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물을 쓰시려고 하시는것 같아 글 남기고 갑니다
건국이야기 <- 이렇게 쓰시면 동화책같이 보입니다... (건국사 <- 라고 써도 중2병 취급해요)
요즘은 세상이 말세라... 딱딱한것(다큐)보단 자기에게 한없이 FM이고 상대에게 한없이 이기적이며 엄청난 재능과 먼치킨, 마지막으로 엄청난 중2병 결과(행동은 중2병 하면 안됩니다.)
※참고사항 : 착한 말투부터가 중2병 취급받습니다.
차라리 ㅁㅁㅁ만들기, ㅁㅁㅁ세워 부귀영화!, 일신의 영달을 위해 나라 만들기!
이런걸 인간들이 더 좋아합니다.
마지막 말 남깁니다...
판타지물에서 예로부터 암걸리는 3대 요소가 있었습니다... (물론 취향 타기는 하는데...)
1. 아카데미 (이건 어찌봐도 20살 이하가 취향타는 종류)
2. 현대문물(뽕)에 의한 기연 (근대화도 극혐...)
3. 용병물(용병되서 길 지나가다가 높은집안 여자 구해서 코 꿰이는 그런 종류)
그리고 3대 비추천 장르...
1. 종교 & 정치얘기하는 글
2. 헬조선 노래 부르는 글
3. 주인공만 먼치킨인 글
지금까지 판타지 소설중 대박으로 꼽힌 장르 4천왕
1. 주인공 먼치킨, 근데 주변이 더 강함 (원나블 같은 소년배틀물)
2. 영지경영하고 내 소속이 매우 강함 (근데 사실 조연만 쎈거고 본인은 등용만 하러다님)
3. 주인공 쌘거 하나 없음... 굉장히 머리써서 살아남음 (솔직히 성공은 못해도 죽지는 않음)
4. 게임능력갖고 날라댕김 (이른바 먼치킨... 지나가는 노인[귀족] 밟는건 예삿일임)
안녕하세요, 사피의호수입니다.
먼저, 여러 가지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꾸벅^^)
저도 오랜 시간 독자로서 여러 종류의 책을 봤습니다.
(주로 판타지, 무협, 퓨전 판타지 소설이죠^^)
하지만 언젠가부터 마음 속에 허전함이 남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이 상황에서 이렇게 하면 어떨까?', '여기에 이 소재를 넣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대한 허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글을 써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내가 생각하는 세계의 이야기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고 싶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세상에 무언가 남기고 간다'는 생각이 들어,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세피로 건국 이야기'입니다.
제목은 이것 저것 찾아보며 다른 작가분이 사용하지 않는 것을 만들다보니
지금의 제목이 되었지만, 첫 작품으로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글을 쓸 때 초심과같이님께서 말씀해주신 이야기도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미흡한 부분이 많이 보이시겠지만, 신참 작가의 애교로 봐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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