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쉽게 나을리가 없으니.. 으음.
잡아먹으려면 기회긴 할텐데, 그런 내용이 나올리는 없을거고..
과연 안 미치고 살아 날 수 있을것인가?
독자 : 그런데 여긴 어디죠?
봄 : 몰라.
작가 : 어느 세상 어딘가. 어느 기록 중 하나 일걸요?
독자 : 이 소설이 원하는대로 잘 끝나려나?
봄 : 그건 내가 알바 없고, 따뜻한 물에 몸 담그고 쉴 시간이 있는건가? 으으.. 콜록. 감기도 걸린거 같은데..
작가 : 빠져나가는건 무립니다.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했어요.
봄 : ... 관두고 싶군. 정말. '말할 기운이 안나.' 으으..
같은 이야기가 촬영 잠시 쉬는 때에 진행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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