이 열린다면 더 뒤돌아 일반인의 삶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저씨가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었다.

문틈 사이로 밝은 빛이 새어나와 나의 몸을 씻어내는 느낌이 들었다.

큰 종이 ‘댕~’소리를 내며 사라지는 기분이 들었다.

열린문을 보고 들어가지 못하고 멈칫 하고 있으니 나의 등을 살짝 밀어 주었다.

“어서들 오세요. 많이 기다렸습니다.”

할머니의 반기는 인사를 하며 나오셔서 머뭇거리는 나의 손을 꼭 잡고 거실의 나의 자리를 직접 안내해 주셨다.

“구미호가 제가 올 것을 알려 주었다고 들었습니다.”

“예. 새벽에 구미호가 다녀갔습니다.

구미호가 오늘 보내준다고 모시러 가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많은 이야기 나누셨나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습니다.

저를 지켜준다고 약속해 주었습니다.”

“그랬군요. 잘되었습니다!

이 길을 가는데 많은 힘이 될 겁니다.”

“이야기를 듣고 나니 만약 제가 이 길을 가지 않고 다른 길을 선택하게 되면 많이 힘들었을 것 같기도 해서..”

머뭇거리며 대답을 마쳤다.

“이 길을 선택 해보기로 결정 했습니다.”

“잘 생각하셨습니다.

제가 앞으로 많이 도와 드리고 받겠습니다.”

할머니는 나의 손을 놓지 않고 잡고 있는 손에서 따스함이 느껴진다.

“수현아! 밖에 수현이 없니?”

아주머니는 급하게 문을 열고 들어오며 대답을 했다.

“예!”

“수현아! 오랜만에 식구 늘었는데 인사자리 가지게 옥상에 준비해줄 수 있겠니? 오늘 인사도 드리자”

“엄마! 아저씨가 계속 보채서 준비해 두었어요.”

“그래? 잘 되었다.

청록씨! 이분 앞으로 지낼 방 안내해 주시겠어요?”

“예. 알겠습니다.”

스토커 아저씨를 따라 앞으로 지내게 될 작은 방을 안내해 주었다.


나에게 주어진 방은 고시원 같이 화장실과 내가 누울 자리가 있는 작은 방이었다.

고신원과 같은 점은 티비가 없고 작은 빈 옷장 하나와 이불 한 채가 있었고 다른 점은 책상이 없었다.

그리고 방에는 창이 하나 있었다.

창을 열어보니 어두운 하늘에 검은 안개들이 주변을 날아다녔다.

하지만, 내가 지낼 방으로는 접근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깜깜한 창밖을 바라보고 있지만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졌다.

누군가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누구세요?”

잠금장치가 없는 방문을 여니 스토커 아저씨가 문 앞에 서 있었다.

“식사 준비가 끝난 것 같습니다. 준비 다 되셨습니까?”

“예? 예... 저는 준비할게 없어서...

지금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토커 아저씨를 따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층으로 갔다.


옥상에 오르니 큰 식탁이 준비되어 있었다.

식탁에는 할머니 방에서 만났던 무당들이 모여 있었다.

큰 식탁에 삶은 고기, 전, 여러 나물들 등 흡사 제사상에 올리는 음식들이 가득했다.

제사상이랑 다른 건 차려진 음식을 찍어 먹을 간장이 식탁위에 올라와 있다는 것들이었다.

식탁을 한번 둘러보다 식탁 끝에 할머니와 눈이 마주쳤다.

눈이 마주친 할머니는 따스한 웃음을 띠며 할머니의 앞자리로 오라는 손짓했다.

할머니 앞에 앉으니 식탁 아래에 막걸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이걸 다 먹어야 끝이 나는구나 싶어 조금 걱정이 되었다.

조금 있으니 아주머니와 아주머니 남편이 수레에 작은 탁자들과 상자를 가지고 올라왔다.

식탁앞에 앉아 있던 사람들 모두 일어나 모두 수레 옆으로 모여서는 작은 상 여섯 개를 깨끗이 닥아 큰 평상위에 올렸다.

평상위에 따라 올린 상자 안에 들어 있던 제기들을 닦아 아주머니에게 전해 주었다.

아주머니는 제기에 음식들을 담아 올리니 일사 분란하게 탁자위에 음식들을 차려졌다.

평상 아래에 각자 흰 천에 쌓여 있는 것들을 내려놓는다.

앞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이해는 되지 않아 그저 말없이 할머니 앞에서 바라보고 있었다.

나를 위한 환영회에 많은 사람들도 초대 했나보다 싶어 멍하니 준비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할머니는 갑자기 손을 끌고 당기셨다.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가볼까요?”

“예? 예... 그런데 어디로 가야하나요?”

할머니는 평상 앞에 나를 대려다 놓고 평상에 올라가셨다.

아주머니는 나무로 된 큰 국그릇을 내밀었다.

그리고 아주머니 남편은 큰 막걸리의 뚜껑을 열어 나에게 전해주었다.

할머니가 국그릇에 부어 라는 듯 손동작을 하셨다.

막걸리를 국그릇에 넘칠 듯 부으니 한 병이 한 그릇이다.

그런 막걸리 잔을 여섯 그릇을 각각의 탁자에 올렸다.

탁자에 잔을 올리고 마루 앞에 작은 상에 막걸리를 한 잔을 올리고 나머지 준비된 막걸리를 모두 따서 마루 앞에 내려둔다.


할머니가 악기를 들고 있던 사람들에게 신호를 주니 연주를 시작한다.

작은 북을 ‘동동동’ 치기 시작하니 옆에서 대금소리가 구슬프게 흘러나온다.

모든 무당들은 마루 아래에 둔 것들 들어 흰 천을 벗겨서 평상 위로 올려두고 큰 절을 하고 머리를 숙이고 뒤로 빠져 나왔다.

마지막 탁자 앞에는 아무것도 올라와 있지 않고 비어있었다.

할머니는 나를 바라본다.

“인사 드리셔야죠. 저기가 마지막 자리입니다.”

평상 위를 유심히 바라보니 다섯 개의 탁자 뒤에는 흰 안개들이 저 마다 자리를 잡고 있었다.

흰 안개는 눈처럼 보이는 두개의 구멍에서 빛났다.

하지만 마지막 자리에는 그저 흰 안개가 몽실몽실 일어나고 있었다.

할머니는 말없이 바라보고 있는 나의 손을 잡고 마지막 탁자로 끌고 갔다.

“큰절 한번 올리시죠.”

할머니가 나의 등을 밀어 탁자 앞으로 조심스럽게 밀었다.

탁자 앞에서 절을 하려고 바라보니 몽실 몽실 거리는 안개 속에서 두개의 구멍이 떠지며 강한 빛이 나와 나의 눈으로 들어오는 듯한 환상이 느껴졌다.

처음 느껴보는 기분에 점점 멍해졌다.

할머니는 정신을 놓칠까 나의 등을 톡톡 두드려 주셨다.

마지막 탁자를 향해 큰 절을 올리며 바닥에 엎드리니 머릿속으로 뭔가 갑자기 훅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다.

머릿속에는 어렴풋하게 방패가 하나 떠올랐다.

나는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멍하니 그 흰 안개를 바라보았다.

몽실 몽실 거리던 흰 안개는 점점 사람의 모습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흰 안개는 갑자기 웃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웃는 흰 안개는 막걸리 한잔을 쭉 들이 키고 탁자에 탁 올리며 호탕하게 웃으며 모습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흰 안개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마루 앞에 있는 막걸리 한 병을 들었다.

그리고 마루에 오르니 주변의 사람들이 분주해졌다.

할머니는 가득 찬 잔을 비우고 나에게 채우라고 듯 나에게 내밀었다.

큰 잔을 채우고 마루에서 내려오니 다리에 힘이 빠져나가는 기분이 들었다.

흰 안개는 나에게 뭔가를 던지는 듯하였다.

본능적으로 흰 안개에서 튀어나오는 것을 받아 보았지만 손가락 사이로 흰 안개가 흘러내리며 사라졌다.

그리고 멍하니 마루 위를 바라보니 기분이 좋은 듯 호탕하게 웃는 모습을 보았다.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니 할머니는 고맙다는 듯 손을 모아 절을 하듯 인사를 하였다.

갑자기 머릿속이 비는 듯 멍하니 서 있었다.

아주머니 남편은 그런 나를 자리로 안내해 주었다.

할머니는 마루 아래에 준비되어 있는 작은 탁자로 가서 쪼그려 앉아서 이야기를 하는 듯하였다.

그런 할머니를 바라보고 있으니 어깨너머로 공작새가 꼬리를 펴듯 큰 꼬리 아홉 개가 쫙 펴졌다.

아홉 개의 꼬리를 한들한들 흔들며 할머니는 옆으로 비켜나와 나에게 파이팅을 외치듯 울부짖듯 하늘 향해 소리 지르는 모습을 보였다.

언덕위의 그 백구 아니 구미호가 분명하였다.

고마운 마음에 인사를 하니 안개가 사라지듯 그 구미호의 모습이 서서히 사라졌다.

마루위에서는 말소리가 들리는 듯 하여 마루를 바라보니 흰 안개가 흩어지듯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였다.

흰 안개가 사라지니 북소리와 대금소리도 멈추었다.

악기 소리가 멈추니 모두들 식탁 앞으로 모여든다.

아주머니는 마루 앞에 준비되어 있던 막걸리를 보더니 막걸리 두 병을 뽑아왔다.

짧은 시간 같았지만 시계를 보니 벌써 두 시간이나 지났다.

“나머진 다 드셨네요. 남은 게 두 병 뿐이 없네요.

한 짝 더 준비 할 껄 그랬나 봐요.”

이상한 아저씨가 투덜거렸다.

“오늘은 이것 만 먹자!”

할머니는 두 병의 막걸리를 오늘 모인 사람들에게 돌아가며 나누어 주셨다.

사람이 많아서 반잔씩만 채워주셨다.

나는 뚜껑 만 열어둔 막걸리를 가지러 가려고 하였더니 아주머니가 나를 말리셨다.

“저거 가져다 드시려구요?

신들이 손댄 술을 마시면 다음날 몸이 엄청 아파요.

몇 일간 아픈 것 보다는 오늘 조금 모자라게 마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중요한건 저 병의 술맛 더럽게 없어요.

자기들만 마시려고 찜하고 가신 것처럼.

신들이란 조금 고약하죠?”

할머니는 식탁을 돌며 모두들 잔에 막걸리를 반잔 씩 채워 주시고 자리에 돌아오셔서 앉으셨다.

할머니는 기분이 좋으신 듯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였다.

“오늘 오랜만에 다 같이 볼수있네요.

신들도 만족 하시는 듯 모두들 만족하셨나 보네요.

너무 오래 기다리셨는지 기분이 좋으셔서 선물도 주고 가셔서 기분이 좋네요.

오랜만에 건배 한번 할까요?”

모두들 만족하는 듯 막걸리 잔을 모두 높이 들었다.

할머니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선창하셨다.

“모두들 행복을 위해!”

“행복을 위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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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시즌0: 32. 악신: 귀천 22.05.27 33 2 12쪽
31 시즌0: 31. 악신: 귀천 22.05.27 33 2 14쪽
30 시즌0: 30. 악신: 귀천 22.05.26 34 2 14쪽
29 시즌0: 29. 악신: 귀천 22.05.26 34 2 15쪽
28 시즌0: 28. 악신: 귀천 22.05.25 35 2 15쪽
27 시즌0: 27. 악신: 귀천 22.05.25 35 2 12쪽
26 시즌0: 26. 첫 임무: 귀천 22.05.24 34 2 15쪽
25 시즌0: 25. 첫 임무: 귀천 22.05.24 38 2 13쪽
24 시즌0: 24. 첫 임무: 마음의 준비 22.05.23 37 2 13쪽
23 시즌0: 23. 첫 임무: 마음의 준비 22.05.23 38 2 13쪽
22 시즌0: 22. 첫 임무: 방패 단련 22.05.21 40 2 13쪽
21 시즌0: 21. 첫 임무: 방패사용 22.05.20 44 3 13쪽
20 시즌0: 20. 첫 임무: 첫 답사 22.05.20 45 2 14쪽
19 시즌0: 19. 첫 임무: 첫 답사 22.05.19 44 2 13쪽
18 시즌0: 18. 무당생활: 귀력과 귀안 22.05.19 46 2 13쪽
17 시즌0: 17. 무당생활: 귀력과 귀안 22.05.18 45 2 12쪽
16 시즌0: 16. 무당생활: 지하의 창부들 22.05.18 45 2 13쪽
15 시즌0: 15. 무당생활: 일상생활 22.05.17 52 2 14쪽
14 시즌0: 14. 무당생활: 가족 소개 22.05.17 52 2 13쪽
» 시즌0: 13. 무당생활: 새 출발 22.05.16 54 4 12쪽
12 시즌0: 12. 처음만남: 결심 22.05.16 55 2 13쪽
11 시즌0: 11. 처음만남: 방문 22.05.15 56 2 15쪽
10 시즌0: 10. 처음만남: 군인아저씨 22.05.15 61 4 15쪽
9 시즌0: 9. 처음만남: 노숙자 22.05.14 65 4 13쪽
8 시즌0: 8. 악신: 귀천 준비 22.05.14 71 6 14쪽
7 시즌0: 7. 악신: 귀천 준비 22.05.13 76 4 12쪽
6 시즌0: 6. 악신: 귀천 준비 22.05.13 86 3 13쪽
5 시즌0: 5. 악신: 답사 후기 22.05.12 99 3 11쪽
4 시즌0: 4. 악신: 답사 22.05.12 129 7 15쪽
3 시즌0: 3. 악신: 답사준비 22.05.12 136 6 16쪽
2 시즌0: 2. 악신: 손님 22.05.12 169 14 16쪽
1 시즌0: 1. 악신: 예지몽 22.05.12 289 21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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