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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자기 힘을 드러내면 그건 주인공이 원하는삶이 아닐것입니다
주인공은 그냥 진짜로 평범한 변방에 남작으로 살고싶은것 같은데 자기 무력을 드러내면 최소 왕자들에 권력싸움부터 크게는 국가간 전쟁으로 까지 휘말린 것이 분명합니다
이건 빼박입니다!
그건 변방에 귀족이 할일이 아니지요
최소 중앙귀족들을 중심으로 하는일을 변방에 귀족 그것도 남작이 할일은 아니죠
물론 권력을 노리고 있는 자들은 다르게 생각할거지만 우리의 주인공은 그것이 싫다고 계속 강조하고 있죠
주인공은 진짜 제목 그대로 자신의 영역만을 지키는 미래를 그렸지 대륙전체를 흔들고 싶지는 않을것입니다
물론 작가님 말처럼 처들어오겠다는 자들을 살려보낼 생각은 없는것 같지만 그것이 아니면 개입할 생각이 없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마계에서 오랜시간 살육을 하고 살아온 주인공이 평범함을 선망하는게 당연하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어디까지일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것같습니다
인내심이 긴 편일지 아니면 커다란 계기가 생길지는 독자로서 기다리면 될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노인장은 살아있을것입니다
죽을거라고 했지 진짜 죽인다고는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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