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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으으크 님의 서재입니다.

몰락한 귀족으로 살아남는 방법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류으으으크
작품등록일 :
2023.06.15 11:20
최근연재일 :
2024.02.02 20:00
연재수 :
224 회
조회수 :
484,871
추천수 :
7,193
글자수 :
1,371,797

작성
23.10.10 20:00
조회
1,218
추천
21
글자
15쪽

"융단 폭격"

DUMMY

‘쉬이이이익, 슉, 콰쾅!!!!’


‘쉬이이익, 슉, 턱’


‘쉬이이이이익, 슉, 콰과쾅!!!’


변종 여왕 브라크네는 우리가 촌장의 집에서 상대했던 일반적인 여왕 브라크네처럼 벽면에 매달렸다가 힘껏 도약하며 날카로운 다리로 내리찍는 공격을 보여주었다.


패턴이 바뀌었다고는 하나, 브라크네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진 못했지만, 공격의 위력만큼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변종 여왕 브라크네의 덩치가 커진 만큼 공격의 전환은 느렸지만 커진 덩치만큼 힘과 무게, 가속도가 더해져 매 공격마다 동굴 전체가 울릴 만큼 엄청난 위력이었다.


거기다 내리꽂는 그 공격 자체만으로도 위협적이긴 했지만, 문제는 그것이 아니었다. 덩치가 커진 만큼 공격 이후 천장으로 재도약까지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해 더 많은 빈틈이 노출되는 것은 맞다.


하지만, 바닥에 내리꽂힐 때 발생하는 엄청난 충격 때문에 충격으로 흔들리는 지반과 튀어 오르는 파편들까지 피하기에 급급했다.


변종 여왕의 공격은 말 그대로 융단 폭격이나 다름없었고 우리는 반격할 엄두도, 솔직히 다가갈 엄두조차 나지 않았다.


“이대로는 안 되겠습니다! 이대로라면 얼마 못 가 동굴이 무너질 겁니다!”

“젠장, 무슨 방법이 없나?”


‘쉬이이이이이익, 슉, 콰과과광!!’


“?!”


시간이 갈수록 여왕의 공격은 매서워졌고, 거미줄로 뒤덮여 있던 바닥은 이미 완전히 다 뒤집혀 성한 곳이 한 군데도 없었다.


그렇게 알프와 저 여왕의 공세를 멈출 방법을 찾던 중 내 눈에 동굴 한쪽 벽면에 매달린 내 등짐이 눈에 띄었다. 전투 시작 전에 한쪽 바닥에 내려놓았던 것이 바닥이 부서지며 튕겨 나가 걸린 듯했다.


“알프 잠깐만 주위 좀 끌어줘!”

“알겠습니다!”


“와아아아아아아!!, 와아아아아아아!!”


알프에게 잠시간 주의를 끌어달라 부탁하고 나는 내 등짐을 향해 뛰기 시작했다. 등 뒤에서 알프가 고성을 지르며 소란을 피우자 여왕 브라크네는 나에 대한 공세를 거두고 이제 온전히 알프에게 집중하여 공격을 시작했다.


‘철컥’


“좋았어.”


알프가 벌어준 잠시간의 시간 동안 나는 벽면을 기어올라 내 등짐을 가져왔다. 천만다행이도 그리 높지 않은 곳에 걸려있어 어렵지 않게 내릴 수 있었다.


등짐을 꺼낸 내가 한 것은 바로 마도 공학 총을 꺼내는 것이었다. 물론 보는 눈이 있기에 내 목적은 마도 공학 총이 아닌 같이 결합한 기계식 쇠뇌였다. 나는 재빠르게 카트리지를 장전하였다.


“백작님, 원거리 무기의 단점은 수량이 한정된 무기라 얘기 드렸습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 것 같습니까?”

“이제 와서 무슨 소리야, 그래서 보완하기 위해 죽어라 검술 연습을 한 거잖아.”


“틀리셨습니다. 검술은 호신하기 위한 겁니다. 원거리 무기의 단점을 보완하려면 한발, 한발을 정확히 쏘는 것입니다.”


카트리지를 장전하면서 문득 과거의 알프와의 훈련이 떠올랐다. 알프와 제로스는 평소 모습과 달리 전형적인 군대의 교관이자 조교 스타일이었다.


특이한 선문답을 통해 어떻게 하면 나를 조금 더 힘들게 할 수 있을지 연구하던 20대 군바리 김대수 시절의 악마 교관 같았다.


저러한 대화가 오간 이후 나는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유효 사거리 내라면 이동 중인 주먹만 한 표적도 정확히 맞힐 수 있을 때까지 볼트를 쏘아댔었다.


‘슈슈슈슉, 퓩, 푸슉’


‘퍽, 퍽’


“키에에에에에엑!!!”


지금의 상황이 그때와 퍽 비슷했다. 저 거대한 변종 여왕 브라크네의 눈알이 딱 성인 남성의 주먹만 했기 때문이다.


물론 훈련 때와는 달리 저 브라크네가 몹시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었지만, 몸집이 거대한 만큼 한번 공격 후 다시 벽면으로 돌아갈 때까지, 약간 텀이 존재했다.


근접한다면 조금 더 명중률을 높일 수 있겠지만, 지금보다 조금 더 다가가면 바닥에 내려칠 때 충격 때문에 조준이 여의찮을 것 같아 조금 먼 곳에서 집중하고 볼트를 쏘아냈다.


여섯개의 눈 중 네 개를 노리고 연속으로 방아쇠를 당겼지만 아쉽게도 브라크네의 눈알에 명중한 볼트는 두발이었다.


그래도 크나큰 수확이었다 눈알에 볼트가 박히자 브라크네의 눈알은 풍선처럼 터지며 끈적한 체액이 흘러내렸고 다시금 연신 몸을 비트며 괴성을 질러댔다.


“잘하셨습니다. 이제 어떻게 하실 생각이십니까? 어지간한 공격으론 흠집도 나지 않습니다.”


여왕 브라크네가 몸부림치며 공격을 멈추자 알프가 내게 다가와 물었다. 나도 여왕에게 바로 다시 공격을 가하지 않은 이유가 그것 때문이었다.


저 변종 여왕 브라크네의 외피는 단단해도 너무 단단했다. 내가 가진 탄환 중 화력이 가장 강하다는 붉은색 탄환을 써도 제대로 피해를 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단단했다.


거기다 그나마도 붉은색 탄환은 사방 군데 퍼져있는 불에 잘 타는 거미줄들 때문에 쉽사리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


그렇게 여왕 브라크네를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단이 없어 막막하던 차 발광하는 브라크네를 보던 내 눈에 띄는 한 가지가 있었다.


“알프, 딱 한순간만이라도 좋으니 나를 여왕 브라크네에게 근접하게 해줄 수 있겠어?”

“...한번 뿐입니다. 보는 눈이 있어 두 번째에는 정체를 들킬 수도 있습니다.”


“응, 한 번이면 돼. 부탁할게.”


“사아아아아하!!”


‘파악! 쉬이이이익, 슈우우우욱!! 콰콰쾅!!’


알프와 어떤 식으로 공격을 감행할 것인지 논의가 딱 끝난 때, 여왕 브라크네의 발작도 멈췄다. 여왕 브라크네는 다시금 몸을 일으키더니 이번에는 공중으로 뛰지 않았다.


공중으로 뛰고 내려찍는 공격은 매우 강력했지만, 착지 후 다시 벽면으로 도약할 때까지, 많은 빈틈이 있다는 것을 ‘학습’한 여왕 브라크네는 이제 전방으로 강하게 돌진해 왔다.


자기 외피에 우리가 거의 대미지를 주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은 여왕은 단단한 외피와 날카로운 다리를 이용해 중갑 기마대의 랜스 차지 마냥 엄청난 속도와 기세로 몸을 날려왔다.


그 위력이 어찌나 강한지 단 한 번 돌진했을 뿐인데 불구하고 공동의 한쪽 벽면에 커다랗게 금이 갈 정도였다.


“괘... 괜찮겠어 알프?”

“걱정하지 말고 준비하십시오!”


‘파악! 쉬이이이익, 슈우우우욱!!’


‘쐐액!’


‘파각, 파사사사사삭’


생각보다 훨씬 엄청난 속도와 위력에 놀랐지만 알프는 걱정하지 말라며 앞으로 다시금 앞으로 나섰다. 그렇게 알프와 여왕 브라크네는 서로 마주 보고 섰다.


여왕 브라크네는 상체를 세우고 한쪽 다리를 들어 내지를 것 같은 자세를 취한 뒤 나머지 다리들을 한껏 움츠리며 도약을 준비했다. 


그리곤 이내 바닥이 거칠게 파이며 한쪽 다리를 내지른 체 엄청난 속도로 달려들었다. 여왕의 도약과 동시에 여왕을 주시하던 알프 또한 제자리에서 준비하던 알프도 전방으로 검을 강하게 찌르며 도약했다.


알프가 왜 기회가 한 번뿐이라 했는지 알 수 있었다. 앞으로 날아가는 알프의 검 끝에 옅은 아지랑이가 맺혀있었다. 알프는 정체를 들킬 위험을 무릅쓰고 무기 파괴를 시도한 것이다.


물론, 알프의 무기 파괴는 일회성 기술은 아니다. 하지만, 보는 눈이 있는 지금 처음의 한 번이야 여차여차 변명을 둘러대 무마할 수 있겠지만 눈앞에서 똑같은 것이 반복된다면 변명으로 둘러대기 어려울 것이었다.


엄청난 속도를 내는 둘의 돌진으로 공동의 공기가 파열되며 듣기 싫은 소리를 내었고 여왕의 다리와 알프의 검 끝이 허공에서 부딪혔다.


아니나 다를까 결과는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알프의 검 끝에 맺힌 아지랑이와 맞닿은 변종 여왕 브라크네의 가장 날카롭고 긴 다리는 부서져 내리기 시작했다.


무기 파괴, 말 그대로 알프의 기술은 적의 무기만을 파괴해 전의를 꺾는 기술이다. 물론 그게 사람이든, 마물이든 오로지 무기에 한정된 이야기이다.


무기란 나 혹은 타인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는 ‘도구’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것이 일반적인 무기에 대한 정의였다.


다만, 알프의 해석은 달랐다. 과거 램버트 테너리스의 검을 파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적을 제압하지 못한 알프는 지속적인 훈련과 자기 능력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전까지는 알프 또한 일반적인 무기에 대한 정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렇기에 램버트의 검을 부술 수 있었지만, 뒤이어 램버트가 사용한 형태가 없는 불의 검에 대응하지 못했다.


그래서 태어나고, 검을 쥐면서부터 알고 있던 상식 자체를 바꿔야만 했다. 바로 무기에 대한 정의를 비트는 것이었다.


그러한 노력으로 인해 지금의 알프에겐 무기란 도구를 넘어 나 혹은 타인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는 모든 것으로 확장되었다. 그것이 지금처럼 신체의 일부라 할지라도 말이다.


물론 그게 사람이든, 마물이든 도구나 신체의 일부라 할지라도 대상의 생명을 앗아가는 무기 파괴라면 자기 능력의 가장 큰 제약인 상대의 목숨을 앗아가지 않는다는 제약으로 인해 할 수 없는게 맞았다.


하지만, 지금의 무기 파괴는 변종 여왕 브라크네의 입장에선 신체가 부서지는 일이었지만 알프에게는 그저 단순히 상대의 무기를 부수는 일일 뿐이었다.


“키에에에에에에엑!!!”


“지금입니다!!”


여왕도 믿었던 자기 다리가 베이거나 부러지는 게 아닌, 부서져 가는 것에 당황했는지 다리가 부서지는데도 네 개만 남은 눈동자를 굴려 자기 다리를 바라볼 뿐이었다.


잠시 뒤 결국 내질렀던 여왕의 앞다리는 전부 부서져 내렸다. 부서져 내린 다리 위로 여왕의 체액이 흘러내리기 시작하자 그제야 현실이 파악되었는지 여왕은 엄청난 괴성과 함께 다시금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예전이라면 검술에 관심이 없어 몰랐겠지만, 고급 검술은 배우지 못했어도 어느 정도 검술을 익힌 지금은 알프의 저 무기 파괴가 얼마나 어렵고 난이도가 높은 것인지 실감이 되었다.


그렇게 나도 눈앞에서 펼쳐진 예술에 가까운 검의 궤적에 넋이 나가 있었지만 이어지는 알프의 고함에 다시금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철컥’


‘탓, 다다다다’


“키에에에에에에에엑!!”


정신을 차린 나는 조끼에서 탄환을 꺼내 재빨리 장전한 뒤 변종 여왕 브라크네에게 달리기 시작했다. 여왕은 여태까지의 고통과는 비교도 할 수 없다는 듯 쉽게 회복되지 못하고 발광하고 있었다.


‘끼릭, 딸깍’


‘휘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여왕의 발버둥을 피해 여왕에게 근접한 나는 조절기를 강화에 위치시킨 뒤 방아쇠를 당겼다. 방아쇠가 당겨지자 전방에 갑작스레 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했고 이내 바람은 모여 서서히 구체를 이루었다.


나는 변종 여왕 브라크네를 공격하기 위해 초록색 탄환을 사용하였다. 단순히 붉은색 탄환을 사용하지 못하기에 그다음으로 강력한 초록색 탄환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분명한 이유가 있어서였다.


먼저 붉은색 탄환은 주변에 널린 불에 잘 타는 거미줄 때문에도 그렇고 눈에 너무 띄었다. 붉은색 탄환을 사용한다면 단번에 내가 위력적인 아티팩트를 사용하는 것이 밝혀질 것이었다.


이것은 알프의 무기파괴 처럼 한 번만 사용한다 해서 변명을 둘러댈 수도 없었다. 하지만 초록색 탄환은 달랐다.


비교적 근거리에서 발휘되는 탄환이기도 하고, 지금처럼 바닥을 향해 사용한다면 적어도 먼발치서 바라볼 때에는 바람의 칼날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것이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유가 있었다. 조금 전 눈알이 터진 여왕 브라크네가 발광하던 때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여왕 브라크네의 몸통이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몸통의 아랫면, 곤충의 배에 해당하는 부분이었다.


보통의 곤충들도 자신보다 상위 포식자에게서 몸을 보호하기 위해 대부분의 외피를 단단하게 둔다, 하지만 그런 단단한 외피에서도 유일하게 연약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바닥과 닿는 배 부분이다.


변종 여왕 브라크네도 그러한 곤충들의 특성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었다. 물론 원래보다야 훨씬 단단하겠지만, 알프와 내 검으로도 흠집조차 제대로 나지 않는 외피보다 약한 것이 분명했다.


아까 내가 발견한 것은 여왕의 배 부분에 난 상처들이었다. 지상에서의 공격은 몰라도 벽에서 내리치던 공격들로 인해 현재 공동의 바닥은 만신창이나 다름없었다.


당연히 바닥은 여러 돌조각이 널브러져 있는 상태였고 개중에는 날카롭기도, 뾰족하기도 한 돌들이 꽤 많았다.


여왕은 연이으며 내려치는 와중에 그런 바닥에 배 부분이 닿을 수밖에 없었고, 이어진 공격에 발광하면서 더욱 많은 상처를 내었던 듯했다.


그것을 보게 된 나는 여왕을 죽일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떠올랐었다. 바로 여왕을 뒤집는 것이다. 물론 황소 두 마리는 되어 보이는 저 거체를 뒤집는 게 쉽지 않을 것이란 건 안다.


하지만 뒤집기만 성공하면 여왕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섰고, 그래서 내가 지금처럼 여왕을 뒤집을 한방을 만들기 위해 알프에게 부탁했던 것이다.


‘펑! 퓨슈슈슈슈슈슈슈슈슈슈슈슉!!’


“키에에에에에엑!!”


‘쾅!’


나는 초록색 탄환으로 여왕을 직접 노리지 않았다. 내가 노린 것은 여왕보다 살짝 아래의 바닥이었다. 거친 바람을 일으키며 커져가던 구체는 바닥에 닿자 펑 소리와 함께 터져나갔다.


이윽고 안에 갇혀있던 바람의 칼날들이 거침없이 사방을 찢어 갈기며 튀어나왔고, 갑작스레 자신의 아래서 튀어나온 거친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여왕은 뒤로 넘어져 버렸다.


물론 피해도 전혀 없던 것이 아니었다. 비교적 아래서 터진 구체는 여왕의 복부 쪽으로도 거친 바람의 칼날을 보내었고, 역시 내 예상이 틀리지 않았듯 보여지는 외피와는 다르게 바람의 칼날은 여왕의 복부 쪽에 조금 거친 상처들을 내었다.


“알프 지금이야! 여왕의 배를 공격해!”


‘푸슉, 푸슉, 푸슉.’


‘푸슉, 푸슉, 푸슉.’


“키에에에···에...엑...”


‘털썩’


그렇게 피어난 흙먼지가 걷히고 뒤집힌 채 쉬이 일어나지 못하는 여왕을 발견한 나는 알프에게 소리쳤고 나와 알프는 여왕에게 달려들어 올라타 여왕의 복부를 찌르기 시작했다.


확실히 여왕의 복부는 단단하긴 했지만 다른 곳의 외피보다 약했고, 위에서 아래로 체중을 실어 검을 찌르자 검은 외피를 뚫고 들어가 여왕의 내장을 헤집었다.


나와 알프는 다시없을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정신없이 검을 찔러넣었고 고통에 발버둥 치던 여왕은 어느 순간부터 비명도 지르지 못한 채 버둥거리다 이내 다리를 축 늘어뜨린 채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 작성자
    Lv.51 [탈퇴계정]
    작성일
    23.10.10 20:03
    No. 1

    R.I.P 여왕 브라크네 ㅠㅠ 당신은 좋은 재료(?)가 될 예정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류으으으크
    작성일
    23.10.11 09:56
    No. 2

    작가님께만 알려드리는데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오늘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고생중이네요 작가님도 감기조심하세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7 루이미너스
    작성일
    23.10.11 09:47
    No. 3

    ??? : 사냥이 끝난 여왕거미는 촬영 종료 후 작가님이 맛있게 드셨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류으으으크
    작성일
    23.10.11 09:57
    No. 4

    이런...아무리 배가고파도 저는 거미는 먹지 않아요... 번데기도 안먹습니다 ㅠㅠ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이미 완전 약에 취해 비몽사몽으로 글을 쓰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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