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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냥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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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방패의 박수무당 (2022)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공포·미스테리

공모전참가작

그렇게그냥
작품등록일 :
2022.05.12 00:03
최근연재일 :
2022.06.10 06:30
연재수 :
42 회
조회수 :
2,365
추천수 :
138
글자수 :
255,241

작성
22.05.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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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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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시즌0: 11. 처음만남: 방문

DUMMY

방패의 박수무당!

시즌0: 11. 처음만남: 방문


자리를 피하려는 일어나려니 손등을 특이한 아저씨가 잡았다.

“에이~ 뭘 또 다음에 생각해요.

그냥 못이기는 척 하시고 그냥 따라가셔서 콧바람 한번 불어 넣고 오시면 됩니다.”

나의 손등을 잡으니 기분이 더 나빠졌다.

“지금 본인의 뜻대로 가시는 것이 아니라 저의 손에 이끌려 간다고 생각하세요.

갔다 오셔서 갔던 결정이 아니었다 싶을 때 그냥 제가 강제로 끌고 가서 끌려갔다고 생각하세요.”

뭐지? 내 손등을 잡은 건 기분이 나쁘지만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가 조금은 그럴싸하게 들렸다.

“약주도 한잔 하셨는데 차가운 벤치에서 자는 대신에 따뜻한 차에서 한숨 푹 자고 일어나면 도착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끌고 가는 겁니다.

본인 발로 가는 게 아니라 일종에 납치라고 생각하시고 빨리 가시죠.”

이상한 아저씨가 나의 손을 잡아끄니 나의 팔만 들썩였다.

“혹시 우리가 몰래 신장이라도 때서 팔까 그러세요?

일단 제 신분증이랑 또 뭘 맡기지?”

주섬주섬 테이블에 올려둔다.

“사장님! 이모! 빨리 여기 와보세요!”

급하게 사장님이 테이블로 왔었다.

“무슨 일이십니까?”

“여기 차키 빼고 신분증이랑 이거 가지고 계세요.

그러다 내일 까지 이사람 안보이면 경찰에 신고해주세요!”

“경찰에 신고 하라구요?”

“이분 모셔가려는데 엉덩이가 너무 무겁네요!”

“노숙하시는 분을 모셔다 밥까지 사주는데 뭔 나쁜 짓 하겠어요?

한번 따라가 보세요!

나쁜 짓 하려고 마음먹었으면 밥 먹이기 전에 했겠죠.”

사장님 말이 틀린 말은 아니었다.

만약 힘으로 끌고 갔다면 벌서 끌려갔을 것이다.

사장님 말씀이 옳은 것 같다는 생각에 고개를 끄덕였다.

“함께 가는 거죠? 끄덕하셨습니다.

사장님 여기 얼마예요?

계산은 옆에 이분이 계산 하실 겁니다!

잘 생각하셨어요.

우리는 그만 먼저 가시죠!”

특이한 아저씨는 나의 옷소매를 끌었다.

특이한 아저씨의 말대로 ‘스스로 가는 게 아니라 특이한 사람과 스토거의 손에 끌려가는 거다!’를 계속 머릿속으로 되뇌었다.

스토커아저씨는 계산을 하고 특이한 아저씨는 나를 차에 태우고 안전띠를 매어줬다.

승합차 뒷 자석에 올라 귀찮은 듯 창문에 기대어 잠을 청했다.


차에서 얼마나 잠을 잤을까? 특이한 아저씨가 나를 깨웠다.

술기운에 자다가 일어나 주섬주섬 옷을 챙겨 차에서 내렸다.

주변을 살펴보니 불빛이 드문드문 잘 보이지 않는 한적한 시골이었다.

“편히 주무셨어요?

제가 운전을 빨리는 못 해도 안전하고 편하게는 하죠.

저는 주차하고 따라 갈게요.

저 분 따라 가시면 됩니다.”

대충 시간이 10시는 넘은 것 같았다.

차에서 내려 주변에 가장 높아 보이는 5층 건물 앞이었다.

스토커 아저씨를 따라 현관 안으로 들어가니 1층에 번호표가 나오는 기계의 푸른 눈으로 나를 반겼다.

기계 뒤로 번호를 뽑아 대기하고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 있었다.

늦은 시간이지만 사람들이 있었다.

대기하는 사람들 사이로 스토커 아저씨 뒤 따라 바짝 붙어 지나갔다.

아저씨는 기다리는 사람들을 신경이 쓰지 않고 곧장 엘리베이터로 갔다.

엘리베이터에 도착하니 타자마자 4층을 누른다.

4층이라니 층수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

4층에서 문이 열리니 스토커 아저씨는 말없이 복도 끝으로 성큼 성큼 걸어갔다.

다행히 복도에 불은 환하게 켜져 밝았고 깨끗하였다.

복도를 밝히는 천장조명 색 때문인지 복도를 따라 이동하는 동안 따스한 느낌이지만 사람들의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아 외로움이 느껴졌다.

복도 끝의 방에 도착하니 노크를 하고 문을 열었다.

끝 방의 현관은 잠겨 있지 않아 그냥 열고 들어갔다.

현관을 열고 들어가자 문 앞에 큰 발이 말아서 묶여있었다.

거실에는 큰 탁자가 있었다.

큰 탁자 위에는 빈 찻잔이 세 개 놓여 있었다.

탁자 가운데 할머니 한분이 혼자 앉아 찻잔을 두 손으로 조심스럽게 감싸고 맛을 음미하듯 마시고 있었다.

차를 마시던 할머니는 나와 눈이 마주치더니 온화한 미소를 지어 주신다.

“안녕하세요! 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사무적인 말투 속에 따스함이 묻어났다.

스토커 아저씨는 할머니 앞에 빈 찻잔 앞으로 안내 해주었다.

자리에 앉으니 스토커 아저씨도 나의 옆에 자리를 않았다.

“모시고 오시느라 수고하셨어요.”

할머니는 나와 스토커 아저씨에게 찻잔에 차를 채워줬다.

“오시는데 많이 불편함은 없으셨죠?

용현이가 운전을 조용히 하는 편인데.

불편하지 않으셨죠?”

눈치를 보며 고개만 끄덕였다.

스토커 아저씨가 차를 마시는 것을 보고 나도 따라 차를 조금 모금 마셨다.

차 맛은 세상에서 가장 맛이 없었다.

인상을 쓰며 뱉고 싶었지만 눈치가 보여 뱉을 수 없어 꿀꺽 삼켰다.

한 모금 마시고 더 마시기 싫어 차 잔을 내리려 하니 할머니는 나의 손을 받치며 더 권하였다.

“조금 더 들어요.

입에 맞지 않을 수 있는데 기력을 회복하는데 좋아요.

청록씨도 오늘 고생하셨는데 조금 더 드세요.”

스토커 아저씨의 이름이 청록인 것 같았다.

옆에 아저씨도 할머니의 말에 잔을 비우고 빈 잔을 내렸다.

할머니의 인자한 미소와 손길에 맛이 없는 차를 한입에 털어 넣고 잔을 내렸다.

내려둔 차 잔에 할머니는 다시 나의 잔을 채워 주셨다.

조금 있으니 특이한 아저씨가 따라 들어왔다.

“어머니! 저 왔어요.

어머니 저는 술 한 잔도 안마시고 그저 밥만 먹고 왔어요.

그런데 이 친구 맞아요?

어머니께서 이야기 하셨던 거랑 비슷하긴 한데...

음... 뭐랄까... 느낌이 안 와요. 느낌이...

어머니가 한번 봐 주세요.

아니면 제가 지금 당장 모셔다 드리고 오겠습니다.”

“모시고 오느라 고생했어.

내가 찾던 사람 이 사람 맞아.

내가 기다리던 사람이야!”

할머니는 갑자기 찻잔을 잡고 있던 나의 손을 꼭 잡았다.

“그런데... 이 분 귀문이 열려 있기는 한데 느낌이...

뭔가... 모자란 느낌... 아닌 것 같은 느낌...

한 번 더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아직 자신을 몰라서 그런 거야.

이리 옆으로 오셔서 앉아 보시겠어요?”

할머니는 잡고 있던 손을 내려두고 자신의 옆 자리로 손짓을 하니 뭔가에 끌려가는 듯 옆으로 가서 앉아 할머니의 얼굴을 처다 보며 앉았다.

할머니의 깊은 눈을 바라보니 기쁨과 슬픔이 느껴지며 나도 모르게 갑자기 눈물이 흘러내렸다.

흐르는 눈물을 참기 위해서 눈을 감았다.

할머니는 나에 대해서 알고 있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쓰다듬던 손이 머리에서 잠시 멈추었다 말을 걸어왔다.

“여기 까지 오느라 수고하고 고생 했어.

구미호가 고생이 많았네.

구미호가 우리를 대신해 너를 지켜 주었구나.

다행히 아직 영안이 완전히 뜨지 못 했구나.

귀문도 깨끗하지 못 하니 잡귀들이 노렸을 거고.

힘들었겠어.”

머리를 위에 올려둔 손에서 따스함이 느껴졌다.

따스한 손에서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귀문의 입구를 조금 닦아 내기는 했지만 완전히 깨끗하지 않아.

스스로 열심히 닦아 내야해.

내일 부터 네가 직접 잘 닦아야 나쁜 영혼을 막을 수 있을거야.

알겠지?”

특이한 아저씨는 신나 보였다.

“어머니 다른 식구들 부를까요?”

“다른 식구들은 곧 올 거야.

용현야! 가서 찻잔과 찻물을 더 가지고 오거라.”

할머니는 웃으며 옆에 앉은 나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었다.

할머니의 눈빛이 싫지는 않지 만 부담감이 느껴졌다.

그런 눈을 피해 생각 없이 찻잔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특이한 아저씨는 찻상에 다양한 찻잔을 내려놓는다.

찻잔을 바라보는 나를 계속해서 의심의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그런 눈빛이 부담스러워 고개를 들지, 주변을 살피지도 못 하고 찻잔에 눈을 고정했다.

“어머니... 그런데... 다른 사람들 보다 귀문이 조금 넓다고...

우리가 기다리는 사람은 아니잖아요.

아무리 봐도 넓은 귀문 외 특별한 능력이 없는 것 같은데...”

강력한 의심이 눈빛이 나의 얼굴을 태워버릴 것 같아 자리를 피하고 싶어졌다.

“저... 제가 잘못 온 것 같은데... 저는...”

빨리 이 자리를 피하고 싶었 말을 꺼냈지만 내 목소리가 작아서 였을까? 아니면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가 커서 였을까? 살짝 당황했다.

문이 닫히고 아저씨 한명과 아주머니 한명이 더 들어왔다.

여자한명이 말없이 탁자에 앉아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또 다른 불타는 눈빛이 늘어났다.

모인사람중 제일 어려보이는 아주머니는 나를 잡아먹을 듯이 바라보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엄마! 이 사람이야? 엄마가 이야기하던 거랑 많이 다른데...

몸은 쫌 좋은 것 같은 것 빼고는 다 아닌 것 같은데...

지금까지 모셔온 사람들 중에 제일 아닌 것 같은데...”

“수현아! 다시 보거라.

보고 네가 느껴지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거라.”

“음... 귀문이 넓기는 한데...

귀문이 열릴 듯 안 열린 듯 묘한 느낌에...

때가 묻어 지저분해서 인지... 조금 이상해.

사람의 기운이 아닌 짐승의 기운으로 억지로 막힌 것 같은데...

뭔지 모르겠어!”

“그렇게 보이니? 다른 건 느껴지지 않고?”

“그리고, 기운이 조금 특이한데...

뭔가 느껴지는데. 지저분해서 모르겠어요.”


수현이라는 불리는 아주머니 뒤 따라 들어온 퉁퉁한 아저씨가 나를 가만히 불타는 눈빛을 보내더니 손을 내밀었다.

“손바닥 한번 내밀어 보세요.”

뭔가에 홀린 듯 나도 모르게 손을 내밀었다.

그런 아저씨는 나의 손을 잡으려는 순간 깜짝 놀라며 나의 손을 떨어뜨렸다.

테이블 위로 떨어진 나의 손을 집어 올렸다.

“어이쿠! 죄송합니다. 이거 뭐지?

어머니 조금 이상한데요. 이런 기운은 처음 느껴보는데요.”

할머니는 흐뭇하게 미소를 지었다.

“현수야 지금 느꼈던 것에 대해서 말해 보거라!”

“음... 이 사람 기만으로 나를 튕겨져 내는 느낌인데...”

갑자기 아주머니는 손으로 나의 손을 톡! 처 보더니 뺏어가서 만지며 호들갑떨었다.

“진짜! 신기한내.

우와! 이 기운은 뭐지? 처음 느껴 보는데. 신기한데.”

“지금 느껴지는 기운이 그분의 힘이야.”

할머니는 지금 이 기운이 내 힘이라고 하지만 알 수 없었다.

특이한 아저씨도 조심스럽게 나의 손을 빼앗아갔다.

세 사람은 신기한 듯 돌아가며 나의 손을 경쟁하듯 비비고 만졌다.

나의 손에 뭐가 특이한지 모르겠지만 손을 만지던 불타는 눈빛들은 점점 호기심에 가득 찬 눈빛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나를 처음 만났을 때의 불타는 눈빛 보다 지금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이 점점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어쩌면 이 사람들이 호기심으로 나에게서 손을 빼앗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사람들로 부터 나의 손을 빼앗아 지켜야겠다는 생각으로 탁자 아래에 숨겼다.

모인 사람들이 모두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 다들 모였으니.

오늘 오신분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할머니의 한마디에 호기심이 넘치는 눈빛들은 진정되고 엄숙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이분은 우리가 찾고 있던 분입니다! 이분은 우리를 지켜주실 방패 같은 분입니다.”

할머니의 방패 같은 사람이라는 이야기에 눈빛이 조금은 따뜻해졌다.

“대장! 검증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여기에 더 있다가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겁이 났다.

“저... 오늘 제가 있을 자리가 아닌 같습니다.

저는... 찾고 계셨던 분이 아닙니다.”

모인 사람들은 나의 말에 신경을 쓰지 않는 건지 나의 말을 못 듣는 건지 아무도 반응하지 않았다.

그저 옆에 앉은 할머니만이 미소로 나의 말에 대답을 해주는 것 같았다.

“지금은 본인이 가진 힘에 대해서 잘 모르시겠지만, 우리와 함께 하실 분 맞습니다.”

할머니 한 마디에 모인 사람들은 할머니 입으로 집중했다.

“혹시..? 주변에 힘든 일들이 조금 있으셨을 것 같은데...

이해가 가지 않는 일들이나... 편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조금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당이라는 사람들이 나의 과거에 대해서 알지 못 한다는 것에 의심 눈빛으로 할머니를 바라보았다.

“의심이 되시죠?

신을 모시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당신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으시죠?”

“여기 무당분도 있다고 하셨는데.

저에 대해서 아시는 것 들이 없으시잖아요.”

“의심 가는 게 당연하죠.

왜냐하면 당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 때문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 때문에 이들이 나에 대해서 알지 못 한다니 이해가 되지 않아 할머니의 입만 바라보았다.

“주변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시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할머니가 뭐라고 이야기 하면 몸이 알아서 움직이는 느낌이었다.

“저는... 군대 전역이후 주변에 좋지 않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전역 후 제가 사랑하던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부모님, 약혼녀 그리고 친한 친구들... 모두 죽었습니다.”

가슴속에서 뭔가 튀어 나올 것 같았다.

“심지어 제가 집에 있으면 한 건물에 같이 살고 있는 사람들마저 자살하거나 사고로 죽는 일들도 있었습니다.

주변에 나쁜 일들이 계속 발생되니 사람들과 함께 살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집을 나와 공원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내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니 가슴이 먹먹해졌다.

“공원에서 혼자 살면 최소한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은 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살면서 지은 죄에 대해서 생각해보았고.

다음엔 전생에 어떤 죄를 지은건지...

고민을 해보았지만 답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깊은 한숨이 세어나왔다.

“나의 문제를 찾기 위해서 책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답을 찾을 때 까지 더 이상 사람들을 만나지 않기 위해서 공원에서 지냈습니다.”

나의 짧은 이야기에 방의 공기가 무거워졌다.

모두들 나를 애처로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난 왜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하고 왜 눈물이 나려고 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할머니는 그런 나의 두 손을 꼭 잡았다.

할머니는 나를 대신해서 눈에 눈물이 반짝이며 이해하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셨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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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시즌1: 4. 미인 보람: 너튜브 보람, 장승마을11~13+후기 22.06.03 22 2 11쪽
37 시즌1: 3. 미인 보람: 너튜브 보람, 장승마을08~10 22.06.02 23 2 12쪽
36 시즌1: 2. 미인 보람: 너튜브 보람, 장승마을01~07 22.05.31 35 3 13쪽
35 시즌1: 1. 미인 보람: 기자 보람 22.05.30 32 2 11쪽
34 시즌1: Prologue 22.05.29 34 2 11쪽
33 시즌0: 33. 악신: 귀천 (완결) 22.05.28 32 2 15쪽
32 시즌0: 32. 악신: 귀천 22.05.27 32 2 12쪽
31 시즌0: 31. 악신: 귀천 22.05.27 33 2 14쪽
30 시즌0: 30. 악신: 귀천 22.05.26 34 2 14쪽
29 시즌0: 29. 악신: 귀천 22.05.26 34 2 15쪽
28 시즌0: 28. 악신: 귀천 22.05.25 34 2 15쪽
27 시즌0: 27. 악신: 귀천 22.05.25 34 2 12쪽
26 시즌0: 26. 첫 임무: 귀천 22.05.24 34 2 15쪽
25 시즌0: 25. 첫 임무: 귀천 22.05.24 37 2 13쪽
24 시즌0: 24. 첫 임무: 마음의 준비 22.05.23 37 2 13쪽
23 시즌0: 23. 첫 임무: 마음의 준비 22.05.23 38 2 13쪽
22 시즌0: 22. 첫 임무: 방패 단련 22.05.21 40 2 13쪽
21 시즌0: 21. 첫 임무: 방패사용 22.05.20 44 3 13쪽
20 시즌0: 20. 첫 임무: 첫 답사 22.05.20 44 2 14쪽
19 시즌0: 19. 첫 임무: 첫 답사 22.05.19 44 2 13쪽
18 시즌0: 18. 무당생활: 귀력과 귀안 22.05.19 46 2 13쪽
17 시즌0: 17. 무당생활: 귀력과 귀안 22.05.18 45 2 12쪽
16 시즌0: 16. 무당생활: 지하의 창부들 22.05.18 45 2 13쪽
15 시즌0: 15. 무당생활: 일상생활 22.05.17 52 2 14쪽
14 시즌0: 14. 무당생활: 가족 소개 22.05.17 52 2 13쪽
13 시즌0: 13. 무당생활: 새 출발 22.05.16 53 4 12쪽
12 시즌0: 12. 처음만남: 결심 22.05.16 55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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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시즌0: 10. 처음만남: 군인아저씨 22.05.15 61 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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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시즌0: 8. 악신: 귀천 준비 22.05.14 71 6 14쪽
7 시즌0: 7. 악신: 귀천 준비 22.05.13 76 4 12쪽
6 시즌0: 6. 악신: 귀천 준비 22.05.13 85 3 13쪽
5 시즌0: 5. 악신: 답사 후기 22.05.12 98 3 11쪽
4 시즌0: 4. 악신: 답사 22.05.12 129 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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