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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우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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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우주인
작품등록일 :
2022.05.11 18:42
최근연재일 :
2023.03.16 16:12
연재수 :
68 회
조회수 :
5,055
추천수 :
60
글자수 :
429,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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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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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31화 호프 시티 수련(7)

DUMMY

(31화)


과학부 장관 박철과 비밀 거래를 하게 된

사마엘은 함께 레드룸으로 향한다.

박철은 레드룸에 들어가기 전, 다시 한번

주의 사항을 사마엘에 당부하고 카드를

꺼내들어 문을 연다.


+과학부 레드룸


문이 열리고 안쪽에 5평도 안되는 작은

공간이 보인다. 그 안에서 박철과 함께

방진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뒤, 좁은

통로를 지나, 문 앞에서 멈춰 선다.

잠시 후 강한 바람과 액체가 사방에서

분사된다.


"깜짝이야, 이게 뭔가요?"


“레드룸으로 들어가기 위한 과정입니다.”


살균소독이 끝난 뒤, 문을 열고 들어간다.

그 안에는 또 다른 문 2개 보인다.

오른쪽 문으로 향하는 박철은 안구 스캔과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높은 보안시설 치고는 단순하네요."


“저와 동행하셔서 쉽게 들어가는 겁니다.

안에서 연구하는 연구원들은 지나온

입구부터 레드룸까지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될 겁니다.”


오른쪽 문이 열린다. 그 안에 방진복을

입은 두 명의 요원들이 보이고 박철과

보안카드를 확인한 뒤, 두 요원들이 지니고

있는 두 장의 보안카드를 뒤쪽 검은색 문에

터치해 열어준다.


"여기가 레드룸 연구실?"


사마엘은 들어서자마자 입이 벌어질 만큼

놀란다. 상당히 넓은 연구실에 사방에

로봇의 팔, 다리 등, 여러 부속품들이

걸어져 있고 5명의 연구원들이 분주하게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그리고 연구실

가운데, 큰 유리 기둥 안에는 사마엘이

사진으로 봤던, 인간 상체 형태의 로봇이

들어가 있고 심장이 있던 위치에는

작은 철판으로 가려져있었다.


“여러분, 오늘 특별 손님 사마엘입니다.”


선임 연구원이 대표로 다가와 악수를 하고

박철이 레드룸을 안내한다.


“자, 그렇게 궁금해하시던

레드룸이 이곳 입니다.”


“장관님 이곳에서 연구하는 게 뭔가요?”


“레드룸을 보고 싶은 게 아니라,

이곳이 뭐 하는 곳인지 궁금했던 거군요?”


“제 피의 가치가, 제가 말하는 질문의

답변을 들을 정도는 아닌가요?"


“충분합니다. 레드룸은 전쟁에 사용할

인조인간 병사를 개발하기 위해 만든

연구실입니다.”


“전쟁에 사용할 인조인간?"


“네, 전쟁으로 인해 가족을 잃는 고통을

국민들에게 더 이상 줄 수 없었던

대통령님과 참모님은 이 프로젝트를

저에게 지시하셨고 오랜 시간 연구 끝에

막바지에 다다른 상태입니다."


“장관님 1차대 전쟁 이후,

전쟁이 또 일어났었나요?"


"아니요. 1차대 전쟁 이후, 사국이라는

나라 하나뿐이었는데, 누구랑 전쟁을

하겠습니까."


"그럼 어떤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인조인간을 연구하는 겁니까?"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저 두 분을 믿고 따를 뿐입니다.

어쨌든 이쪽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인조인간 하체 쪽으로 향한다.

인간의 하체를 모델로 했다.


“인조인간 병사의 외피는 모두

나노 슈트로 이뤄질 겁니다.”


“단련 로봇의 외피가 나노 슈트인데,

인조인간과 뭔가 연관이 있나요?"


“단련 로봇이 여기에 있는 인조인간들의

초창기 프로토타입입니다."


“프로토타입인데, 그 정도 성능이면

이 인조인간들은 도대체,"


“프로토타입은 나노슈트의 최대 능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저 기계 최대치의

힘을 발휘할 뿐, 이곳의 인조인간은

최종 나노슈트와 함께 슈트의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는 기를 사용하게

될 겁니다."


"로봇이 기를 사용 할 수 있나요?"


“아니요. 기는 살아있는 생명 에너지

입니다. 이 연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전, 그 불가능한 것을

창조하기 위해 모든 걸 걸었습니다."


걸려 있는 인조인간 하체를 만지며

처음보는 광기 어린 표정을 짓는

박철의 얼굴을 본 사마엘은 소름이 돋는다.


“인조인간이 완성되면 꼭 대련해

보고 싶네요."


광기 어린 표정이 사라진 박철은

사마엘을 보며 말한다.


“감사합니다. 사마엘, 다음은 이쪽입니다."


사마엘이 레드룸의 궁금증이 생기게 된

문제의 사진 속, 중앙 유리 기둥에 있는

인조인간 상체로 이동한다.

얼굴부터 모든 게 인간의 형태와 같은

인조인간 상체의 외피가 나노 슈트로

덮혀져있고 박철의 손짓에 연구원이

로봇을 가동한다.


“나노슈트에 피부색을 더하면

사람인지 로봇인지 모르겠네요.”


“인간의 신체가 가장 훌륭한 비율이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마엘은 큰 유리 기둥으로 다가가

사진 속에서 봤던 문제의 심장 위치를

자세히 보지만 작은 철판으로 인해

아무것도 확인할 수 없었다.


“지금 보시는 이 인조인간의 상체야말로

현재 사국 과학의 집합체입니다."


인조인간의 상체가 번쩍 눈을 뜨고

말을 하기 시작한다.


“로딩 완료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박철이 "경계모드"를 지시하는 순간,

로봇의 눈이 빨간색으로 변하더니,

작은 철판으로 가려진 위치에서 사마엘은

기를 느낀다.


“(사진속 심장이 위치한 저 철판 뒤에서

기가 느껴져,)"


사마엘은 인조인간 상체 가운데 위치한

작은 철판을 뚫어지게 보고 있고 그 모습을

본 박철은 "경계 모드"를 해제한다.


“사마엘, 어디를 그렇게 보시는 겁니까?"


“방금 전, 경계 모드를 지시하셨을 때,

저 가운데 작은 철판 뒤에서 기가

느껴졌습니다."


“하하하, 설마요. 아직 미완성입니다.

아마 착각일 겁니다."


"착각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드리면 될까요?"


“가운데, 작은 철판 안쪽을

볼 수 있을까요?”


“알겠습니다. 연구원 명치 쪽

작은 철판 오픈,"


큰 유리 기둥 안에 들어간 연구원이

작은 철판을 오픈 하는데, 그 안에는

매우 복잡한 기계로 이루어 져 있고

더 깊숙히 어른 주먹만 한 크기의

원형 볼이 들어가 있다. 사마엘은

원형의 볼에서 아주 미세한 기를 느꼈다.


"가운데 저 원형 볼은 뭔가요?”


“인조인간의 핵심 주동력 장치입니다.

인간으로 따지면 심장이죠.”


“혹시 열어 볼 수는 없겠죠?”


“당장은 불가능합니다. 아니면,

설계도를 보여드릴까요?"


“아닙니다. 이 정도면 된 것 같습니다.”


“레드룸에 대한 궁금증이 좀 풀리셨나요?"


"네, 이제 제가 약속을 지킬 차례네요."


사마엘은 의자에 앉아 피를 뽑으며

인조인간 상체를 계속해서 쳐다본다.

피가 담긴 팩은 바로 연구원들에게

전달되고 바로 실험을 시작한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마엘

분명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레드룸을 보여주셔서 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


두 사람은 레드룸을 나간뒤,

과학부 무기실로 향한다.


+과학부 무기실


과학부 장관 박철은 무기실 가장 구석에

있는 금고 문을 열어 뭔가를 꺼낸다.


“제가 작은 선물을 하나 드리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사마엘의 손바닥 위에 금색 반지 하나를

올려둔다.


"제가 직접 만든 작품입니다.

착용해 보세요."


사마엘은 아무 말 없이 오른손 손가락에

금색 반지를 착용하는데, "스르륵" 반지가

손가락 크기에 맞게 변형돼 착용되고

"찌릿" 하더니 몸 전체에 순식간에 기가

전달된다.


“지금 이 반지를 통해 몸 안으로 들어오는

이 기는 도대체 뭔가요?"


“제가 지금까지 만든 두 가지 유일한

장비 중 하나입니다. 사용자의 기를 반지에

저장해 사용 가능하고 반지를 통해

기를 흡수하면 2배로 증폭시켜 몸 안에

저장되며, 사용자 고유 능력 외에 반지의

고유 능력을 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마엘은 눈을 감고 오른손 주먹을

꽉 쥐고 집중한다. 그 순간 반지가 작동하고

주먹 안으로 기가 모이기 시작하더니, 이내

순식간에 손이 펴지면서 손바닥 위에

원반형의 기가 만들어졌다. 그 원반형의

기는 시계 방향으로 빠르게 돌기 시작한다.


"사마엘, 손 위에 그 것이 반지의 고유

능력입니다."


더욱 빠르게 돌기 시작한 원반형의 기를

통제 할 수 없었던 사마엘은 오른손을

심하게 떨기 시작한다.


“반지에서 나오는 기를 천천히

몸 안으로 흡수하세요."


반지에서 원반형의 기로 이어지는 기를

몸 안으로 흡수하기 시작했더니 원반형의

기가 점점 약해지면서 사라지고

반지에 더 이상 기를 집중하지 않았더니

작동을 멈춘다.


“잘 하셨습니다. 방금 보셨던 반지의

고유 능력은 과거 제가 만든 두 가지

장비 중, 두 번째 장비의 고유 능력

"스핀"입니다. 기존 원형의 기는

폭발력이 능력이라면, 스핀은 빠르게

회전하는 기를 이용해 뭐든지

자를 수 있는 능력입니다.”


“뭐든지 자를 수 있다?”


“사실 신체 강화를 한 이들을 위해 만든

장비였지만, 자식 같은 장비들이라

아주 오랫동안 누구에게 전할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 첫 번째 반지는

참모님이 맞다 싶어 드렸고, 남은 하나만

주인을 기다렸는데, 이렇게 오늘 주인을

찾아가네요."


박철이 직접 만들고 소중히 여겼던 장비를

받은 사마엘은 고개를 숙여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한다.


"아! 그럼 참모님의 반지도

저와 같은 능력인가요?"


"비밀입니다."


과학부 무기실에서 나온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다.


+참모 산의 수련장


수련장으로 돌아온 사마엘의 눈앞에

어느새 수리가 되어 돌아온 단련 로봇이

서있었다.


“수리 완료. 가동 이상 無”


단련 로봇이 사마엘의 반지를 보고

반응한다.


“미확인 장비, 위험 위험 위험,”


사마엘은 오른손에 기를 모아

스핀을 만들어 보여준다.


“미확인 장비, 증폭 장비 확인,

현재 데이터로 저장된 장비 중,

최상위 장비, 기 저장률 100%

기 증폭률 200%, 매우 위험 위험,"


그 후, 며칠 동안 마지막 지식 훈련을 마친

사마엘은 늦은 새벽에 잠이 드는데, "펑!!!"

엄청난 폭발음에 수련장이 흔들리고

눈을 뜬 사마엘은 벌떡 일어나 주변을

살핀다.


“뭐야, 이 소리는?!”


사마엘은 다급하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다시 한번 "쾅!" 엘리베이터가

흔들리며 문이 열리는데, 요원 손이 보인다.


“사마엘! 과학부가 습격당했습니다!”


“네? 습격이오? 장관님은요?”


“장관님과 몇몇 요원들은 침입자들을

상대하고 나머지 인원은 인명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과학부 천장이 폭발로 내려앉아 있었고

이곳저곳 화재가 일어났다.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사방에서 들린다.

아비규환이다. 폭발로 내려앉은 천장

잔해들 위에서 검은색 옷, 검은색 마스크를

한 침입자들을 상대로 박철과 요원 몇몇이

싸우고 있다.


“일단 침입자부터 막아요.”


사마엘은 요원 손과 함께 침입자를

공격한다. 박철과 몇몇 요원들은

신체강화를 통해 얻은 장비를 착용한 체,

침입자를 상대로 정신없이 싸우고 있다.

침입자들의 수는 대략 20명 정도,

사마엘은 가까운 침입자부터 상대하는데,

일반 침입자들은 기의 4단계, 리더로

보이는 두 사람은 기의 5단계를 배운

자들로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요원 손과 협동 공격으로 침입자들을

하나씩 격파해 나간다. "쾅!" 연구실 벽이

터지면서 침입자 중, 한 무리가 연구실에서

나노슈트를 들고나와 리더 한 명과 합류해

빠르게 천장으로 빠져나간다. 그 모습을 본

박철이 다급하게 소리친다.


“사마엘! 손! 저들을 추적하십시오!

놓치면 안 됩니다!”


박철의 지시를 받은 두 사람은 빠르게

천장을 통해 지상으로 올라가자마자

순식간에 누군가에게 공격받아

그대로 잔디에 미끄러지면서 쓰러진다.


“이야, 너 살아있었어? 그때 항구에서

후배 창에 맞아 죽은 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강력한 공격을 받은

사마엘은 큰 부상 없이 천천히 일어나고

요원 손은 보이지 않는다. 공격한 남자의

얼굴을 보는데 처음 보는 얼굴이었다.


“처음 보는 얼굴인데, 항구에서 있었던 일을

어떻게 알지? 누구냐 너?"


남자는 자신의 얼굴을 만지작 거리며

당황한 듯 말한다.


“아! 맞다. 특수분장, 또 혼나갔네..”


어느새 남자 뒤에 나타난 요원 손이

공격하지만, 가볍게 피하고 반격해 또다시

멀리 날려버린 남자는 천장이 내려앉은

지하에 위치한 과학부에 있는 침입자 들을

향해 소리친다.


“모두 후퇴! 물건 확보!!”


그 말을 들은 침입자들은 일제히 무너진

천장으로 뛰어올라 빠르게 사라진다.

박철은 요원들과 지상으로 나와 명령을

전달한 남자를 확인하고 요원들에게

추적을 지시한 뒤, 사마엘과 합류한다.


"이제 생각났다. 그 목소리, 후배,

당신 항구에서 비서님과 싸우던

가이아 소속의 그 남자지?"


"가이아? 그 무장단체?"


"네, 장관님 이 사건은 가이아의

소행입니다."


한 손으로 머리를 긁으며 걸리면

안될 일을 걸린 것처럼 행동하는

남자는 체념한 듯 말한다.


"아, 이놈의 입이 문제다.

그래 가이아다. 어쩔래? 꼬마 아가씨

그때 경험해 봤지? 가이아에게 대적하면

어떻게 되는지?"


선배라 불리는 가이아 간부에게

사마엘은 스핀을 만들어 던진다.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스핀을 간신히

피한 가이아 간부는 당황해 하며 미소를

짓고 그대로 사마엘과 박철에게 돌격

하려는 순간, 저멀리 날아간줄 알았던

스핀이 다시 돌아와 선배의 등 뒤에

나타나고 깜짝 놀란 선배는 간신히

피하지만 오른팔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린다. 스핀은 다시 사마엘에게 돌아간다.


“뭐야 저거?"


선배는 지혈을 하면서 황당해 한다.

부메랑처럼 다시 사마엘 손 위에 올라가

있는 스핀을 본 박철은 놀란다.


"(참모님도 컨트롤하기 힘들어서 포기했던,

스핀을 단 며칠 사이에 이 정도로

다룬다고? 말도 안 돼..)"


또다시 선배에게 스핀을 날린다.

지혈을 마친 선배는 순식간에 기를 올려

스핀을 잡으려고 했지만 순간 본능적으로

피한다.


"(설마 가이아 간부인 내가 겁먹은 건가?)"


빠르게 계속해서 날라오는 스핀을

피하는 선배는 시간을 끌면 끌수록

불리하다고 생각해, 스핀이 가까이

올 때쯤, 전신으로 강력한 기를 크게

방출해 기로 스핀을 상쇄시켜 없애버린다.

근처에서 선배의 빈틈을 기다리고 있던

요원 손과 박철, 사마엘 후폭풍에 뒤로

밀려 나간다.


"2라운드 시작이다."


미소를 짓는 선배는 양팔을 들어 올려

하늘에 커다란 원형 구체를 만든다.


"이제부터가 진짜다."


순식간에 구체에서 기가 퍼져나가더니,

축구장 크기만 한, 큰 돔을 만들고

사리 진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박철, 사마엘, 요원 손은 피하지 못하고

돔 안에 갇혔다. 당황한 요원 손은 돔벽을

향해 기를 쏘지만 그대로 흡수해버린다.


“말도 안 돼, 흡수한다고?

이게 가능한 건가?”


박철은 이런 긴급한 상황에서도 과학부

장관답게 급 호기심이 생겨 돔벽을

만지는데, "찌릿" 순식간에 기가 빨리고

손에 약한 화상을 입는다.


“기로 만들어진 장벽에 거기다 기를

흡수하고 대미지까지 입힌다?"


그 모습을 본 사마엘이 잠시 생각하고

떨어져 있는 요원 손을 불러 이야기한다.


"이 정도의 크기를 유지하려면 분명

많은 기를 소모할 겁니다. 3명이서

동시 협공해 공격하시죠."


셋은 일제히 선배를 바라본다.

무덤덤히 서서 뭐하나 지켜보던 선배는

살기를 내뿜는 셋을 보고 웃는다.


“어이구야, 무섭다들, 뭐해 들어와!"


선배는 손을 올려 덤비라고 손짓한다.

(31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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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42화 샌드 기업(6) 22.06.28 79 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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