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놀라유는 유채종유죠. 경상도(혹은 울산?)에서는 흔히 시나라파 라고도 불리우는, 유채라는 배추의 일종의 씨앗 기름입니다.
유채는 적당히 자란 건 겉절이나 나물용으로도 쓰는 식용 식물이죠.
그런데 대중에는 노란색 꽃밭을 조성하기 위해 기르는 식물로 알려져 있기도 하죠..
여하튼, 화염 카놀라 라는 이름은 아무래도 이상하죠. 굳이 한자+영어 로 붙일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화염 유채, 불꽃유채 로 하거나 혹은 파이어 카놀라, 플레임 카놀라로 통일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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