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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사 님의 서재입니다.

펭귄족장만 보기


[펭귄족장만 보기] 내용 충원 - 3.

 긴사매의 S#16. 시오후키.

 : “분출” 이라고, 어린 아이들이 지어낸 은어. [체내의 카우파(, 액체)를 체외로 모두 버린 후. 방광의 실금을 모두 버린 후. 또한 여성 허리 내()의 치료제()를 모두 버린 후. ‘기분이 좋아졌음.’ 을 표시하는·· 전설의 액체가 검출된다면, 그것은 발견 될 것이다. // 그러나. 과학적, 보편적, 일반적, 결정은.., 여성의 허리에서 발생한 ‘카우파액’ 이라 잠정 결론을 내었고. // 그 누구도 시오후키를 인정하진 않는다. - 작가. Heacker.] ; (컴퓨터 그래픽에 속지 맙시다. 특히. 오인하여서 미국과 같이.., 동성혼인 따위를 결정하지도 맙시다. 왜냐하면, 구약에선 우리가 허리에 금띠를 차지만, 신약에선 가슴 중앙에 금띠를 차기 때문입니다. - 작가. 심쿵연.)

···


 “예수 믿는 너에게는 쉬운 일일 거야. 예수 안 믿어서 낭패 보는 일들은, 부지기수로 많은 곳이니·· 말이지.”


 ‘어랏! 이 오빠··. 사람 홀리는 재주가 있어.’


 이러한 이야기들을 옆에서 듣고 있는 찰리는, 얼굴의 표정을 매우 진지하게 관리하여야 하였다.

 하지만 한 마디도 ‘정환의 말에는 반박 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 에서.., 신경 쓰지 않고 얌전히 ‘쌍화차의 그윽한 향기··’ 에 도취 할 수 있어서 좋다.


 그러나, 정환을 - 거들어야·· 겠다고. - 한 마디.., 뱉는다.

 “이렇게··. 코 찌르는 ‘시오후키’ 도, 거뜬히 먹어 낼 - 용기 있는 민족이라서··. 남의 것을. - 뺏는 ‘이지메’ 같은 데에는·· 그다지(?) 서툴거든.”


 정환은 무조건적으로 찰리의 말에 찬성이라는 표시로, 오른 엄지를 펴 찰리에게 답례한다.

 아무리, 그래도··.

 순식간에 넘어가는 일이 없는 로키는.., 이야기를 정리하였다.

 “천국인 것은 맞는 것 같네··. ! 궁금한 것은·· 여기처럼 전기, 수도, 도시가스 끊어진 집들은. 존재하지 않겠네··?”

 “없어. 결단코. 아까 예외로 둔 ‘스스로 일 안 하는 습관’ 에 들어선 부류를 제외하고는, 너처럼 ‘귀신적인 폐가()를 답습’ 하려는 폭주족들에게만 노출 된·· ‘시각적 차이(부정적 생각)’ 들이 부분- 부분- 있을, 뿐인 거지.”

 “그거면 됐어. 여긴 아예 맨허튼 전 구간이 폐가들이거든··”

 “·· ?”

 “! 그러고 보니·· *바이크가 내 취미라는 것까지, 뒷조사로 다 캐낸 거야·· ?” [* 바이크(이륜차)와 바이시클(자전거)의 차등점. 오토_ 바이시클 에서 나온·· 일본말이, 오토바이. <바이크는 태권도 낭심 보호 ·· 호구. 와같이, 야구 포수가 쓰는 고환 서포터(보호구).> 도, 동음이의어다.]


 “·· 네가 공포 영화를 좋아하고, 폭주족일 경우에만 해당 할 이야기이니·· 쉽게 짐작할 수 있는 것이지만 - 매우. 실망 할지 몰라서. - 미리. 경고하는데·· 대한민국에 와서는 ‘폐가 따위를 방문하는 우()’ 를 범하진 안았으면 해.”


 찰리가 보기엔··.

 해커가 그 정도 뒷조사를 알아본다는 것은, 안 하여도 된다. 그저. 이곳에 서 있는 ‘천장 둘러친·· 아크릴, 원형 바이크’ 만 눈으로 보아도.., 다 알아낼 수 있다.


 ·· ··


   구구단의 S#4. 이상하게 실패만 하는·· 킬러.

   그녀의 생각과 눈빛은 따로 놀고있다. 즉 머리로는 모르겠고, 마음으로는 영민이 6년전 그날처럼.., 키스해 줄 거라는 사실을 느끼는 것이었다.

   “가자!”

   “?!”

   “?”

   “·· 안아주는 거야?”

   “우리가? ··초등학생이?!”

   “. 박연 고아원 앞에서의 ‘그것’ 처럼··.”

   “~ 그날은. 내가 설명했을 텐데··?”

   “. 가슴이 불타던·· 다섯 살 때와 같이, 무언가가·· 시켰다고?”

   “그래. 그래서 입을 맞춘건데. 솔직히~ TV에서 그런 장면 보면·· 역겹지 않냐?”

   “. 근데. 지금은 () 네가·· (훌쩍-) .. 읊었잖아! 히잉~ 아앙!”


   갑자기 눈물을 터뜨리는 미나를 안아줄 수 밖에 없었다.

   영민은 그저 TV라는 매스미디어가 ‘그 상태(과거)를 어지럽히고··’ 또한 지금의 ‘미나와 자유로운 기분··’ 또한  이상하게 만든다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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