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虎虎虎 好好好

내가 김정은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8.04.09 19:02
최근연재일 :
2022.11.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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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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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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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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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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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짜고 치는 고스톱(1)

등장인물과 배경, 권력기구와 부대 편제, 주둔지와 무기 체계, 그 성능. 그리고 역사적 사건 등등은 모두 작가의 상상에 의해 창조된 것으로 현실과는 다르고, 또 현실이 아니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DUMMY

남북한이 선전포고까지 하고 연일 비방전을 이어가고, 공군 전투기를 동원해 무력 시위를 하면서 실탄 사격까지 하는 상황은 한동안 계속 전개됐다.

그 기간 북한은 최선은 다해서 리잔수 등 중국 특사단을 구워 삼았고, 한국은 은근히 중국에 북한에 러시아제 S-400 지대공미사일을 배치하면 안된다고 외교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니 남북한이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계속 중국을 속이는 가운데, 시간은 점점 흘러갔다.

그리고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둔 2020년 11월 1일 일요일 오전 10시가 왔다.

그때 민재인 대통령은 울산 한대 중공업에서 열린 세종대왕급 이지스 방공구축함 4번 강이식함과 5번 온사문함 등의 진수식에 참석해있었다.

그러나 이때까지도 북한과의 대치 상황은 끝나지 않아서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 함정 진수식에 참석하면 되느냐는 야당의 비판이 있었다.

하나 짜고 치는 고스톱 같은 대치 상황이었기에 민재인 대통령은 웃으면서 그 비판을 일축해버리고는 이 함정 진수식에 참석해있었다.


“비서실장, 6번 대걸중상함 진수식은?”

“총리께서 이미 참석해있고, 지금 막 시작했답니다.”

“잘 됐군. 그럼 우리도 시작합시다.”


대한민국 해군의 세종대왕급 이지스 방공구축함 4번과 5번 강이식함과 온사문함은 이곳 한대 중공업, 6번 대걸중상함은 대주조선에서 진수식을 가졌기에 각 대통령과 총리가 대표로 참석했다.

그러나 국방부 장관 서진성과 합참의장 김태호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합참에 있었고, 그 대신 합참 해군 부의장 이경호는 참석해있었다.

그런데 이 세종대왕급 이지스 방공구축함이 아니라 한국형 차기 방공구축함 즉 KDDX 9척도 이날 동시에 진수식이 잡혀있어 이곳 한대 중공업에서 만든 1, 2, 3번인 동명성왕함, 유리명왕함, 대무신왕함은 강이식함과 온사문함 옆에 나란히 정박해 있었다.

4, 5, 6번인 태조태왕함, 고국천왕함, 을파소함은 역시 총리가 참석한 대주조선에서 그리고 7, 8, 9번인 영양태왕함, 대무예함, 대홍무함은 부총리와 국회의장,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성 중공업에서 진수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지금부터 세종대왕급 이지스 방공구축함 4번 강이식함과 5번 온사문함, 그리고 한국형 차기 방공구축함 KDDX 1, 2, 3번인 동명성왕함, 유리명왕함, 대무신왕함의 진수식을 거행하겠습니다. 그럼 식순에 따라서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대통령님 이하 내빈께서는 우측 국기 게양대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식순에 따라서 진행된 행사 끝에 드디어 민재인 대통령의 축사 순서가 다가왔다.

그에 대통령이 단상에 올라 좌중을 한번 둘러보고는 천천히 입을 열어 이렇게 축사를 시작했다.


“준비해온 축사가 있지만, 현 남북의 상황이 상황인지라 장황한 축사 대신 간단한 부탁으로 축사를 갈음할까 합니다. 강이식함과 온사문함 그리고 동명성왕, 유리명왕, 대무신왕함을 건조하고, 현재도 장수태왕급 잠수함 장보고-4 1번함 장수태왕함과 여타 호위함들을 건조 중인 한대 중공업 모든 임직원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건조 중인 함정들의 조속한 건조도 당부합니다. 더불어서 이 함정을 운용할 해군 장병들에게도 부탁합니다. 아니, 국군통수권자로서 명령합니다. 오늘 진수식을 가지는 이 대표 함정인 강이식함의 강이식 장군은 고구려 병마 원수였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그분의 정신과 기상을 이어받아서 전쟁에 나감에는 물러섬이 없고, 싸움에는 반드시 승리하라고 그렇게 명령합니다. 다들 아시겠습니까.”


축사하다가 말고 갑자기 대통령이 국군통수권자로서 이렇게 명령하자 행사장에 늘어서 있던 해군 장병 중에서 얼떨결에 가장 먼저 대답한 것은 강이식함의 함장으로 내정된 강대용이었다.


“예, 대통령님!”


함장이 대답하니 그 뒤에 늘어서 있던 승조원들도 너나 할 것 없이 대답하는 것을 들은 민재인 대통령은 희미한 미소를 짓고는 이렇게 축사를 이어갔다.


“현재 북한과는 선전포고하에서 대치 중이지만, 북한은 이제 우리의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주적은 우리를 적대시하는 모든 세력이지 한낱 북한 따위가 아닙니다. 강조하면, 북한은 이제 우리의 상대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해군 장병들은 그 점을 명심하여 어느 적과 맞서더라도 전장에 나감에 물러섬이 없이 반드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해군이여 건승(健勝)하라. 건승하라!”


이런 민재인 대통령의 강렬한 축사가 끝나고 이어서 몇 가지 식순이 더 진행된 이후 드디어 강이식함에 오른 대통령은 이 배를 건조한 한대 중공업 사장과 방위사업청장 등에게 궁금한 것을 묻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요약하면, 세종대왕함급 다른 함정과 톤수와 길이, 폭, 흘수 등은 같지만, 좀 더 스텔스 형상으로 설계 건조해 동급 함정보다 레이더반사면적(Radar Cross Section)을 줄였다. 더불어서 추진체계를 바꾸고, 경량의 재료를 많이 사용 건조함으로써 연료비를 동급 함정 대비 30% 절약할 것이며, 자동화 설비를 더 도입해 승조원을 300여 명에서 250여 명으로 줄였으므로 운영비도 절감할 것이고, 해성-2 초음속 대함미사일도 탑재했다. 이거 아니요?”

“그렇습니다. 대통령님. 그리고 초음속 대함미사일인 해성-2는 물론 해성 대함미사일도 함정의 경량화와 승조원 절감에 따라서 16발이 아니라 24발로 탑재량을 늘렸으며, SM-2, SM-3, SM-6 대공미사일까지 탑재하고 있으니 적의 함정은 물론 탄도탄과 항공기와도 일전을 겨루어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해성-2 사거리는 내가 보고받은 그대로 300km 이상이오?”

“그렇습니다. 최대사거리는 500km이고, 속도는 마하 4입니다.”

“방사청장, 해군 부의장, 잘 들으시오. 오늘 진수식이 끝나고 준비되는 즉시 이 강이식함을 시험 운항하면서 탑재된 모든 무기체계의 실제 사격 훈련을 강도 높게 시행하여 서류상 제원과 실제 제원을 일일이 다 확인하여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나에게 보고하시오. 그래서 해궁 대공미사일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시오. 알겠소.”

“예, 대통령님.”

“특히 말한 저 해궁 대공미사일을 집중적으로 시험해서 그 결과도 보고하시오. 만약 엉터리로 보고하는 날에는 두 사람을 이 울산 앞바다에 수장해버리겠소. 이것도 알겠소.”


해궁 대공미사일은 지난 2016년에 표적 5개 중 2개를 요격하는 데 실패해 개발이 2년 연장된 바 있다.

그리고 재개된 시험에서 표적 10개 가운데 9개를 요격하는 데 성공해 명중률 90%를 자랑했지만, 이 실험은 실제 대함미사일 위협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부실 평가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요격한 9개 미사일 중 2개만이 일반적인 대함 미사일의 저고도 시스키밍 방식으로 비행했고, 나머지는 30m 높이로 비행해서 쉽게 요격했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표적의 비행 속도도 마하 0.5로 현재 실용화된 대함 미사일의 실제 비행 속도보다는 한참이나 느렸다.

예를 들어 시스키밍 기능을 갖춘 북한의 금성-3호 대함 미사일의 비행 속도는 마하 0.8에 비행고도는 순항할 때에 10~15m, 표적에 돌입할 때의 최저 고도는 4m인데, 30m 높이에서 요격해서 평가했으니 말이다.


“잘 알겠습니다. 대통령님, 그러나 그동안 지적받은 모든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개발 완료 양산한 것이니 이제 저 해궁 미사일도 틀림없이 제품규격 그대로 적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습니다.”

“방사청장! 이 강이식함에는 SM-2, SM-3, SM-6 대공미사일에 SGE-30 골키퍼 등 여타 대공 방어체계까지 있기에 저 해궁 대공미사일은 개함 방공용으로만 운용하겠지만, SM-2, SM-3, SM-6 등 다른 대공미사일도 없고, SGE-30 골키퍼 등 여타 대공 방어체계도 없이 저 해궁 미사일로만 대공방어를 해야 하는 함정은 이야기가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소. 그래서 내가 다시 또다시 거듭 시험평가를 해보라는 것이오. 돈이야 더 들겠지만, 아까운 우리 해군 장병들의 목숨값에 비하면 그야말로 새 발의 피니까. 알겠소.”

“대통령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좋소. 장병들의 생활공간부터 둘러보고, 한국형 방공구축함 1, 2, 3번인 동명성왕함, 유리명왕함, 대무신왕함으로 가봅시다.”


세종대왕급 이지스 방공구축함 4번 강이식함을 그렇게 둘러본 민재인 대통령은 이어서 한국형 방공구축함 1번 함인 동명성왕함으로 이동해서 역시 설명부터 먼저 들었다.


“만재 배수량은 9,000t이며, 세종대왕함급보다 길이, 폭, 흘수 등은 거의 같습니다. 그러나 스텔스 성능은 더 뛰어나고, 자동화가 더 강화되어 승조원을 220여 명으로 줄였으며, 첨단 소재를 대폭 사용해서 함정의 무게도 줄였습니다. 그 결과 해성 대함 미사일을 24발이나 탑재했습니다. 다기능위상배열레이더는 450km까지 탐지 가능하며, 대공 무장은 SM-2, SM-3, SM-6 미사일, 해궁 대공미사일 등이며, 함대함 미사일로는 말씀드린 해성과 해성-2 초음속 대함미사일입니다. 그리고 신형 한국형 수직발사기를(KVLS) 탑재한 관계로 기존 수직발사기(KVLS)보다 면적이 180% 이상 늘었고, 길이도 120% 이상 늘었으며, 적재량도 185% 이상 늘었습니다. 그리고 화염 처리 능력은 130% 이상 줄었습니다.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십니까?”

“함대지 미사일은?”

“강이식함에도 장착된 사정거리 1,500km 현무-3C와 사거리는 250km 해룡 전술함대지 미사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동명성왕함으로 중국의 방공구축함이라는 052D형 쿤밍급 또는 055형 난창급을 이길 수 있겠소?”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대통령님.”

“중국 것은 짝퉁 이지스함이고, 이건 진정한 방공구축함이라서?”

“바로 그렇습니다. 대통령님.”

“해군 장병들이 전부 그렇게 생각하면서 무모한 짓이나 벌이지 않았으면 좋겠소. 어떻든 이 동명성왕함도 시험 운항하면서 모든 것을 다시 한 번 철저하게 점검하시오. 알겠소.”


이렇게 이날 세종대왕급 이지스 방공구축함 4번 강이식함과 5번 강이식함, 6번 온사문함이 진수했고, 한국형 방공구축함 1번인 동명성왕함을 필두로 2번 유리명왕함, 3번 대무신왕함, 4번 태조태왕함, 5번 고국천왕함, 6번 을파소함, 7번 영양태왕함, 8번 대무예함, 9번 대홍무함까지 총 12척의 방공구축함이 진수되었으니 대한민국 해군 역사에 길이 남을 날이었다.


“물론입니다. 대통령님.”

“아, 그리고 이곳까지 온 김에 장보고-4 1번 장수태왕함도 한번 보고, 대구급 호위함도 한번 둘러봅시다.”


작가의말

현실과 다른 내용이 있을 수 있고, 그 부분은 작가의 상상력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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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 작성자
    Lv.99 모튜
    작성일
    19.06.27 18:25
    No. 1

    현재 아시아 최강 해군은 일본해군 입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6 김주신02
    작성일
    19.11.19 21:35
    No. 2

    무슨..... 2000년도까지 일본이 아시아 해군1위인것은 맞는데.... 중국이 항공모함4~6대 만들고 또 중국전투기J15및J시리즈를 만들어 성능은 미국 보다 않좋아도 그래도 물량이 많아서 아시아 1위해군및 공군또한1위입니다 거기다 우리나라도 문제인대통령님이 국방비증가시켜서 스텔스구축함3척을만들고 F35시리즈전투기를 약40대이상 사왔고 또 육군도 사드와 핼기 수량 또한 증가시켰고 미사일은 해궁미사일( 해군용미사일종류입니다) 거기다 현무미사일 4, 3-D+3-C등을만들어 일본을재치고 6위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본이 아시아최강의해군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20.09.01 18:08
    No. 3
  • 작성자
    Lv.99 변진섭
    작성일
    21.03.17 23:02
    No. 4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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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최후의 승리(7) +2 22.11.05 497 15 11쪽
466 최후의 승리(6) +1 22.11.04 469 15 12쪽
465 최후의 승리(5) +2 22.11.03 498 16 11쪽
464 최후의 승리(4) +3 22.11.02 475 15 13쪽
463 최후의 승리(3) +1 22.11.01 508 12 12쪽
462 최후의 승리(2) +6 22.10.31 565 11 11쪽
461 최후의 승리(1) +1 22.10.29 594 17 11쪽
460 항복 협상(12) +1 22.10.28 538 16 11쪽
459 항복 협상(11) +1 22.10.27 517 16 12쪽
458 항복 협상(10) +2 22.10.26 495 15 11쪽
457 항복 협상(9) +4 22.10.25 533 13 11쪽
456 항복 협상(8) +3 22.10.24 526 18 11쪽
455 항복 협상(7) +2 22.10.22 574 17 11쪽
454 항복 협상(6) +1 22.10.21 550 13 12쪽
453 항복 협상(5) +1 22.10.20 558 19 11쪽
452 항복 협상(4) +1 22.10.19 567 16 11쪽
451 항복 협상(3) +1 22.10.18 579 15 11쪽
450 항복 협상(2) +1 22.10.17 572 19 12쪽
449 항복 협상(1) +1 22.10.15 634 14 11쪽
448 진격의 나팔 소리(12) +1 22.10.14 532 16 12쪽
447 진격의 나팔 소리(11) +1 22.10.13 509 14 11쪽
446 진격의 나팔 소리(10) +1 22.10.12 513 16 11쪽
445 진격의 나팔 소리(9) +1 22.10.11 530 17 12쪽
444 진격의 나팔 소리(8) +1 22.10.10 514 14 11쪽
443 진격의 나팔 소리(7) +1 22.10.08 570 18 11쪽
442 진격의 나팔 소리(6) +1 22.10.07 549 18 11쪽
441 진격의 나팔 소리(5) +1 22.10.06 609 18 11쪽
440 진격의 나팔 소리(4) +1 22.10.05 580 18 11쪽
439 진격의 나팔 소리(3) +2 22.10.04 560 15 11쪽
438 진격의 나팔 소리(2) +1 22.10.03 609 17 11쪽
437 진격의 나팔 소리(1) +1 22.10.01 665 21 11쪽
436 황하(黃河)와 장강(長江)(12) +1 22.09.30 583 17 11쪽
435 황하(黃河)와 장강(長江)(11) +1 22.09.29 579 15 11쪽
434 황하(黃河)와 장강(長江)(10) +1 22.09.28 593 18 11쪽
433 황하(黃河)와 장강(長江)(9) +2 22.09.27 589 18 11쪽
432 황하(黃河)와 장강(長江)(8) +2 22.09.26 616 18 11쪽
431 황하(黃河)와 장강(長江)(7) +1 22.09.24 636 18 11쪽
430 황하(黃河)와 장강(長江)(6) +1 22.09.23 616 18 11쪽
429 황하(黃河)와 장강(長江)(5) +1 22.09.22 636 19 11쪽
428 황하(黃河)와 장강(長江)(4) +1 22.09.21 652 18 11쪽
427 황하(黃河)와 장강(長江)(3) +1 22.09.20 668 17 11쪽
426 황하(黃河)와 장강(長江)(2) +2 22.09.19 696 1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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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2차 한중전쟁(12) +2 22.09.16 761 19 12쪽
423 2차 한중전쟁(11) +2 22.09.15 697 21 12쪽
422 2차 한중전쟁(10) +2 22.09.14 711 25 12쪽
421 2차 한중전쟁(9) +2 22.09.13 712 24 13쪽
420 2차 한중전쟁(8) +1 22.09.12 730 19 13쪽
419 2차 한중전쟁(7) +1 22.09.10 812 22 13쪽
418 2차 한중전쟁(6) +1 22.09.09 741 22 13쪽
417 2차 한중전쟁(5) +1 22.09.08 763 21 13쪽
416 2차 한중전쟁(4) +1 22.09.07 795 18 12쪽
415 2차 한중전쟁(3) +1 22.09.06 845 20 13쪽
414 2차 한중전쟁(2) +2 22.09.05 846 22 12쪽
413 2차 한중전쟁(1) +1 22.09.03 914 21 12쪽
412 2차 한중전쟁의 서막(12) +1 22.09.02 873 20 12쪽
411 2차 한중전쟁의 서막(11) +1 22.09.01 841 20 12쪽
410 2차 한중전쟁의 서막(10) +1 22.08.31 853 22 12쪽
409 2차 한중전쟁의 서막(9) +2 22.08.30 870 20 12쪽
408 2차 한중전쟁의 서막(8) +2 22.08.29 882 23 12쪽
407 2차 한중전쟁의 서막(7) +2 22.08.27 901 23 12쪽
406 2차 한중전쟁의 서막(6) +3 22.08.26 908 26 11쪽
405 2차 한중전쟁의 서막(5) +3 22.08.25 915 21 12쪽
404 2차 한중전쟁의 서막(4) +3 22.08.24 950 24 12쪽
403 2차 한중전쟁의 서막(3) +1 22.08.23 988 21 12쪽
402 2차 한중전쟁의 서막(2) +1 22.08.22 993 21 12쪽
401 2차 한중전쟁의 서막(1) +2 22.08.20 1,118 22 12쪽
400 남북한과 고구려(12) +1 22.08.19 1,010 28 12쪽
399 남북한과 고구려(11) +1 22.08.18 933 27 11쪽
398 남북한과 고구려(10) +2 22.08.17 939 22 11쪽
397 남북한과 고구려(9) +3 22.08.16 940 22 11쪽
396 남북한과 고구려(8) +2 22.08.15 990 23 12쪽
395 남북한과 고구려(7) +2 22.08.13 1,008 26 11쪽
394 남북한과 고구려(6) +2 22.08.12 1,009 25 11쪽
393 남북한과 고구려(5) +4 22.08.11 1,026 32 11쪽
392 남북한과 고구려(4) +3 22.08.10 1,026 25 11쪽
391 남북한과 고구려(3) +2 22.08.09 1,058 22 11쪽
390 남북한과 고구려(2) +3 22.08.08 1,141 26 12쪽
389 남북한과 고구려(1) +2 22.08.06 1,233 30 12쪽
388 군정 통치(12) +2 22.08.05 1,094 23 11쪽
387 군정 통치(11) +2 22.08.04 1,043 24 12쪽
386 군정 통치(10) +2 22.08.03 1,035 25 12쪽
385 군정 통치(9) +2 22.08.02 1,055 25 12쪽
384 군정 통치(8) +2 22.08.01 1,077 27 12쪽
383 군정 통치(7) +3 22.07.30 1,153 30 13쪽
382 군정 통치(6) +3 22.07.29 1,083 33 13쪽
381 군정 통치(5) +3 22.07.28 1,106 31 12쪽
380 군정 통치(4) +2 22.07.27 1,133 29 12쪽
379 군정 통치(3) +2 22.07.26 1,204 27 12쪽
378 군정 통치(2) +3 22.07.25 1,259 31 13쪽
377 군정 통치(1) +2 22.07.23 1,371 28 12쪽
376 일본의 항복(12) +2 22.07.22 1,281 27 12쪽
375 일본의 항복(11) +4 22.07.21 1,184 33 11쪽
374 일본의 항복(10) +3 22.07.20 1,156 29 12쪽
373 일본의 항복(9) +2 22.07.19 1,127 25 11쪽
372 일본의 항복(8) +2 22.07.18 1,134 27 11쪽
371 일본의 항복(7) +2 22.07.16 1,191 29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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