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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수미르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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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문피아 대베너 광고 진행

문피아를 열면 제일 상단 왼쪽에 광고란이 있습니다.

몇 개의 작품들이 바뀌면서 소개되는 곳인데요.

운이 좋아서 오늘부터 “100조로 갑질하기”가 광고됩니다.

예쁘네요.

아쉬운 것은 제 전용 표지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서 임시표지를 썼다 합니다.

그래도 좋네요.


저는,

전문적으로 글쓰는 작법을 배운 적이 없습니다.

그래선지 맞춤법과 띄어쓰기 같은 사소한 지적을 어마무시하게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독자님들의 지적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대신 설정에 대한, 필력에 대한 지적으로 옮겨 갔지만요.

이건 제 능력밖의 문제이니 감수하겠습니다.


출판사와 계약을 한다는 행위가 초보작가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이제서야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판사보다 좋은 편집자와 파트너가 된다는 게 얼마나 편안한지도요.

저는 출판사 구조를 모릅니다.

어떤 분들이 어떤 업무를 분담하고 있는지도 모르고요.

너무 오래 외국생활을 해서 한국의 지금 모습을 상상으로 만 하는 중이라서요.


하지만 저를 담당해주는 지금 편집자를 만난 건 생초보 작가인 제게 행운이었다는 건 분명합니다.

저는 그냥 글만 쓰면 됩니다. 이젠.

이번 광고도 그렇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 광고에 출판사에서 문피아에 지불하는 광고비가 있을 겁니다. 당연하겠죠.

제이플에 소속된 쟁쟁한  작가님들 사이에서 제 글이 광고된다는 거, 기쁜 일입니다.

아마 편집자님이 머리 터지게 싸웠을지 모릅니다.

문피아 대베너 광고.png


이렇게나마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댓글 3

  • 001. Lv.8 수생가

    21.04.30 04:03

    노력이 성과를 맺는 모습 정말 멋집니다.

    저도 노력해야겠습니다.

    화이팅하십쇼!

  • 002. Lv.23 S수미르

    21.04.30 13:15

    수생가님 감사합니다.
    너무 챙겨주셔서 송구합니다.
    님도 건필하시고 부디 좋은 출판사와 좋은 편집자를 만나시길 빕니다.
    화이팅하십쇼!

  • 003. Lv.9 그린아띠

    21.05.0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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