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역사 70퍼 성녀 30퍼인 소설임. 현대에서 온 주인공이 미래지식을 바탕으로 잔다르크과 함께하는 먼치킨에 가까운 대역소설인데 필력은 나쁘지않고 성녀라는 캐릭터 매력도 잘 살렸는데 대역소설이 그렇듯 역사 모르면 재미가 떨어짐. 또한 세세한 고증은 못지키는것도 보이는데 이건 중요한게 아니라 딱히 문제는 없음.
이 소설 감상:
1.유럽역사라고는 큰 흐름밖에 모르는 입장에서 이 소설은 고유명이 너무 많고 진입장벽이 너무 큼.
2. 모르는 고유명사만 잔뜩 나오는데 거기다가 이야기도 전쟁의 세세한 흐름 이야기들임. 익숙한이야기나 설정도 아닌데 따라가기도 힘듦.
3. 전쟁뿐이라 완급조절이 안되는 느낌임. 보다보면 스트레스받음.
4. 주인공과 잔 이외의 캐릭터의 쓰임새는 너무 ㅎㅌㅊ임.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거의 없다시피함
Comment '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