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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가 본캐 되는 날까지

퍼렁 책


[퍼렁 책] 1.2.동부 에사르크, 1.2.1 동부 에사르크의 국가들

  1.2.동 에사르크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땅이다.  우르켄 산맥을 기준으로 동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동부 에사르크라고도 부른다.
 청운해와 맞닿아 있으며 총 3개국이 존재하고 있다.
 

 1.2.1 동 에사르크의 국가들.

 

 1.2.1.1 펠컨-오르테가 제국

 동 에사르크 최대의 근대/군사 국가. 청운해로 향하는 3대 항구인 델모트, 윈코트, 에스페트를 통해 동쪽으로 향하는 해상무역의 7할 이상을 쥐고 있다. 때문에 칼레시아 대륙, 밍 대륙, 에사르크 대륙의 둘러싸인 청운해의 패권을 놓고 다른 대륙의 유력 국가들과 경쟁하는 유일한 나라이다.

 국기에는 오르테가 공왕가의 상징이었던 철십자대검을 펠컨 왕국의 상징인 청색 큰갈메기가 물고 날아오르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는 오르테가와 펠컨의 결합과 드높은 번영을 상징한다.

 제도[帝都]는 구 펠컨 왕국의 수도였던 이스나펠로 바하무트 대제 때 천도하여 도읍으로 삼았다-그리고 그곳에 에사르크 최대의 그리고 최신 기술의 정화라 할 수 있는 노이스반슈타인 궁전이 세워졌다-. 그밖에 3대 항구 도시를 포함한 아홉 개의 주[州]로 나눈 행정지역이 있다-3대 항구 도시를 제외하고 각각 모르티스, 듀릭스, 켈러오드, 뷰리튼, 리젤프트, 탄크리스-.

 역사는 짧지만 2대 황제인 바하무트 대제 때, 엄청난 발전을 이룩했다.

 주요 산업은 철강조선으로 둘 다 구 오르테가 공국과 펠컨 왕국의 주요 산업이었던 것들이다. 이를 바탕으로 활발한 무역과 타 대륙과의 교역을 통해 최신 과학 기술의 유입이 다른 나라들보다 빨랐다.

 관료 등용에 신분제한이 없고, 세습도 없어진 덕택에 많은 인제가 등용되었지만 귀족과 신흥관료파와의 갈등이 남아있다.

 2대 황제인 바하무트는 후에 대제라 칭송될 정도로 뛰어난 국정운영과 정치력을 보였지만 그 손자인 4대 브류나크 황제 대에선 신흥관료들의 중심인 재상파와 귀족들이 중심이 된 총장파와의 갈등이 심화되어 치열한 정권다툼을 보이고 있다.

 국가의 기원은 오를란드의 속국이었던 오르테가 공국.
 1397년, 당시 공국이었던 오르테가 공왕 가[家]는 종주국이었던 오를란드로부터의 독립을 선포한다. 오를란드 왕가의 2대 왕통이었던 지그문트 가[家]의 적통이 끊김으로서 더 이상 왕가에 충성할 이유가 없다는 명분이었다.
 허나 그 배경엔 당시 왕세자였던 게른슈타드-후에 달리우스 1세-와 공왕 로컨필드와의 정치적 반목이 결정적인 이유였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루머로서 지크문트 가의 마지막 적통이었던 로마리아 지그문트 대공녀의 죽음에 게른슈타드 왕세자가 관여했다는 의혹이 돌고 있었다. 그녀의 공식적인 사인은 지병인 폐병이 폐혈증으로 악화였는데 당시 주치의를 왕세자 측에서 매수했다는 것이 그 의혹의 주된 논점이었다.

 이후 그 주치의는 펠컨 왕국으로 망명을 떠나게 되는데 이후 소식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최고품질의 철인 정철[精鐵]의 공급처는 오르테가 공국의 조공이었기 때문에 독립은 뼈아픈 실태였지만 당시 왕국으로서는 남부 민족들의 잦은 침략과 도발 때문에 전쟁을 벌일만한 군사적인 여유는 없었다.

 이에 달리우스 1세는 즉위 후 공국의 독립을 인정하는 대신 향후 100년간의 정철 가격의 동결을 요구했고 이를 통해 1402년 5월에 이스트마치 조약이 채결되어 오르테가 공국은 사실상 오를란드 공국으로부터 독립하게 된다.

 이후 아들인 달리우스 2세가 등극하고 그 아래로 세븐 마스터즈가 휘하로 들어오는 오를란드 왕실이지만 이미 바하무트 대제의 의해 펠컨 왕국이 복속하고 펠컨-오르테가 제국이 탄생했다[1411년 가을].

 구성 민족은 본래 동 에사르크의 토착민족인 동부 노르드인이 대부분이었던 오르테가 공국과 칼레시아 대륙에서 흘러들어온 이민족 이스인의 국가였던 펠컨 왕국이 합쳐졌고, 이후 활발한 무역을 통해 해외 이민들을 정력적으로 받기 시작하면서 일종의 다민족국가가 되었다.

 노르드인, 이스인의 비율이 가장 높고 칼레시아 대륙에서 흘러들어온 타르인, 휴렐인도 눈에 띈다.

 행정중앙집권체제이고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가 지방에 파견되어 각 도시를 다스린다.
 바하무트 대제 시기엔 최종임명권을 황제가 가지고 있었지만 3대 황제 브륜스터에 와선 의회의 표결로 인해 결정되는 형식이 되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재상파는 이를 다시 황제 임명권으로 돌리기 위해 총장파와 싸우는 중.

 군사력은 최강 군사국가 답게 대부분이 화승총[머스킷]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동시에 방탄 소재의 방호복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대부분의 병사들이 주요 장기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탄 베스트를 보급품으로 받는다.

 화포 기술 또한 3국 중에선 가장 앞서고 있어 사정거리가 최대 4km는 넘는 최신식 갤릭급 화포가 최대규모의 4충 구조 전열함과 함께 개발되었다-통상 널리 보급된 티탄급 화포가 1.5km-.
 해상무역의 주력하는 국가답게 군대의 비율을 해군력이 가장 높다. 브류나크 황제 대에서 육군에서 힘을 쏟아야 한다는 주장에 따라 사거리 2km의 웜급 견인포가 개발되어 육군 포병대에 보급되었다.

 이 밖에서도 사관제도를 도입, 다른 3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체계적인 병력 체계를 갖추었다.    
 
 1.2.1.2 오를란드 왕국

 동 에사르크 중부 내륙에 위치한 왕국으로 개국 3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나라이다.
 국기엔 7개 부족-지금은 7대영지와 그 영주가문-을 상징하는 별을 양쪽의 사슴뿔이 감싸는 듯한 그려져 있다. 이것은 베일 윈드콜러와 시르켄 지그문트가 우드맥 부족을 하나로 모아 왕국을 세웠음을 암시하며 동시에 우드맥 노르드 전체의 결속을 상징한다.

 북쪽의 로티어스 왕국와 같이 노르드 인이 대부분인 국가로 우르큰 산맥아래 활동하던 우드맥 노르드의 8개 부족 공동체를 그 기원으로 삼는다.

 산업은 농업목축업이었지만 1400년대 들어 자원 개발에 힘쓰고 있다.

 신분제가 엄격하여 왕족, 귀족, 평민, 농노-그 아래 노예가 있지만 창법왕때 노예를 농노로 격상 시킨뒤에 노예의 수는 감소했다. 하지만 지금도 대죄를 저지르거나 전쟁포로들에게 사형과 노예형의 선택권을 주기 때문에 노예제도가 폐지된 것은 아니다.-이며 이는 세습된다. 단 공로에 따라 국왕과 지방을 다스리는 영주의 권한으로 신분을 올려줄 수 있다-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 단 영주의 권한은 농노를 평민으로 올려줄 수 있는 것이 한계.

 정치는 봉건영주 체계로 각 지방을 다스리는 영주가 국왕에게 충성하는 형태다. 따라서 국왕에 힘은 자신의 산하에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진 영주를 끌어 들이느냐에 달려 있다. 예외가 있다면 국왕 자신의 힘이 다른 영주들을 압도할 수 있을 만한 세력을 가졌을 때이다.

 16대 국왕 달리우스 2세-아르카드 원드콜러-는 그 휘하의 세븐 마스터스라는 초인들을 둠으로서 시조 테르시우스선견왕 막시무스-시르켄 지그문트-에 비견되는 강력한 왕권을 거머쥐었다. 이를 바탕으로 군사력을 높인 달리우스 2세는 1463년에 대대적인 남부 정벌전쟁을 일으킨다-이로 인해 오를란드의 영토 면적은 3국 제일이 된다-.

 일곱의 초인들이 이끄는 대군은 남쪽의 초원에 처들어가 이민족들을 멸망시키고 대초원에 오를란드의 깃발을 꽂았다. 호사가들을 이를 위대한 정복전쟁이라 칭송하지만 한켠에선 유래 없는 대학살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현재 남부의 초원을 농토로 개간하기 위한 개발 산업에 착수되고 있으며 달리우스 2세의 의욕적인 태도 덕분인지 1/3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토지로 개간되었다.
 드넓은 농토에서 나오는 식량과 우르켄 산맥에서 나오는 자원이 오를란드의 주 교역품목이지만 아직 자원의 가공에 있어선 타국-특히 펠컨-오르테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때문에 마법사와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교육을 장려해 영지마다 교육기관인 스쿨을 두었지만 아직 효과는 크지 않다-허나 평민의 문맹율 하락에 기여하고 있고 귀족들은 장기적으로 자신들의 힘을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서 대대적으로 장려하는 영지도 있다-.

 왕도[王都]에스펠튜드로 그를 포함한 7개의 대영지와 21개의 중소영지로 구분된다-주인공이 사는 그륜벨트 영지는 중소영지의 속 한다-.

 7개의 대영지중 하나는 지그문트 가의 에릭윈드로 이곳엔 에스펠튜드의 왕성 화이트 펠리스에 대응되는 블루 펠리스가 건조되어 있다. 지금은 지그문트 가의 자손이 남아 있지 않아 왕의 직할령으로 되어 있으며 관리는 세븐 마스터즈의 한명인 샤르트나 제르맹이 맡고 있다.  

 

 웨스트 에사르크에서 우르큰 산맥을 넘어온 우드맥 노르드인들이 토착민족이었던 고트락 노르드인과 영토를 놓고 싸우다가 이스인들의 이주시기에 맞추어 우드맥 노르드인들이 정착하게 되었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초대 왕은 베일 윈드콜러로 후에 시조 테르시우스라 불리는 왕이다.

 8개 부족을 통합한 베일 윈드콜러는 말년에 이민족인 이스인들과 중부의 패권을 다투었고 보이에 산 전투에서 전사했다고 한다.
 이후 외동아들의 나이가 너무 어려 배다른 형제인 시르켄 지그문트가 왕위에 올랐고 보이에산 동쪽과 이북까지 정복해 멋지게 형의 복수를 했다.
 허나 지병이 있었던 그는 왕위에 오른 뒤 10년 만에 세상을 떠나고 왕위는 다시 베일 윈드 콜러의 혈통인 볼켄이 이어받는다.

 이후 원드콜러와 지그문트의 핏줄은 왕통으로서 추앙받으며 왕위 계승권을 지닌 가문으로 이어져 내려온다.
 그러나 1369년도에 로마리아 지그문트 공녀가 사망함으로 마지막 남은 지그문트 왕통의 맥이 끊기면서 속국이었던 오르테가 공국이 떨어져 나갈 명분을 주게 되는 등 힘겨운 시기를 겪기도 한다.

 군사력은 각 영지의 영지군과 국왕직속의 3군-근위여단[Gardist], 바이스 슈트름[Weiß sturm], 시엘로 아르페라즈[Cielo alferraz]-으로 구성되어 있어 동원병력의 수만큼은 3국 중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지만 특수부대나 다름없는 3군을 제외하면 여건은 열악하기 그지없다.
 3군의 경우 대부분이 마법구로 무장하고 있지만 한 사람의 병사를 유지하기 위한 코스트가 많이 들기 때문에 병력증강에는 무리가 따른다.

 영주군의 경우 영주 예하의 직할군까지 머스킷이 지급되지만 중소 영지의 직할병력은 평균 100~200인정도-게다가 군역으로 들어오는 병사에 경우 아직도 창검이나 활로 무장, 그것도 자비를 털어서 마련해야 한다-. 대영지의 경우엔 많게는 1000인정도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지만 군역으로 들어오는 일반병은 다른 중소영지의 사정과 마찬가지나 다름없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영지군엔 화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국왕군 가지고 있는 화포조차 사거리 1.5km를 겨우 넘는 티탄급 화포가 80문, 그것도 전군 통틀어 80문이다.
 대영지의 경우엔 각기 평균 15문이 전부이고 중소영지의 경우 그보다 못한 1km미만의 와이번급 야포를 겨우 10문미만으로 가지고 있을 뿐이다.
 이처럼 포격전에서의 밀리는 전투력을 특출난 돌파력고속강습으로 커버하는 것이 오를란드 군의 주력 전법이지만, 그것이 가능한 부대는 국왕 3군과 그들을 지휘하는 세븐 마스터즈이다. 그러나 언제까지 이런 형태가 지속될 거라고는 볼 수 없기에 달리우스 2세는 군사력 증강을 위해 열을 올렸다.

 그러나 3차례의 걸친 남부정벌로 인해 텅텅 비어버린 국고로는 어찌할 수 없는 일. 때문에 지금 국왕은 말년에 귀족들과의 알력싸움을 하고 있는 중이다.
    
 1.2.1.3 드렉노트 왕국.

 이스트 에사르크 북쪽에 위치한 국가로 영토면적은 3국 중 가장 작지만 국력은 다른 양국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국기는 하얀 뿌리를 가진 적색 가지의 나무와 결실을 상징하는 아홉 열매가 그려져 있다. 하얀 뿌리는 척박한 북쪽 땅을 상징하며 황금 가지는 그곳을 개척한 고크락 노르드인들, 열매들은 왕국에서 곡식과 과일의 수확이 가장 많은 아홉 개의 땅을 의미한다.

 날씨가 추운 탓에 곡물식량의 생산량이 크지 않아 대부분 오를란드 왕국을 통한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3국 최대의 석탄과 다이아몬드의 매장량을 보유한 국가이기 때문에 이를 통한 무역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또 크다.

 청운해로 통하는 해역을 끼고 있긴 하지만 규모로는 펠컨-오르테가 제국에 미치지 못해 해상 무역은 크게 활발하진 못한 편이다. 봄에서 여름까지는 북쪽 툰드라를 통해 웨스트 에사르크와도 교역하고 있지만 미미한 수준이긴 하다.

 민족은 고트락 노르드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람들의 머리칼이 대부분을 붉은 빛을 뜨지만 간혹 플레티넘 블론드를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조는 라테릭 스콜티스이지만 초대 국왕은 그 자손인 타우릭 스콜티스다.
 라테릭은 스티그마-푸른 가지 엘프 길린더의 후손, 긴 수명과 놀라운 기술, 마법력을 지닌 사람들-들의 지배를 받던 동 에사르크의 고트락 노르드인들을 규합해 독립을 이루어낸 인물이이다. 그의 후손 타우릭은 한때 오를란드의 시조 테르시우스와 손을 잡고 이스인과 싸왔지만 이내 갈라서 북방에 터를 잡고 국가를 세우고, 그것이 지금의 드렉노트이다.

 처음 개국 당시엔 드레드페일 왕국이었으나 8대 국왕인 오드릭 데이건 때 왕조가 바뀌고 드렉노트라 이름이 바뀌었다.

 오드릭 데이건은 그 전대 국왕 자이릭 스콜티스와 그의 신하, 가스콜트 데이건의 부인과의 사이에서 나온 사생아이다.
 당시 스콜티스의 적자였던 마레릭 스콜티스는 왕자 시절부터 패악하기 이를 때 없는 인물이라 원성이 자자했고 오드릭 데이건은 그를 명분으로 반정을 일으켜 왕위를 찬탈하고 왕좌에 앉는다.

 혈통상으론 그 역시 자이릭 스콜티스의 자식이었기에 주변에 큰 반발은 없었지만 왕위에 오른 오드릭은 스콜티스의 이름을 잇지 않고 데이건의 이름으로 왕위에 올라 왕조를 바꿔버린다.
 이로 인해 전왕조에 충성하는 귀족들이 다시 반란을 일으켜 다시금 힘겨운 진통을 격지만 뛰어난 인재가 많았던 오드릭 데이건은 이를 평정하고 남은 생애 국가를 안정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현 왕은 케이드릭 데이건이고 8남 4녀의 자식을 두고 있다. 그리고 현제 왕세자 책봉 문제로 골머리를 쌓고 있다.

 행정은 오를란드와 다를 바 없는 봉건영주 체제이지만 주요 교역품인 석탄 광산의 대부분이 왕실 소유이다. 때문에 현 왕권은 그런대로 막강한 편. 문제는 현왕인 케이드릭 데이건 밑에 있는 8명의 자식들이 왕권 다툼을 하고 있기에 어찌될 지는 두고봐야 할 전망.

 왕도[王都]윈터펠.
 지방은 국왕직속의 단품 귀족에게 변경백의 칭호를 내려 하사하고 그 외에 영지는 대대로 서품 귀족의 자치에 맡기고 있다. 서품 귀족은 영지민에서 세율을 받고 그 일부를 다시 쪼개 왕에게 바친다. 이를 전국세라하고 이것은 오랫동안 왕과 귀족, 백성간의 알력을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신분제가 오를란드보다 세세하게 나뉘어 져있다. 우선 왕통을 적통서통으로 나뉘어 왕의 직계의 그것도 남자의 경우 적통, 여자의 경우 직계라도 서통이다. 후궁과 왕의 사이에 서자일 경우는 서통으로 계승권 순위에선 직계 공주가 같은 서통이라도 우위에 있다.
 귀족에 경우 서품귀족단품귀족으로 나뉘어지고, 서품에 경우 세습이 가능하지만 단품에 경우 1대에서 끝난다. 단품의 임명은 국왕의 권한으로 이루어진다.   

 평민의 경우 1등민부터 3등민까지 나뉘어지며, 토지를 매입할 수 있는 것은 3등민도 가능하고 단품 서임을 받을 수 있는 것은 1등민부터이다. 2등민부터는 세습이 가능하며. 3등민에 경우 매년 매입한 토지의 세입이 늘어나거나 장사가 번창해서 세입이 늘어나면 영주의 권한으로 승민이 가능하다.

 군사력은 3국 중에선 약체의 속하지만 편제 자체는 펠컨-오르테가 제국의 편제를 배워 따라하고 있다. 화포 기술에 경우엔 제국 다음가는 기술을 가지고 있고, 비교적 마법이 발달한 웨스트 에사르크와의 교역 덕분인지 마법 발전에 있어선 3국 중 제일이다. 당장 동 에사르크 최대규모의 마법 대학 에릴홀그 대학이 윈터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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