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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사 님의 서재입니다.

펭귄족장만 보기


[펭귄족장만 보기] 막말 대 잔치.

   “··내가.사실은 임무를 띄고 숨어든··대학 졸업의, 스물 넷이라고!”
   맞아. 나도 안기부 소속이야. 열아홉이 아니고 스물~ 하고도, 둘이야.”

   “?!”

   ···


   구구단의 S#5. 젓과 침.

   옥상.

   이걸 어쩌나. 이미. 저질러버린 이들의 대화는.., 믿을 줄 모르는 자들 끼리의 대화였다. [스포이드를 사용한 세정의 행적이 홀로그램으로 나타난다.]


   “이미. 내 몸 깊숙히에·· 넣었다곳!”

   “그럼. 태어날 아기가 (담배 때문에··) 기형이, 되어버리잖아?!”

   “고등학생이 담배 피우는거 봤어? . 아기를 위해서·· 끊을 거야.”

   “무슨·· 되지도 않을, 거짓말을.”

   “너처럼 해커 소속국은 그런지 몰라도! 여자가 많은 (침투)정보원 업무는, 숨차는 일들이 많아서·· 끊는 자들이 많아.”

   “- 좋아. 서로의 비밀 한 가지씩 가졌으니. 이 정도에서 화해하자.”

   “아니지. 스파이의 임무는 목숨에 연관된 것이 많아서·· 알아야 할 것이 많아.”

   “?”

   “너 들어온 이유가 뭐야?”

   “- 나도 스파이 업무일 뿐이야. 그러나 너의 신분증을 보면·· 누군가를 ‘보디가드’ 하기 위해서 들어온 거겠지?”

   “맞아. 그러니까. 네 임무를 알고 싶은 거야.

   “나도, 정보원으로서. 장영민으로부터·· 강미나를 떼어놔야 해.

   많이 곤란하네. 내가 보디가드하는, 강미나가 위험해져.

   - 조사 할 사람은 나야. 해커니까. 네 정보는, 다 내가 가질 것이고··

   알아. 그러니까. 조사 해 봐. 내가 강미나의 보디가드인지 아닌지!

   좋아. 여기서, 마무리 하자.

   안 된다니까?"

   ?

   난. 네 아기를 가졌다고··

   ·· 그것도. 조사하면··

   아니라고. 난 네가 열 아홉 살 인걸로 생각했는데(힝~), 이제. 오빠가 되버렸잖아.

   ?! 그렇게 무모하게. 몸에 넣었다고?! ·· 믿을 수 없어.

   그러니까. 대답해! 무릎 꿇을 정도로·· 그러한 변태짓을 화장실에서 한 거야?

   - ·· 입으로는, 말 할수 없어.


   강미나를 구하기 위해 접근한 안보국 첩자 김세정.

   젊고 당찬 양효진을 사랑하였다.

   솜씨 좋게.., 미나와 효진을. 자신과 같은 반으로 연결시켰는데.

   그 모든 작동을 효진이, 이미 하였다는 사실을.., 이제서. 알게 되었다.

   만약 2학년 때. 그가 세정의 정체를 알았더라면. 강미나처럼, 3학년 2반에서 제외시켰을 것이다.

   서로가 감정이 조금씩은 있기에 - 더 좋은 감정이 되려고 곁에두는 노력을 하였고. - 마치. 하늘이 도우시는 것 같이.

   서류를 조금씩만 손대어도.., 되어서. 좋았다.

   그런데 각자가 반씩 처리하고는 - 다 되어버렸네? 왜지? 라는. - 상태가 되었을 때에도 개인적 사유 로.., 더는··.

   알아보지 않고, 잘되었구나! 만 연발하였었다.

   지금도 그러하다.

   이들은 2주정도 지나야 “세정이 내민, 빨강 두 줄이 그어진·· 온도계 라는 도구의··.

   실체. 를 보게 되어 있음에도 - 고스란히 내 새끼가·· 세정의 뱃 속에 있다! 라. - 믿어버리는 것이다.


   서로가 사랑하게 된 것을 알았어도··.

   서로에게 으르렁대야 하는 상태는.., 벌어지고야 만 것이다.

   그럼. 이제. 내 입으로 말 할게~. 떼길 원해··. 낳길 원해?

   낳아야지! 예수님이, 주셨는데!

   그렇지?! 이제. 넌 죽었어~

   ?

   네가. 강미나 잘 사는 쪽의·· 편을 들어.

   왜 내가 그럴것이라고·· 생각하지? 난 상부에 - 장영민 제거 되는 상태까지. - 정보원 역할으로만, 배정·· 즉. 그렇게 되야만, 해.

   ·· 말을 하면서도. 해답을 찾았지? ·· 뗄까?!


   북한측에서 강미나의 저격을 주도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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