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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김정은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8.04.09 19:02
최근연재일 :
2022.11.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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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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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일본의 항복(3)

등장인물과 배경, 권력기구와 부대 편제, 주둔지와 무기 체계, 그 성능. 그리고 역사적 사건 등등은 모두 작가의 상상에 의해 창조된 것으로 현실과는 다르고, 또 현실이 아니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DUMMY

대한민국 해병대와는 달리 북한 인민군 8군단장 박수일은 그때까지 간지러운 귀를 긁으면서 일본 방위성 지하 벙커를 찾고 있었으나 여전히 입구는 찾지 못하고 있었다.

공병여단장의 말처럼 방위성 등의 건물이 포격과 폭격에 무너지면서 그 잔해가 입구를 완전히 막아버린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더 짜증이 치밀어 공병여단장에게 신경질적으로 이렇게 또 물었다.


“아직도 입구를 못 찾았네?”

“예, 군단장 동지.”

“빨리빨리 찾아. 빨리빨리 찾아. 무슨 말인지 알겠어.”

“열심히 찾고 있습네다만, 저 포격과 폭격의 잔해를 다 치우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더 걸리갔습네다. 군단장 동지.”

“그래도 빨리빨리 찾아. 빨리!”


박수일이 다시 한번 더 공병여단장에게 독촉하는 그때 그의 부관 이명수가 다가와서는 이렇게 말했다.


“군단장 동지, 총비서 동지의 특별비서이자 호위사령부 민은정 중장님이 긴히 드릴 말씀이 있다고 통신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진짜 민은정 중장이야?”

“예, 그리고 통신은 비밀로 처리해달라고 하십니다.”

“무슨 일이기에? 아냐. 일단 통신부터 연결해!”


내가 시험해본다고 그냥 두라고 했지만, 민은정은 기어이 8군단장 박수일과의 통신이 연결되자마자 이렇게 말했다.


“이 통신은 군단장님과 저만 아는 것입니다. 제 말 무슨 뜻인지 아시겠습니까?”

“그런데 민은정 중장, 총비서 동지께도 비밀로 해야 하오.”

“특히 총비서 동지께는 더 비밀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뒤에 무슨 문제가 생기면, 그 모든 문제는 제가 책임지겠으니 꼭 비밀을 지켜주십시오.”

“음!”

“그렇게 심각한 것은 아니니까 너무 심려하지 마시고, 즉각 동경에 있는 도요타와 혼다, 미쓰비시, 닛산 본사와 지사와 공장 등을 모조리 점령하십시오. 공화국이 일본의 자동차 산업과 IT산업을 가져오기로 남조선과 고구려와 합의했으니 그에 관련된 곳부터 점령하고, 그들이 가진 모든 기술을 우선으로 공화국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8군단도 그렇고 7군단도 그렇고 특전사령부도 그렇고 그런 곳을 점령했다는 보고가 없어서 총비서 동지께서 심려가 깊으십니다. 하여 제가 군단장님께 연락하겠다고 하니까 총비서 동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뭐라고 말이오?”

“그냥 둬봐. 저도 생각이란 것이 있으면 공화국이 가져오기로 한 자동차 산업과 IT산업에 관련된 회사들을 제일 먼저 점령해서 그들이 가진 기술과 기술자들까지 모조리 가져오고, 잡아 오겠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제 말 알아들으시겠습니까?”

“물, 물론이오. 그리고 정말 총비서 동지께서 그렇게 말했소.”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냥 두라는 총비서 동지의 말씀을 그대로 따를 수가 없어서 제가 독단적으로 이렇게 연락드린 것이니 이 일은 군단장님과 저만 아는 것으로 해야 합니다. 제 말 무슨 뜻인지 잘 아시겠죠.”

“물론이오. 물론! 그리고 민 중장, 정말 고맙소. 내 이 은혜는 반드시 갚을 것이니 이 전쟁 끝내고 평양에 가면 한번 봅시다. 봐요. 봐. 하하하!”

“은혜는 무슨 은혜입니까. 그러나 속히 제가 말한 곳을 점령하시고, 공화국에 필요한 기술과 기술자들까지 다 확보하십시오.”

“즉각 행동 개시하겠소.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진짜 고맙소. 민 중장.”


인민군 8군단장 박수일은 그동안 귀가 왜 그렇게나 간지럽나 했더니 그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는 직감이 들어 민은정과의 통신을 끝내자마자 군단 예하의 45, 46, 47기동보병사단장을 즉각 호출해서 이렇게 명령했다.


“45사단장, 공화국이 이 일본의 자동차 기술을 모두 가지기로 했다는 것 너도 들었지. 그러니 너는 즉각 부대를 휘몰아 도요타 본사와 각 공장이 있는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로 가서 그곳부터 모조리 점령하고, 도요타가 가진 자동차 등의 모든 기술과 그 기술자들까지 다 확보해. 그래야 진짜 우리 공화국 것이 된다. 알았나!”

“예, 군단장님. 그런데 이곳 동경에서 부대를 돌려서······.”

“그래, 즉각 부대를 돌려서 아이치현 도요타로 가라. 그리고 사단에서 가장 기동력이 빠른 연대 하나를 먼저 보내서 도요타 본사부터 장악하고, 그들이 가진 모든 자동차와 여타 산업 기술과 기술자들까지 모조리 확보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늦어 기술과 기술자들을 확보하지 못하면, 사단장 너라도 명령 불복종으로 즉결처분하겠어. 알갔어!”


사단장이라도 즉결처분하겠다는 말에 45기동보병사단장 남대호는 즉각 대답하고 1연대에 바로 명령을 전달했다.

그렇게 북한 인민군 45기동보병사단 1연대가 동경에서 부대를 돌려서 아이치현으로 출발하려고 할 때 박수일은 46기동보병사단장 한정북에게도 이렇게 명령을 하달했다.


“46사단은 지금부터 도쿄도 하무라시(羽村市) 히노자동차 하무라 공장을 점령해 거기서 만드는 랜드크루저 등 모든 자동차 생산 기술과 기술자들을 확보하고, 인근의 자동차 관련 시설도 모조리 장악한다. 그리고 그 인근에 예전 미군이 쓰던 그러나 지금은 포격과 폭격을 받아 기능을 일부 상실한 요코타 기지가 있으니 그곳도 점령해서 우리 공화국 수송기들이 내릴 수 있게 하여 놔. 알았나.”

“예, 군단장 동지.”

“즉각 출발해. 시간이 생명이다.”

“당장 출발하갔습네다.”


45기동보병사단과 46기동보병사단에 이런 지시를 내린 박수일은 곧 47기동보병사단장 박인석에게는 이렇게 명령했다.


“47사단장, 너는 지금부터 속전속결로 이곳 동경에 있는 닛산, 미쓰비시, 혼다, 이스즈, 스바루, 스즈키, 마쓰다 등의 자동차 관련 회사와 그 회사들의 동경 지사 등 하여튼 모든 자동차 관련 시설을 다 장악해서 그들이 가진 모든 자동차 기술과 기술자들을 확보한다. 알았나.”

“이곳 동경에 있는 닛산, 미쓰비시 등 모든 일본 자동차 회사들의 본사나 지사 등을 점령해서 그들이 가진 모든 자동차 기술과 기술자들까지 확보하라는 명령이십네까?”

“바로 그렇다. 그러니 날래 날래 움직여!”

“즉각 움직이갔습네다. 그런데 그 많은 회사를 다 점령하려면 우리 47사단만으로는 날래지 못할 것입네다. 군단장 동지.”

“그럼 23기계화보병사단에 지원하라고 할 테니까 서로 연락하면서 빈틈없이 각 회사를 장악하고, 공화국에 필요한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의 기술을 확보한다. 혼다에는 로봇과 항공 기술도 있고, 미쓰비시에도 자동차 이외에 다른 많은 기술도 있으니까 하나라도 빠뜨리면 안 된다. 알았어.”


도요타, 닛산, 미쓰비시, 혼다, 이스즈, 스바루, 스즈키, 마쓰다 등의 본사와 동경 지사, 공장까지 다 장악하라고 45, 45, 47기동보병사단은 물론 23기계화보병사단에도 지시한 인민군 8군단장 박수일은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그런데 그때 그의 부관 이명수가 이렇게 말했다.


“군단장 동지, 혼다, 미쓰비시 중공업, 미쓰비시 자동차공업 본사가 있는 미나토 구에는 소니, 후지쓰, 도시바를 포함한 제법 많은 회사의 본사도 있으니 그곳도 점령하시면, 공화국에 필요한 보다 많은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뭐라고?”

“공화국이 일본의 자동차와 IT, 광공업, 건설, 농업, 섬유 산업 등을 가져오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니만 하더라도 컴퓨터, 노트북, TV, 디스플레이, 모바일기기, 카메라, 게임기, 전자책, 로봇, 모니터, 소프트웨어 등을 만듭니다. 그러니 그중 공화국에 필요한 기술만 우리가 입수하더라도······.”

“소니라······. 아, 후지쓰도 일본 굴지의 IT 기업이지?”

“예, ICT 업체로 정보 시스템과 관련된 하드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일본 굴지의 IT 기업입니다.”

“하하하! 부관, 당장 22기계화보병사단에 연락해서 소니와 함께 후지쓰부터 점령하라고 지시해. 그런데 동경에 그들 본사 말고 공장은 없어?”

“후지쓰 솔루션 스퀘어는 오타구, 후지쓰 아키루노 기술 센터는 도쿄도 아키루노 시에 있습니다. 소니와 관련된 시설도 많습······.”

“그럼 그곳도 모두 점령하고 필요한 모든 기술과 기술자까지 확보하라고 지시해. 아니다. 부관이 직접 각 사단과 긴밀하게 연락하면서 모든 기술과 기술자 확보 상황을 파악해서 내게 즉각 즉각 보고해. 이건 특명이다. 알았나!”


부관 이명수에게 이렇게 특명이라고 지시한 박수일이 다시 한번 희미한 미소를 지으면서 공병여단이 그래도 열심히 굴착기로 지하 벙커 입구 찾는 일을 잠시 쳐다봤다.

이제 지하 벙커 입구만 찾아서 일본 총리 이하 방위대신, 자위대 통합막료장 등만 잡으면 됐다.

그럼 자동차와 IT 산업 기술과 기술자에 더해서 혼다, 소니, 후지쓰 등이 가진 다른 산업 기술과 기술자까지 확보할 것이니 말이다.


‘하하하! 민은정 중장에게 무엇을 어떻게 보답해야 하지. 무엇을 어떻게······.’


북한 인민군 8군단장 박수일이 혼자 키득키득 웃으면서 즐거운 상상에 빠져가던 그때 그의 부관 이명수는 인민군 8군단 예하 23기계화보병사단에 그의 특명을 하달하고 있었다.

그리고 각 예하 부대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박수일의 추가 명령을 하달했으니 8군단장 박수일은 부관은 잘 둔 것 같았다.


“스기우치, 천황폐하와 상황폐하께서 정말 한국 놈들에게 포로로 잡혀 수모를 겪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나는 할복자살 대신 저 한국 놈들의 흑표전차와 함께 갈 것이니 뒤를 부탁한다.”

“마쓰나카, 우리 차라리 모든 것을 버리고, 초야에 묻혀서 남은 인생 조용히 사는 것은 어떤가?”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는가.”

“나는 한국과 전쟁이 일어날 때부터 오늘 같은 날이 올 줄 알았네. 그러니 그렇게 하세.”

“천황폐하와 상황폐하께서 한국 놈들에게 포로로 잡힌 이 시점에 우리끼리 도망쳐서 잘 먹고 잘살자는 말인가. 나는 절대 그럴 수 없네. 절대로.”

“자네가 저 흑표전차를 향해 돌격하더라도 그건 그냥 개죽임일 뿐일세. 물론 저 흑표전차를 파괴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그러니 우리 후일을 기약하면서 초야에 묻혀 살자는 말일세. 우리가 저들에게 했던 것처럼, 장차 이 나라가 저들의 식민지가 되면, 의식 있는 누군가는 남아서 저들이 지난 세월 우리의 식민지배하에서 했던 것처럼, 우리도 그런 독립운동을 하자는 말일세. 그것도 아니면 저들의 침탈로부터 우리의 혼과 언어와 문화를 지켜내는 일에 남은 평생을······.”

“스기우치 자네의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왜 내가 모르겠는가. 하나 천황폐하와 상황폐하를 생각하면, 도저히 그럴 수 없네.”

“그래서 아무 쓸모도 없는 일에 목숨을 버리겠다는 것인가?”

“아무 쓸모가 없는 일이 아니라 이 땅에도 우국충정에 불타는 자들이 있다는 것을 저들에게 똑똑히 보여주려는 것이야.”

“그것이 개죽음이라니까.”


작가의말

이 글은 현실이 아니므로 현실과 다른 내용이 있을 수 있고, 그 부분은 작가의 상상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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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항복 협상(10) +2 22.10.26 498 15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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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항복 협상(8) +3 22.10.24 529 18 11쪽
455 항복 협상(7) +2 22.10.22 577 1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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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진격의 나팔 소리(2) +1 22.10.03 612 1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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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2차 한중전쟁의 서막(7) +2 22.08.27 903 23 12쪽
406 2차 한중전쟁의 서막(6) +3 22.08.26 910 26 11쪽
405 2차 한중전쟁의 서막(5) +3 22.08.25 918 21 12쪽
404 2차 한중전쟁의 서막(4) +3 22.08.24 954 24 12쪽
403 2차 한중전쟁의 서막(3) +1 22.08.23 992 21 12쪽
402 2차 한중전쟁의 서막(2) +1 22.08.22 996 2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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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남북한과 고구려(10) +2 22.08.17 941 22 11쪽
397 남북한과 고구려(9) +3 22.08.16 945 22 11쪽
396 남북한과 고구려(8) +2 22.08.15 993 23 12쪽
395 남북한과 고구려(7) +2 22.08.13 1,011 26 11쪽
394 남북한과 고구려(6) +2 22.08.12 1,012 25 11쪽
393 남북한과 고구려(5) +4 22.08.11 1,029 32 11쪽
392 남북한과 고구려(4) +3 22.08.10 1,029 25 11쪽
391 남북한과 고구려(3) +2 22.08.09 1,061 22 11쪽
390 남북한과 고구려(2) +3 22.08.08 1,143 26 12쪽
389 남북한과 고구려(1) +2 22.08.06 1,236 30 12쪽
388 군정 통치(12) +2 22.08.05 1,097 23 11쪽
387 군정 통치(11) +2 22.08.04 1,045 24 12쪽
386 군정 통치(10) +2 22.08.03 1,037 25 12쪽
385 군정 통치(9) +2 22.08.02 1,058 25 12쪽
384 군정 통치(8) +2 22.08.01 1,080 27 12쪽
383 군정 통치(7) +3 22.07.30 1,156 30 13쪽
382 군정 통치(6) +3 22.07.29 1,085 33 13쪽
381 군정 통치(5) +3 22.07.28 1,110 31 12쪽
380 군정 통치(4) +2 22.07.27 1,136 29 12쪽
379 군정 통치(3) +2 22.07.26 1,207 27 12쪽
378 군정 통치(2) +3 22.07.25 1,262 31 13쪽
377 군정 통치(1) +2 22.07.23 1,375 2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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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일본의 항복(11) +4 22.07.21 1,187 33 11쪽
374 일본의 항복(10) +3 22.07.20 1,159 29 12쪽
373 일본의 항복(9) +2 22.07.19 1,131 25 11쪽
372 일본의 항복(8) +2 22.07.18 1,138 27 11쪽
371 일본의 항복(7) +2 22.07.16 1,195 29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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