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虎虎虎 好好好

내가 김정은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8.04.09 19:02
최근연재일 :
2022.11.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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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9.02.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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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전시작전통제권(10)

등장인물과 배경, 권력기구와 부대 편제, 주둔지와 무기 체계, 그 성능. 그리고 역사적 사건 등등은 모두 작가의 상상에 의해 창조된 것으로 현실과는 다르고, 또 현실이 아니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DUMMY

자신 휘하에 있던 101항공사단을 해체한 이후 1항공여단으로 만들어버렸으니 어찌 아니 그렇겠는가.

그랬기에 1군단장 이쳘영은 즉답하지 못하고 우물거렸다.

그러자 국방부 장관 서진성이 약간 인상을 구기면서 이렇게 말했다.


“자네의 1군단이 아니라 2군단과 5군단에는 항공여단은 고사하고, 공격헬기도 없는 그냥 직할 항공대대와 공중강습대대만이 있을 뿐이다. 그래도 불만인가?”

“아, 아닙니다.”

“그리고 1군단의 1항공사단은 비록 해체했지만, 1항공여단이라는 여단급 부대는 존속시키고, 미국에서 도입한 AH-1W 슈퍼 코브라 36대와 OH-58D Kiowa 12대, 그리고 완전 정비 개량한 500MD 36대, 소형무장 헬기(LAH) 참매 36대를 점차 배치해주는데, 뭔 불만인가?”

“그것이······.”

“그렇게 불만이면, 이 사안을 최종적으로 결정한 대통령님에게 가서 직접 따지거나 그럴 배짱이 없으면 1군단장 그만둬. 안 그래도 1군단 전력이 너무 막강해서 다른 군단들의 불만이 많은데, 이 기회에 자네를 자르고 그 불만 많은 군단장 중 하나를 앉히게.”

“아, 아닙니다. 장관님, 전혀 불만 없습니다. 절대 없습니다. 그러니 그런 무시무시한 말씀은 하지 마십시오.”

“진짜야?”

“예, 절대 불만 없고, 반드시 군단을 최정예로 훈련해 유사시 적을 모조리 뭉개버리겠습니다.”

“애들도 아니고 뭉개버리겠다가 뭔가.”

“그럼 초전박살을 내겠습니다.”


국방개혁 때 민재인 대통령 눈에 들어 누구나 탐내는 1군단장 자리에 오른 이철영은 절대 그 자리를 다른 이에게 물려줄 마음이 눈곱만큼도 없었다.

비록 101항공사단이 1항공여단으로 재편되기는 했지만, 휘하에 미국에서 도입한 AH-1W 슈퍼 코브라 36대와 OH-58D Kiowa 12대, 500MD 36대, 소형무장 헬기(LAH) 참매 36대를 가진 공격헬기 각 대대와 곧 편성할 공중강습대대까지 있는 군단은 자신의 1군단밖에는 없었으니까 말이다.

2군단이나 5군단은 국방부 장관 서진성의 말처럼 직할 항공대대와 공중강습대대는 가지고 있었지만, 공격헬기를 가진 부대는 없었고 유사시에는 항공작전사령부에서 지원해주는 형식이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두말하면 입만 아픈 대한민국 국군 최초의 1기갑사단에 1, 2, 5기갑여단, 30기계화보병사단, 19기동여단, 25기동보병사단까지 가졌으며, 보병사단으로는 3, 5, 6, 28보병사단까지 있었으니 말이다.


“좋아. 그리고 수리온이 모두 배치되면 공중강습대대를 재빨리 편성해서 잘 훈련해 놔. 알았나.”

“예, 장관님. 그런데 수리온은 언제쯤?”

“1달 이내로 모두 배치될 것이고, 그 공중강습대대를 호위할 AH-64 아파치 헬기 12대도 대통령님이 미국 대통령 트럼프에게 요청해 곧 직도입될 것이야. 그럼 자네의 1항공여단은 더 막강해질 것이니 더는 불평불만을 느끼지 말고,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게. 이것도 알았나!”

“물론입니다. 그리고 절대 불평불만이 없으니 믿어주십시오. 충성!”


1군단장 이철영의 대답을 들으면서 국방부 장관 서진성은 1군단 1항공여단의 부대 재창설 식을 마치고는 곧장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위해서 미국으로 날아갔다.

드디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마침표를 찍어야 할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



그때 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서 이미 협의가 된 S-300 지대공 미사일의 빠른 북한 배치와 함께 S-400 도입을 위한 최종 담판을 벌이고 있었다.

돈도 없는 북한이 1개 포대 가격이 거의 10억 달러 이상인 S-400을 도입한다면, 그건 다소 무리일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미친 짓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 가격을 다 주고 도입하는 것이 아니었다.

즉 시베리아횡단철도를 연결해주는 조건으로 S-300 자세하게 말하면, S-300VM 즉 현존하는 야전 방공시스템으로는 가장 강력한 탄도탄 방어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하는 이 미사일 8개 포대를 무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그리고 S-400 3개 포대는 무상으로 5개 포대는 반값으로 도입하기로 이미 협의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푸틴과 마주 앉아 담판을 벌이고 있었다.


“대통령님, 이미 합의가 된 S-300 8개 포대와 S-400 3개 포대는 즉시 배치해주시고, 반값으로 도입하는 나머지 S-400 5개 포대 대금 미화 10억 달러는 현금으로 나머지는 황금과 우라늄으로 드리겠으니 그 5개 포대도 속히 배치해주십시오.”

“김 위원장, 나도 그러고 싶지만, 중국과 미국에서 S-300은 몰라도 S-400의 귀국 수출은 자제해달라는 요청이 와서 말이오. 그래서 이렇게 늦어지는 것이 아니요.”

“아니 위대한 러시아가 고작 중국과 미국의 압력에 굴복했다. 지금 그 말입니까?”

“누가 굴복했다고 그러시오. 단지 자제해달라는 요청이 있기에 그러는 것이지.”

“그 말이 그 말 아닙니까.”

“그것이 아니라······.”

“아니기는 뭐가 아닙니까. 그리고 정 이렇게 나오시면, 시베리아횡단철도 연결은 없었던 일로 합시다. 그 대신에 중국과 담판을 짓고, 중국 횡단 철도와 연결하겠습니다.”


중국과 미국의 자제 요청에 러시아가 꼬리를 말았다는 것을 처음부터 믿지는 않았지만, 일단 이렇게 간을 한번 봤다.

그러자 푸틴의 미간이 좁혀지더니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귀국이 연결하지 않아도 한국은 연결하려고 할 것인데, 김 위원장이 그걸 막을 수 있으리라고는 보시오.”

“대통령님은 사람을 너무 드문드문 보시는군요. 아무리 한국이 시베리아횡단철도를 연결하고 싶어도 내 허락 없이는 절대 연결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한국이 고집을 부리면 하와이 앞 공해로 미사일 한 방 쏘고, 핵실험을 한 번 더 하면,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한국과의 모든 관계가 틀어지지는 않아도 상당히 궤도를 벗어나서······.”

“그때 다시 일본 동경 앞바다 공해로 미사일 한 발 더 쏘고, 하와이가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앞 공해로 대륙 간 탄도미사일을 한 발 더 쏘면요?”

“그럼 시베리아횡단철도가 문제가 아니라 귀국이 미국의 공격을 받을 수도 있소.”

“지금은 1994년이 아니라 2020년 9월인데, 미국이 우리를 공격해요. 어림도 없는 소리.”

“핵전쟁을 각오하고라도 공격할 수 있소.”

“아니, 미국은 절대 못 합니다. 한국이 아니라 일본이 앞으로 풀 한 포기 자라지 못하는 황무지가 될 것이고, 미 본토도 무사하지는 못할 것이니까요.”


바보가 아닌 미국이 핵전쟁을 한다.

절대 그럴 수 없다.

특히 일본이 2차 세계대전 자기들이 한 핵 폭격과는 달리 이번에는 아예 말살될 것이 뻔한 그런 핵전쟁을, 또 자국 본토도 결코 무사하지 못할 그런 핵전쟁을 한다.

어림없는 소리다.


“미국은 이미 귀국의 핵미사일 기지를 모두 파악해놓았을 것이오.”

“공화국에는 미국이 절대로 파악할 수 없는 비밀 핵 기지가 있고,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도 있으며, 철저히 위장해서 매일 위치를 바꾸어 다니는 이동형 발사대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도 미국은 알고 있고요. 아니, 저번 판스 부통령이 왔을 때 내가 은근히 그 사실을 흘렸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미국이 찾아낼 수 있을 것이오.”

“아니 절대 찾을 수 없으며, 올해 다시 한 곳의 기지를 더 만들어놨습니다.”

“그게 정말이오?”


내 지시로 새로 만들어진 전략 핵기지는 함경북도 남포태산과 평안남도 학성산 기지 2곳이었다.

그러나 2곳으로는 왠지 부족할 것 같고, 미국에 위치가 노출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강원도 안변 황룡산에 기지 한 곳을 더 만들어서 화성-16형 30기를 추가로 배치했다.

또 사거리 1만 3,000km인 화성-15형을 탑재한 이동형 발사 차량도 추가 배치해 수시로 장소를 바꿔 가면서 미국의 추적을 피하고 있었다.

그러니 이렇게 큰소리를 치는 것이었다.


“그렇습니다.”

“음.”

“그러니 이제 결정하십시오. 중국과 미국에는 우리가 다시 특사를 파견하겠으니까.”

“귀국에서 중국과 미국에 특사를 보내겠다.”

“예, 그러니 무상으로 주기로 한 S-300 8개 포대와 S-400 3개 포대는 당장에라도 보내주시고, 유상 도입인 S-400 5개 포대는 다음에 보고 보내주시든가 하십시오.”

“좋소. S-300 8개 포대는 즉시 귀국으로 보내겠소. 단, S-400 포대는 추후 미국과 중국의 반응을 보고 결정하겠소.”

“무상인 3개 포대는 보내주셔야죠?”

“우리의 어려움도 이해해 주시오. 아니, 미국과 중국을 잘 설득해 보시오.”

“위대한 러시아가 미국이 그렇게 반대한 터키에도 팔아놓고, 오늘에는 압박에 못 이겨 팔지 못하겠다고 하면, 세계만방에 웃음거리가 될 겁니다. 그래도 그러시겠습니까?”

“솔직히 말해 미국 때문이 아니라 중국 때문이오.”


북한 지하자원과 사회기반시설 건설 등의 한국 몰아주기, 중국 횡단 철도도 아니고 몽골 횡단 철도도 아니라 시베리아횡단철도 연결, 남북 군사훈련도 모자라서 미군까지 참가한 합동훈련까지 했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한국 공군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HQ-16 지대공 미사일 2개 포대까지 얻어갔다.

그런데 이제 S-300도 모자라서 S-400까지 도입하려니 중국이 딴죽을 걸고 나올 만도 하다고 생각했다.


“아무리 중국 때문이라도 위대한 러시아는 웃음거리가 될 겁니다.”

“중국도 우리 우방, 귀국도 우리 우방이라서 그런 것이지 눈치를 보기 때문이 아니요. 아시겠소.”

“그게 눈치 보는 것이지 뭡니까. 그리고 우리가 S-400을 누구 때문에 도입하려고 합니까. 중국 때문입니까? 아니면 미국 때문입니까? 아니면 한국 때문입니까?”

“그거야 당연히 미국과 한국 때문이 아니요.”

“그런데도 공화국에 못 팝니까?”


내가 푸틴에게 이렇게 묻는 순간 민재인 대통령도 이 S-300도 모자라서 S-400 방공 미사일 도입에 관해서 묻고 있었다.


“북한에 이 방공 미사일들이 다 배치되면, 중국 탄도미사일을 어느 정도 막아내겠소?”

“일부만 막아줘도 북한에는 유리한 국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부만 막는데, 무슨 유리한 국면을 만든다고 그러시오.”

“만약 중국이 북한에 탄도탄을 쏘는 상황이면, 그건 중국과 남북한의 전쟁을 의미합니다. 그때라면 중국이 탄도탄을 쏘게 우리가 그냥 보고 있지만은 않을 것이니 그렇습니다.”

“그럼 안보실장의 그 말은 중국 탄도탄을 우리가 다 무력화할 수 있다는 말이오. 그래서 북한으로 날아가는 일부만 그들이 막으면 된다는 그 말?”

“우리가 어찌 다 막겠습니까. 하나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우리 군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입니다.”

“우리 군이 최선을 다해도 막아내지 못하면?”

“그런 탄도탄을 지금 북한이 도입하는 S-300도 모자라서 S-400이 막아주지 않겠습니까.”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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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항복 협상(10) +2 22.10.26 498 15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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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항복 협상(8) +3 22.10.24 529 18 11쪽
455 항복 협상(7) +2 22.10.22 577 1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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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진격의 나팔 소리(4) +1 22.10.05 582 1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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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2차 한중전쟁의 서막(7) +2 22.08.27 903 2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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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2차 한중전쟁의 서막(5) +3 22.08.25 918 2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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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2차 한중전쟁의 서막(2) +1 22.08.22 996 2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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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남북한과 고구려(10) +2 22.08.17 941 22 11쪽
397 남북한과 고구려(9) +3 22.08.16 945 22 11쪽
396 남북한과 고구려(8) +2 22.08.15 993 23 12쪽
395 남북한과 고구려(7) +2 22.08.13 1,011 26 11쪽
394 남북한과 고구려(6) +2 22.08.12 1,012 25 11쪽
393 남북한과 고구려(5) +4 22.08.11 1,029 32 11쪽
392 남북한과 고구려(4) +3 22.08.10 1,029 25 11쪽
391 남북한과 고구려(3) +2 22.08.09 1,061 22 11쪽
390 남북한과 고구려(2) +3 22.08.08 1,143 26 12쪽
389 남북한과 고구려(1) +2 22.08.06 1,236 30 12쪽
388 군정 통치(12) +2 22.08.05 1,097 23 11쪽
387 군정 통치(11) +2 22.08.04 1,045 24 12쪽
386 군정 통치(10) +2 22.08.03 1,037 25 12쪽
385 군정 통치(9) +2 22.08.02 1,058 25 12쪽
384 군정 통치(8) +2 22.08.01 1,080 27 12쪽
383 군정 통치(7) +3 22.07.30 1,156 30 13쪽
382 군정 통치(6) +3 22.07.29 1,085 33 13쪽
381 군정 통치(5) +3 22.07.28 1,110 31 12쪽
380 군정 통치(4) +2 22.07.27 1,136 29 12쪽
379 군정 통치(3) +2 22.07.26 1,207 27 12쪽
378 군정 통치(2) +3 22.07.25 1,262 31 13쪽
377 군정 통치(1) +2 22.07.23 1,375 28 12쪽
376 일본의 항복(12) +2 22.07.22 1,285 27 12쪽
375 일본의 항복(11) +4 22.07.21 1,187 33 11쪽
374 일본의 항복(10) +3 22.07.20 1,159 2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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