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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김정은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8.04.09 19:02
최근연재일 :
2022.11.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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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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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글자
11쪽

남북미 3국 정상회담(10)

등장인물과 배경, 권력기구와 부대 편제, 주둔지와 무기 체계, 그 성능. 그리고 역사적 사건 등등은 모두 작가의 상상에 의해 창조된 것으로 현실과는 다르고, 또 현실이 아니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DUMMY

남북한 공군과 해군의 훈련은 그날 종료된 것이 아니라 다음날까지 이어졌고, 이번에는 한국 해군이 북방한계선을 넘어 북한 영해로 들어가서 순항 훈련과 사격 훈련을 했다.

그리고 공군의 F-35A와 F-15K 전투기 편대에 더해서 전자전 공격기 EA-18G 그라울러 편대까지 북한 영공으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모의 공중전과 폭격 훈련도 모자라서 북한의 러시아제 S-400 트리움프와 S-300 그리고 중국제 HQ-16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등 여타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과 이른바 나 찾아봐라 숨바꼭질까지 했으니 모두 중국군을 염두에 둔 훈련이었다.

중국도 이때 S-400 트리움프를 산둥반도와 랴오둥반도, 푸젠성에 각 2개 포대 합쳐서 총 6개 포대를 배치해두고 있었으니 말이다.

하여간에 이렇게 남북 해공군 합동훈련이 쌍방에게 이득이 될 것들만 골라 보람차게 끝나자마자 일본 그것도 외무성이 아니라 자위대에서 이런 발표가 있었다.


“남북한 공군도 모자라서 해군까지 우리 일본의 고유 영토인 다케시마에 불법으로 침입해서 사격 훈련까지 했다. 이것은 우리 일본의 영토를 침입하는 것으로 우리 자위대는 이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그리고 다시 이런 불법 침입이 벌어지는 날에는 결단코 그냥 묵과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시 한번 더 알린다. 남북한이 이번처럼 우리 일본의 고유 영토인 다케시마에 불법으로 침입하면 결단코 좌시하지 않겠다.”


일본 외무성도 아니고 자위대에서 나온 이 성명인지 아니면 협박문인지 모를 발표에 가장 먼저 반응한 것은 북한 총참모부였다.


“일본 외무성도 아니고 자위대가 북남 공군과 해군의 독도 순항 훈련과 사격 훈련에 딴지를 걸고 싶어 발광하는 발표를 잘 들었다. 그러나 듣는 것은 오늘로 끝이다. 만약 다시 한번 더 일본이 우리 한민족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길 시에는 우리의 성스러운 핵탄이 동경 상공에서 폭발하는 장면을 목격할 것이다. 그리고 그때도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고 새빨간 거짓 선동을 할 수 있는지 우리는 똑똑히 지켜보겠다. 또, 독도만이 아니라 대마도도 우리 한민족의 고유 영토이니 일본은 즉각 불법 점유를 중단하고 반환하라. 이상!”


비교적 수위가 낮은 것도 같지만, 동경 상공에서 성스러운 핵탄이 폭발한다는 것과 대마도를 반환하라는 대목은 수위가 높아도 너무 높은 발표였기에 일본이 발끈해 이번에는 외무성이 이런 발표를 하기에 이르렀다.


“다케시마와 쓰시마는 엄연히 우리 일본의 고유 영토이다. 그런데 이를 자국의 영토라고 우기고 반환하라고 하는 것은 국제질서를 일방적으로 무너뜨리는 망동이다. 그러니 국제사회가 그렇게 반대하는 핵무기를 개발하여 실전에까지 배치했으리라. 그러니 북한은 엉뚱하고 엉터리 주장을 펼쳐 국제사회를 농락하지 말고, 하루속히 핵무기를 전량 폐기하고, 핵 사찰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한다. 남의 땅에 눈독을 들이지 말고. 이상!”


북한과 일본의 이 성명전에 한국도 빠질 수 없었는지 외교부 대변인이 이런 발표를 하기에 이르렀다.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가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다. 그러니 일본은 이점을 잊지 말고, 명심하라. 그리고 대마도도 역사적으로는 우리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이 맞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일본이 점유하였으니 이를 되돌릴 길은 오직 하나뿐이나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기에 어떤 무력 충돌도 원치 않는다. 하나 전범 국가이자 시시때때로 남의 나라를 무력으로 침탈하는 것을 자랑하는 일본이 다시 침략의 야욕을 드러낸다면 그때는 결단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 징벌은 일본이 감당할 수 없을 것이기에 경고한다. 더는 독도에 대한 도발을 중단하라. 이상!”


남북한과 일본의 이런 성명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은정이 옥류관 서울 분점 점검이라는 명분으로 서울을 찾았다.

물론 내가 수진을 만난다기에 허락을 해주었기 때문이었다.


“어서 와. 자, 이건 민은정 님의 서울방문을 축하하는 꽃다발!”

“뭘 이런 것을. 아, 그리고 드디어 비서관(관리관)님이 된 걸 축하해!”

“다 장군님 덕분이네요.”

“내 덕은 무슨 내 덕. 그런데 이제 우리 서로 급수가 대충 맞아?”

“그런 게 뭐가 중요해.”

“중요하지. 서로 급이 안 맞다. 급이 다르다면서 아직도 그런 것을 따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래.”


1급 관리관은 군 계급으로 하면 준장 또는 소장, 행정부는 실장급, 지자체는 도 부지사, 광역 부시장, 사법부로 하면 고등법원 부장판사, 검찰은 차장검사, 경찰은 치안정감과 거의 같은 직급이었다.

그러니 비록 남북으로 나뉘지만, 민은정은 우리의 준장급인 인민군 소장이었고, 수진은 1급 관리관이었으니 직급이 이제 서로 비슷하게 맞춰진 것이다.


“북쪽에서도 그래?”

“그래, 그리고 남쪽에서도 그런 것 따지는 꼰대들이 아주 많더구먼.”

“하긴. 그건 그렇지.”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제 직급이 대충 맞춰졌으니 그런 소리 안 나오겠죠.”

“그건 그렇겠다. 아, 어서 차에 타. 프렌치 레스토랑 예약해 놨으니까.”

“비서관님 차도 다 타고, 하여튼 영광입니다.”

“장군님이 타는 벤츠 같은 그런 좋은 차 아닙니다.”

“그건 위원장 동지 차고, 내 차는······.”

“장군님 차는 포드 익스플로러라면서요. 그러니 내 차보다 좋은 차입니다. 그런데 우리 왜 남자들처럼 차 이야기하고 있지.”

“호호호! 그러게.”


민은정과 수진은 그렇게 종로의 한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민은정을 알아본 종업원에 주인까지 약간 소란을 피웠으나 곧 그녀를 따라온 경호원들 때문에 조용해졌다.

그리고 이때에도 국정원에서 수진을 경호하고 있었는데, 그들은 나서지 않고 조용히 상황만 주시하고 있었다.


“역시 장군님의 인기는 남북을 안 가리네.”

“내가 연예인이 아니라서 그런지 이런 상황이 좀 불편해.”

“이 기회에 연예인 해보는 것은 어때?”

“싫습니다. 그리고 나는 군대가 좋습니다요.”

“하긴 나도 이즈음 가끔 알아보는 사람들 때문에 불편해. 연예인들은 그런 인기로 먹고사는데, 우린 그런 것이 불편하니 연예인 할 팔자는 아닌가 봐.”

“북남 해공군 합동훈련과 희토류 채굴을 이루어낸 강수진 비서관! 이런 뉴스 많이 나오더니 기어이 남쪽 사람들도 널 알아보기 시작했구나.”

“지상파 말고도, 24시간 뉴스 채널에서 거의 매시간 그런 뉴스가 나온 적이 있었으니까. 그건 그렇고 뭐 시키자.”


수진과 민은정은 그렇게 식전 빵과 콜리플라워 크림의 오세트라 캐비어로 시작해서 베이컨, 그린 아스파라거스, 당근 퓌레와 커리 에멀션의 가리비구이, 농어, 푸아그라, 등심 스테이크로 이어지는 음식을 먹으면서 제법 많은 수다를 떨었다.


“남조선 식당은 외래어가 너무 많아서 디저트 시키기도 겁난다. 이것 봐. 헤이즐넛 아이스크림과 베일리스 크렘 몽테를 곁들인 부라우니 또······.”

“나도 그런 건 어려워. 그건 그렇고 중국에서는 무슨 말 없었어?”

“특사가 다녀갔어. 북남 해공군 합동훈련이 끝나자마자 바로 다음 날.”


남북한 해공군 합동훈련이 끝난 바로 다음 날 중국 특사가 북한을 다녀갔으면, 중국은 이번 훈련을 예의주시한 정도가 아니라 심각한 우려를 하고 지켜보다가 훈련이 끝나자마자 특사를 파견한 것이었다.

하여 수진이 이렇게 물었다.


“그래서?”

“뭐라고 했겠어.”

“우려를 표한다. 그 정도야?”

“그것보다 더 강도가 높아. 그리고 희토류 채굴에도 강력하게 반대했다고 들었어. 그런데 청와대에는 특사가 안 왔어?”

“아직은······.”

“곧 올 거야. 중국이 북남을 가려서 특사를 보내는 나라는 아니니까 말이야. 그런데 불법체류자 단속은 어떻게 되고 있어?”


대한민국은 이때까지 불법체류자 단속을 하고 있었고, 그동안 단속을 당해 강제 출국당한 불법체류 외국인은 27만 명이 넘었다.

그러니 아직 불법체류자가 약 8만여 명이나 더 있다는 계산이 나왔다.

또한, 합법적인 외국인 근로자 숫자는 좀 줄어 110만여 명이 넘었으니 이는 매년 고용허가제로 약 6만여 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도입하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단 한 명의 외국인 노동자도 도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동안 27만 명을 출국시켰으니 아직 불법체류자가 약 8만여 명이나 더 있다는 계산이 나와. 혹 북측 노동자 문제 때문에 그래?”

“응, 그리고 그 이야기 들었어?”

“대통령님께 들었어. 그리고 너 만나면 이런저런 것을 논의하라면서 법인카드까지 주셨는데, 이건 내 개인 카드로 계산할게. 신세 갚는다고 하고, 나랏돈 쓰면 되겠어. 안 그래.”

“그냥 법인카드로 계산해.”

“아니, 내 카드로 계산하고, 북한에는 없는 곳으로 2차 가자. 프렌치, 이탈리안 음식은 북에도 있지만, 그런 곳은 북에 없을걸.”

“어딘데?”

“좌훈부터 시작해서 거품 마사지, 아로마테라피, 원적외선 찜질, 전신마사지, 네일아트, 팩, 두피 관리, 화장 등 하여튼 여자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한 번에 다 해주는 그런 곳이야.”

“남측에서는 여자들이 그런 곳에도 다녀?”

“장군님처럼 예쁘면 안 다녀도 되겠지만, 우리 같은 평범한 여자들은 다녀야 합니다. 그런데 사실 나도 일반 피부 미용실에는 가봤어도 그런 고급 스파는 아직이야. 그러니 오늘 한번 가보자. 진짜 신세 갚아야지.”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시작해서 최고급 맞춤 스파까지 수진과 민은정은 그렇게 다니면서 수많은 남북문제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러니 민은정은 나를 대신하는 것이었고, 수진은 민재인 대통령을 대신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내가 북한의 이인자라는 채용해보다 민은정을 더 믿고, 신뢰하는 반면 민재인 대통령은 수진을 그렇게 믿고, 신뢰하는지 그건 모를 일이었다.


“자, 짠!”

“좋지. 그리고 오늘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줘서 고마워.”

“친구끼리 고맙다는 말은 사양.”

“알았어. 그리고 북에 오면 이번엔 내가 평양 관광시켜줄게.”

“좋아. 아, 그리고 개성, 백두산, 금강산 말고 우리 국민이 관광할만한 곳 없어. 아니, 북한 묘향산이 그렇게 좋다면서?”

“좋지. 그런데 개인적으로 묘향산을 관광하고 싶은 거야? 아니면, 묘향산 관광 상품을 만들고 싶은 거야?”

“개인적으로도 가보고 싶고, 관광 상품도 만들면 좋을 것 같아. 그래야 남북이 더 가까워질 것이고, 묘향산 인근의 북 주민들도 우리 관광객이 가면 먹고사는 데 조금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또 보현사의 소실된 전각도 남북이 힘을 합쳐서 복원하면······.”

“개인적으로 묘향산 관광을 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와. 그리고 묘향산 관광 상품과 보현사 소실 전각 복원은 위원장 동지께 말씀드려볼게.”

“좋았어. 그럼 나도 대통령님께 말씀드리고 보현사 건은 대한불교 조계종과 논의해 볼게. 자, 건배하자!”


작가의말

현실과 다른 내용이 있을 수 있고, 그 부분은 작가의 상상력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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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최후의 승리(1) +1 22.10.29 596 1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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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항복 협상(10) +2 22.10.26 498 15 11쪽
457 항복 협상(9) +4 22.10.25 535 13 11쪽
456 항복 협상(8) +3 22.10.24 529 18 11쪽
455 항복 협상(7) +2 22.10.22 577 17 11쪽
454 항복 협상(6) +1 22.10.21 554 1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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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항복 협상(3) +1 22.10.18 581 15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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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진격의 나팔 소리(5) +1 22.10.06 611 1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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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2차 한중전쟁의 서막(7) +2 22.08.27 903 23 12쪽
406 2차 한중전쟁의 서막(6) +3 22.08.26 910 26 11쪽
405 2차 한중전쟁의 서막(5) +3 22.08.25 918 21 12쪽
404 2차 한중전쟁의 서막(4) +3 22.08.24 953 24 12쪽
403 2차 한중전쟁의 서막(3) +1 22.08.23 992 21 12쪽
402 2차 한중전쟁의 서막(2) +1 22.08.22 996 2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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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남북한과 고구려(10) +2 22.08.17 941 22 11쪽
397 남북한과 고구려(9) +3 22.08.16 945 22 11쪽
396 남북한과 고구려(8) +2 22.08.15 993 23 12쪽
395 남북한과 고구려(7) +2 22.08.13 1,011 26 11쪽
394 남북한과 고구려(6) +2 22.08.12 1,012 25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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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남북한과 고구려(4) +3 22.08.10 1,029 25 11쪽
391 남북한과 고구려(3) +2 22.08.09 1,060 22 11쪽
390 남북한과 고구려(2) +3 22.08.08 1,143 26 12쪽
389 남북한과 고구려(1) +2 22.08.06 1,236 30 12쪽
388 군정 통치(12) +2 22.08.05 1,097 23 11쪽
387 군정 통치(11) +2 22.08.04 1,045 24 12쪽
386 군정 통치(10) +2 22.08.03 1,037 25 12쪽
385 군정 통치(9) +2 22.08.02 1,058 25 12쪽
384 군정 통치(8) +2 22.08.01 1,080 27 12쪽
383 군정 통치(7) +3 22.07.30 1,156 30 13쪽
382 군정 통치(6) +3 22.07.29 1,085 33 13쪽
381 군정 통치(5) +3 22.07.28 1,110 31 12쪽
380 군정 통치(4) +2 22.07.27 1,136 29 12쪽
379 군정 통치(3) +2 22.07.26 1,207 27 12쪽
378 군정 통치(2) +3 22.07.25 1,262 31 13쪽
377 군정 통치(1) +2 22.07.23 1,375 2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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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일본의 항복(11) +4 22.07.21 1,187 3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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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일본의 항복(9) +2 22.07.19 1,131 25 11쪽
372 일본의 항복(8) +2 22.07.18 1,138 27 11쪽
371 일본의 항복(7) +2 22.07.16 1,195 29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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