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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이나 초현실주의 작품들은 작품이 다가 아니라 그 작품이 나온 과정, 작품을 만든 이유, 작품에 담긴 생각이 모두 모여서 하나의 작품이 되는건데 무슴 유치원생, 코끼리가 그린 그림이랑 비교하고 앉았네
같은 돌조각이라도 어떤건 인류 최초의 뗀석기고 어떤건 그냥 굴러다니는 돌이라면 이무런 설명과 이해 없이 이 둘의 가치를 비교하는 건 불가능함. 하지만 그 배경을 모두 알고서도 둘의 가치를 같다고 할수있을까? 현실적으로 인류 최초의 뗀석기도 그저 돌조각에 불과하지만 여기에 천문학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것에는 수긍하면서 현대미술을 무시하는건 자기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이해하지 못하는 저능아에 불과함
누가 말해줘야 알 수 있을 만큼 추상을 주로 하는 현대미술의 괴랄함이 대중과 멀어졌다는 말이 아닐까요? 저렇게 흩뿌려놓고 대중들에게 작품의 이해를 맡긴다는 게 작가로서 너무 무책임하지 않나요? 옛날 그림을 보면 작가가 뭘 말하고 싶은지 무지한 대중들이라도 느낌이나마 알 수 있었는데 요즘은 해설을 보지 않으면 작가가 뭘 말하고 싶은지 모르지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저런 추상화를 그리는 작가들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어떻게 대중에게 전달해야 대중이 자신의 생각을 잘 이해해 줄 것인지에 대한 기본적이고 최소한의 고민조차 안 했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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