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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냥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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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방패의 박수무당 (2022)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공포·미스테리

공모전참가작

그렇게그냥
작품등록일 :
2022.05.12 00:03
최근연재일 :
2022.06.10 06:30
연재수 :
4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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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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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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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시즌0: 7. 악신: 귀천 준비

DUMMY

방패의 박수무당!

시즌0: 7. 악신: 귀천 준비


부적들을 수레에 싣고 용현씨와 나는 지하창고로 내려왔다.

지하의 부적창고는 이 건물에서 유일하게 잠금장치가 있는 방이었다.

창고문을 여니 작은 서재 같은 느낌 이었다.

방에는 많은 책장들로 둘러 쌓여 있었고 책장에는 부적들이 가득하였다.

나는 관심을 가지고 부적들을 살펴보고 있었다.

“금석씨 이 방에 처음 들어 온거지 부적들 다 처음 보겠네.”

“예. 이방에는 처음 들어왔습니다.”

“그럼 내가 하나씩 설명해줄게 잘 봐.

대성이 부적은 딱 보면 직관적으로 이해돼!”

책장에서 부적을 하나씩 꺼내며 설명해주었다.


노란종이에 붉은 그림이 들이 있었다.

첫 번째로 든 부적에는 뼈다귀 사람이 아령을 들고 있는 모습이 그려저 있었다.

이 부적은 사람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그림이라고 한다.

그 옆에 부적은 동그란 방패가 그려저 있는 부적을 들며 악귀들의 공격을 막는 부적이다.

시계가 있는 부적은 악귀들이 순간 멈추게 하는 부적이다.

복주머니가 그려저 있는 부적은 기도를 해주는 마음에 따라 운을 좋게 하거나 나쁘게 하는 부적이다.

칼이 그려져 있는 부적은 공격하는 부적이다.

철창이 그려져 있는 부적은 악귀를 잡아 두는 부적이다.

그러나 부적의 효과는 부적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기운이나 기운을 담는 기도하는 사람에 의해 가감할 수 있다고 하였다.

심지어 그림과 완전 다른 효과를 낼 수도 있지만 효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부적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정리를 하고서 할머니방으로 갔다.

할머니방 찻상위에는 말뚝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10개가 넘는 말뚝은 할머니께서는 하나하나 구석구석 살펴보고 계셨다.

진지한 모습에 조용히 자리를 잡고 앉았다.

지금은 아무리 살펴보아도 내눈에는 일반 작대기 느낌이다.

귀안을 통해 보아도 특이한 것을 찾을 수 없었다.

할머니는 꼼꼼히 확인을 하고나서 웃음을 지었다.

“대성이 고생했구나!

모두 좋은 기운을 담아 왔구나!

이렇게 빨리 준비할 거라고 생각 하지 못했는데. 고마워!”

대성씨는 말없이 머리를 푹 숙이고만 있었다.

“어머니! 부적도 많이 왔습니다.

이번에 대성이가 고생 많이 했겠어요.”

용현씨는 수고 했다는 듯 대성씨의 등을 두드려 주었다.

대성씨는 주변 사람들 칭찬에 그저 고개만 한번 끄덕이고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용현아! 대성이 고생했는데 밥챙겨 먹이고 챙겨줘라!”

“밥먹이고 깨끗하게 씻겨서 재우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대성아 가자!”

용현씨는 대성이의 손을 끌었다.

대성이는 일어나서 고개를 꾸벅하고는 방을 나간다.


할머니께서 조금 심각한 표정으로 청록씨를 바라본다.

“청록씨! 이제 준비가 거의 다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날을 받는 데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남은 준비 잘 부탁드립니다.”

“예.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이 준비가 되었으니 한 시름 덜었습니다. 남은 것들 준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준비 잘하시겠지만 이번에는 더욱 준비를 잘해주길 바랍니다.

모두 큰 부상 없이 돌아 오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바램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청록씨와 나는 1층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는 대성씨와 용현씨가 식사를 하고 있었다.

대성씨는 겉옷을 벗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용현씨가 머리를 묶어 주었다.

할머니방에 앉아 있을 때 그저 길 잃은 삽살개 느낌이었다.

지금은 호리호리한 체구에 말수가 적은 과묵한 총각으로 변해있었다.

청록씨는 성큼성큼 대성씨 앞자리로 다가가 앉았다.

나는 눈치를 보며 청록씨 옆에 조심스럽게 앉았다.

용현씨는 눈치를 보는 나를 위해 대성이에 대해서 이야기 해준다.

“금석씨 대성이가 지금은 말수가 적어요. 아니 없어요.

이 녀석이 아직 덜 돌아 와서 그래요.

신의 손길이 지나고 나면 조금씩 달라져요.

지금 상태가 썩 좋지 않아서.”

대성이는 나의 눈치를 살핀다.

“조금 친해지면 이야기를 하는데 문제없어요.

대성이가 더 어리니까 동생 대하듯 대해 주시면 될 꺼예요.”

대성씨의 눈치를 보고 있는 나의 손을 당겼다.

“지난번에 만나서 인사도 하고 했잖아.

오랜만에 다시 보는데 반갑게 악수 한번 하자! 대성아!”

대성씨는 나의 손을 보더니 자신의 손을 쑥 내민다.

내민 손을 잡고 악수를 하였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덕분에 일이 잘 처리 될 것 같네요.”

“예!”

짧고 굵은 대답 한 마디 하였다.

나에게도 대답을 해주는 대성씨가 고마웠다.

청록씨는 대성씨가 밥을 다 먹고 자리에 일어날 때 까지 기다려 주었다.

대성씨와 용현씨가 방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나서 청록씨에게 대성씨에 대해 물어보았다.

“신의 손길을 받고 나면 말이 없어지는 가요?”

“원래 말이 많지 않는데 지금 신과 한 몸으로 기도를 하고 기운을 담아오다 보니 지금 많이 힘들어 하는 겁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시간 간격을 꽤 길게 잡는데...”

안쓰럽다는 듯 청록씨의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

“이번에는 쉬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빨리 기도를 들어가서 지금 많이 힘들어 하는 상태입니다.

몇 일 쉬고 나면 돌아올 겁니다.”

“알겠습니다. 친해지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겠습니다.”

“식사 끝나고 창부님들께 갈 건데 같이 가시겠습니까?”

“예! 같이 가시죠.”


지하 연습실에 내려가니 여전히 기분 좋은 리듬이 들린다.

역시나 귀안을 통해 바라본 복도에는 노래 소리에 이끌려 혼령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복도에 불을 켜고 벽을 똑똑 두드리니 혼령들이 청록씨를 바라보고는 조용히 사라진다.

청록씨는 연습실의 문을 주먹으로 쿵쿵 두드린다.

“문을 주먹으로... 괜찮으십니까?”

“이분들 그냥 불러서 나오지 않아요. 이렇게 불러야 나옵니다.”

조금 있으니 유랑씨와 아랑씨가 나온다.

“무슨일 있어요?”

“전해 드릴 말이 있어서 왔습니다.

유랑씨 방에서 이야기 나눌까요?”

유랑씨 방에 모여 앉았다.

아랑씨와 유랑씨는 뭔가 느낌을 받은 것 같았다.

유랑씨가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음... 혹시... 대성씨가 돌아 오셨나요?”

“예! 대성씨가 준비를 마치고 왔습니다.”

“저희도 북이랑 악기들을 빌리기 위해 이야기해 뒀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날짜를 이야기 해줘야 빌려올 수 있는데...

날이 조금 빨리 나와야 하는데.”

“대장도 날 받는 것에 관해서는 관여할 수 없기에...”

“저도 알죠.

그런데 마을 전체를 울릴 정도로 큰 북을 빌리기 쉽지 않아서...

몇 군대 이야기는 해 뒀는데...

빌려 오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혹시 준비 하시다 문제가 생기면 이야기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준비 잘 하고 있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창부들의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수현씨와 현수씨가 있는 5층으로 향한다.


조심스럽게 5층에 도착하니 현수씨가 기다렸다는 듯 거실로 안내한다.

“대성이 왔죠?”

“예. 대성씨가 생각보다 빠르게 준비를 끝내고 왔습니다.”

“생각 빨리 준비했네. 고생 많았겠다.

준비하는데 몇 달은 필요할거라 생각했었는데...”

“대성씨가 쉬는 시간이 부족해서 몸에 이상이 생길까 걱정입니다.”

“창부들은 준비가 다 되었나요?”

“방금 갔다가 왔는데. 어느정도 준비가 끝난 것 같습니다.”

“마을 전체에 진을 펼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찾아보고 공부하고 있는데... 귀력이 가장 중요하네요.

얼마나 걸릴지 모를 긴 시간동안 저와 수현이의 귀력 바닥나지 않고 잘 버티고 있을지 걱정 됩니다.”

“유랑씨와 아랑씨가 부족한 힘을 불어 넣어 주실 겁니다.”

“청록씨하고 금석씨는 준비 잘 되가세요?”

“저는 마음의 준비가 끝났습니다.

마지막은 신이 저에게 힘을 싫어 주서야 하는데...”

그리고 모두 나를 바라본다.

사실 난 뭘 준비해야 하는지 잘 몰랐다.

별다른 특별한 준비가 필요 없었기 때문이다.

“음... 저는 평소대로 그냥 잘 살고 있는데...

별도로 뭔가 하는 건 없었는데...

준비가 끝난건진 부족한건지 모르겠습니다.”

현수씨가 갑작스런 질문을 한다.

“갑자기 내일 날이 잡힐 수 있는데 가실 수 있겠어요?”

“예. 저는 뭐 가는 건 문제가 아닙니다.

제 밥값을 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준비다 되셨네.”

현수씨가 흐뭇하게 웃음을 짓는다.

“저희 모두 누구나 밥값을 할 수 있다는 생각한적 없습니다.

각자 밥값 못해서 같이 가는 겁니다.

그런 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현수씨의 말에 뭔가 준비가 된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이 놓였다.

“그렇다면 나도 준비가 끝난 것 같습니다.”

방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현수씨는 급하게 방으로 들어간다.

방에는 수현씨가 깜짝 놀란 눈으로 우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수현아 왜 그래?”

“갑자기 꿈에서... 날이 나온 것 같아!”

정해진 운명의 날은 이번에도 그렇듯 수현의 꿈을 통해 찾아왔다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이다.

할머니께서 받는 계시보다 수현씨를 통해 더 빠르게 내려왔다.

그러나 이번 수현의 반응이 조금 달랐다.

날을 받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까지 놀란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현수는 그런 수현을 진정시키고 차분하게 물어봤다.

“수현아! 나야 나! 오빠야! 천천히 심호흡하고!”

수현씨는 현수씨를 확인하고 조금 안정된 듯 천천히 심호흡을 하고 물을 한 모금 마셨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듯 주변을 돌아본다.

“수현아! 왜 그래? 천천히 이야기해봐!”

“꿈을 통해서 받은 날은... 이번달 보름같아!”

“응. 이번달 보름? 알았어! 그래 수고했어!”

현수는 수현이의 등을 토닥거렸다.

청록씨와 나는 그런 수현씨가 정신을 차려가는 모습을 보고 나니 마음이 조금 놓인 것 같았다.

수현이의 모습을 보고 청록씨는 조금 복잡해지는 것 같았다.

현수씨는 토닥이며 말을 이어갔다.

“그런데 왜 이렇게 놀란거야?

날을 받는게 특별한 일이 아니잖아.”

“그렇긴 한데 꿈에서... 모두 나왔어...”

“이번에는 모두 함께 가는 거니까 꿈에서 나온거야...

더이상 말 안해도 되.”

현수씨도 뭔가를 직감한 듯 토닥여 주었다.

수현씨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천천히 입을 열었다.

“다 나온게 문제가 아니야!

내가 도로에 쓰러져 있었는데 오빠가 나를 안고 있었어.

그리고 아랑이가 손에 피를 흘리고 있었는데 유랑이는 정신이 나간 듯 옆에서 북을 미친 듯이 두드리고 있었어.”

그리고 나와 청록씨를 바라본다.

“군인 아저씨와 금석씨가 처음 보는 폐가에 쓰러져 있었어.

용현이 아저씨도 길에 쓰러져 있었어.

엄마는 모든걸 내려둔 표정으로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어...

엄마를 만나서 직접 물어봐야겠어!”

현수씨는 그런 수현씨를 꼭 안아 주었다.

“수현아!

조금 진정하고 어머니 찾아가서 물어보자!

너 지금 가서 이렇게 흥분해서 이야기 드려도 이해하지 못 하실 거야.

조금만 진정하고 가자! 잠시만 누워서 진정하고 있어! 알겠지?”

현수씨는 수현이의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다시 눕혀두고 거실로 나왔다.

찻상 앞에 앉아 말없이 차를 마신다.

근거 없는 공포심에 차를 한 모금 마시고 찻잔 안을 그저 바라보고만 있었다.

멍한 나를 보며 청록씨는 조심스럽게 말을 꺼낸다.

“우리 그 날밤에 달맞이 가는거 아닙니다.

수현이가 우리 중 누가 죽은걸 본적 없으니까.

긍정적이게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억지스러운 이야기지만 뭔가 그럴싸하고 믿고 싶어졌다.

“청록씨는 참 긍정적이세요.

그렇죠! 우리중에 죽은 사람은 본적이 없으니까.

긍정적이게 받아 들여야죠.”

청록씨는 갑자기 심각해졌다.

“그런데... 다른 분들에게는 이야기 안 했으면 합니다.

대장이 말씀하기 전까지 우리 넷만 알았으면 합니다.

다른 분들이 알아봤자 걱정 만 늘어날 것 같습니다.”

“우리만 알고 있죠. 수현이 진정되면 당부해 두겠습니다.”

“대장이 곧 부르시겠네요.

우리는 이만 내려가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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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시즌1: 1. 미인 보람: 기자 보람 22.05.30 39 2 11쪽
34 시즌1: Prologue 22.05.29 40 2 11쪽
33 시즌0: 33. 악신: 귀천 (완결) 22.05.28 38 2 15쪽
32 시즌0: 32. 악신: 귀천 22.05.27 37 2 12쪽
31 시즌0: 31. 악신: 귀천 22.05.27 37 2 14쪽
30 시즌0: 30. 악신: 귀천 22.05.26 40 2 14쪽
29 시즌0: 29. 악신: 귀천 22.05.26 40 2 15쪽
28 시즌0: 28. 악신: 귀천 22.05.25 40 2 15쪽
27 시즌0: 27. 악신: 귀천 22.05.25 40 2 12쪽
26 시즌0: 26. 첫 임무: 귀천 22.05.24 40 2 15쪽
25 시즌0: 25. 첫 임무: 귀천 22.05.24 43 2 13쪽
24 시즌0: 24. 첫 임무: 마음의 준비 22.05.23 43 2 13쪽
23 시즌0: 23. 첫 임무: 마음의 준비 22.05.23 44 2 13쪽
22 시즌0: 22. 첫 임무: 방패 단련 22.05.21 46 2 13쪽
21 시즌0: 21. 첫 임무: 방패사용 22.05.20 50 3 13쪽
20 시즌0: 20. 첫 임무: 첫 답사 22.05.20 50 2 14쪽
19 시즌0: 19. 첫 임무: 첫 답사 22.05.19 49 2 13쪽
18 시즌0: 18. 무당생활: 귀력과 귀안 22.05.19 52 2 13쪽
17 시즌0: 17. 무당생활: 귀력과 귀안 22.05.18 51 2 12쪽
16 시즌0: 16. 무당생활: 지하의 창부들 22.05.18 51 2 13쪽
15 시즌0: 15. 무당생활: 일상생활 22.05.17 58 2 14쪽
14 시즌0: 14. 무당생활: 가족 소개 22.05.17 58 2 13쪽
13 시즌0: 13. 무당생활: 새 출발 22.05.16 59 4 12쪽
12 시즌0: 12. 처음만남: 결심 22.05.16 61 2 13쪽
11 시즌0: 11. 처음만남: 방문 22.05.15 61 2 15쪽
10 시즌0: 10. 처음만남: 군인아저씨 22.05.15 68 4 15쪽
9 시즌0: 9. 처음만남: 노숙자 22.05.14 72 4 13쪽
8 시즌0: 8. 악신: 귀천 준비 22.05.14 79 6 14쪽
» 시즌0: 7. 악신: 귀천 준비 22.05.13 84 4 12쪽
6 시즌0: 6. 악신: 귀천 준비 22.05.13 94 3 13쪽
5 시즌0: 5. 악신: 답사 후기 22.05.12 107 3 11쪽
4 시즌0: 4. 악신: 답사 22.05.12 138 7 15쪽
3 시즌0: 3. 악신: 답사준비 22.05.12 144 6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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