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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화까지 읽고 왔습니다.
그냥 작정하고 끝내주네요.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민간부분에서 외계인(이라기 보다는 지금까지의 내용은 에일리언에 가깝더군요.) 침공의 여파가 잘 묘사가 안돼서,
(단순 정보 통제라고 하기에는 뒤로 갈수록 사망자가 세~네자리수로 속출하는 상황을 지금껏 민간에 숨겼다기에는 좀 무리가 따르지 않을까 싶더군요.)
민간인 시절 주인공이 느끼던 현실과 군에 들어와 제대로 실감한 현실이, 좀 온도차가 심해 위화감이 살짝 느껴지는 정도만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굉장히 흥미진진한 내용이었습니다.
또, 필력도 필력이지만 기본적인 글의 설정과 짜임새를 아주 잘 잡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상황이나 캐릭터의 묘사력이나 인물간의 대사도 엄청 찰져서, 이에따른 스토리 몰입도도 아주 좋더군요.
아무튼 간만에 굉장히 잘 만든 소설을 보게되어 기쁩니다.
부디 앞으로도 아무쪼록 건필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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