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虎虎虎 好好好

내가 김정은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8.04.09 19:02
최근연재일 :
2022.11.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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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4,927

작성
19.01.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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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전시작전통제권(8)

등장인물과 배경, 권력기구와 부대 편제, 주둔지와 무기 체계, 그 성능. 그리고 역사적 사건 등등은 모두 작가의 상상에 의해 창조된 것으로 현실과는 다르고, 또 현실이 아니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DUMMY

일본이 그동안 저지른 만행을 응징하려고 성스러운 복수의 핵탄이라는 단어를 북한이 사용하자 일본이 다시 발끈하고, 그 소식이 또 전 세계 언론을 탔다.

그러자 예상 못 한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졌으니 그것은 바로 한국과 일본의 악연 즉 역사의 악연에 대한 재조명이었다.

그 바람에 지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한국 나아가서는 북한 편까지 들었고, 그중에는 중국도 있었다.


“일본은 경거망동하지 말고,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에 저지른 잘못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사과부터 해라! 그리고 전범 국가로서 과거에 저지른 약탈과 침략으로 피해를 본 피해자와 피해 당사국에 대한 보상과 배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라! 그러지 않고는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놀리지 말기를 바란다.”


중국의 이런 성명에 일본이 또 발끈했지만,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반박 성명 뿐이었다.


“이번 남북 양국 군의 합동훈련은 한편의 잘 짜인 보여주기의 결정판이고, 진정 북한이 세계 만방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그건 잘 짜인 그런 쇼를 보여줄 것이 아니라 핵무기 포기부터 해야 할 것이라는 논평에 중국이 우리 일본을 전범 국가 운운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 중국이야말로 야욕을 버리고 세계 평화를 위해서 노력하기를 바란다. 저 신강 위구르부터 티벳 그리고 남중국해에서의 만행을 멈추고, 대만에 대한 위협을 중단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중국도 과거 저지른 각종 침략에 사과부터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자기들은 사과도 하지 않으면서 타국에 사과를 강요하는 것을 무엇이라 해야 하나. 적반하장. 중국은 자국의 행위부터 바로 살피기를 바란다.”


일본의 이 맞대응 성명에 또 중국이 발끈하여 이런 성명을 추가로 냈다.


“뚫린 입을 함부로 놀리면 북한이 경고했듯 일본의 지난 약탈과 침략과 강점과 멋대로 지껄이는 그 주둥아리를 응징하기 위해 북한의 성스러운 복수의 핵탄만이 아니라 우리 중국의 핵탄도 날아오를 것이다. 그때 일본이라는 나라가 남아있을지 궁금하다면, 계속 지껄여 보아라.”


국가 간의 성명전이 이렇게 거칠 수 있을까.

그러나 이런 성명전이 이어졌고, 한국, 북한, 중국 3국을 일본 혼자서 대응하기에는 역량이 부족할 뿐 아니라 도와주기를 은근히 바란 미국마저 입을 닫자 일본은 곧 조용히 꼬리를 말고 말았다.

그런 와중에 미국 관리와 전문가, 언론 등도 모자라서 한국 관리와 전문가, 언론까지 지켜보는 가운데 북한 핵무기 1기를 평양에서 해체하는 이벤트가 열렸으니 그 여름은 점점 뜨거워졌다.


“조국에 계신 시청자 여러분 여기는 북한 평양입니다. 지금 이곳에서는 북한의 최신 핵탄두 1기가 우리 미합중국과 한국의 관리와 전문가 그리고 우리 방송사와 한국의 방송이 지켜보는 가운데 해체되고 있습니다. 정말 역사적인 날입니다. 그리고 그러면 그럴수록 트럼프 대통령이 위대한 일을 해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지난 1994년 북한 영변 핵 폭격 위기가 발생한 지 벌써 이십여 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어느 정부도 해내지 못한 일을 트럼프 정부는 해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핵탄두가 해체되는 즉시 우리 미합중국 기갑부대가 이곳 북한에서 한국 그리고 북한 기갑부대와 합동으로 기동훈련과 사격훈련을 하기로도 이미 합의가 되었으니 이것도 역사적인 대사건입니다. 한국과 북한의 지난 기동훈련과 사격훈련에도 주한미군이 참가하기는 했으나 그건 그저 참관단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우리의 전차와 장갑차가 한국전쟁 휴전 이후 최초로 북한 땅에 진주하여 훈련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여기서 또 한 번 트럼프 대통령의 영도력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알게 됩니다. 아, 지금 핵무기가 해체되기 시작했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 위대한 장면을 보십시오. 우리 생에 다시는 볼 수 없을 장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러면 그럴수록 트럼프 대통령의 위대한······.”


북한 언론인지 미국 언론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 부끄러울 정도의 트럼프 찬양 방송이 이어지는 그 옆에서는 한국방송도 담담하게 상황을 중계하고 있었다.

그러니 이건 한국방송과 미국 방송이 뒤바뀐 것 같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핵탄두 해체는 잘 진행되고 있었고, 그 장면은 한국과 미국 방송을 타고 전 세계로 중계되고 있었으니 대단한 이벤트가 아닐 수 없었다.

그리고 그러면 그럴수록 트럼프 선거 운동에 도움이 되었으나 그가 재선될지는 현재 알 수가 없었다.

어떻든 그런 와중에 미 국무부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발표를 했으니 그건 미국 기업 중에서 개성공단에 투자하는 기업이 있다면 막지 않겠으며, 북한에 대한 미국인은 물론 한국, 중국, 러시아 등과 유엔의 인도주의적 지원도 모두 허용하겠다고 선언한 것이었다.

이에 북한은 물론 대한민국 정부까지 환영 논평을 내면서 개성공단과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은 막힘없이 이루어지게 됐다.


***


요란한 엔진 소리와 함께 주한미군의 M1A2 에이브람스 전차와 M2A3 브래들리 보병전투차 각 1개 대대가 북녘땅으로 들어선 것은 2020년 9월 중순이었으니 미국 대통령선거를 50일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이었다.

그리고 그들의 앞에는 대한민국 국군의 1기갑여단 즉 지난번 북한군과 합동훈련을 한 그 부대가 아닌 대한민국 국군의 핵심 전력이라고 할 수 있는 1기갑사단 1연대의 흑표전차 1개 대대와 1개 K21 장갑차 대대가 역시 북녘땅으로 들어서 질주하고 있었다.


“애애앵~”


그 행렬의 선두에는 요란한 사이렌을 울리면서 북한 호위사령부 지프 몇 대가 달리고 있었고, 그 안에는 저번 남북 합동훈련을 총괄 책임졌던 호위사령부 박철상 상장도 타고 있었다.

즉 그가 이번에도 남북과 미군의 합동훈련을 총괄하여 책임을 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 훈련을 준비하면서 북한은 모든 매체와 기관을 총동원해서 남북 군사훈련이 끝난 그 시점부터 왜 이 훈련을 시행해야 하는지 북한 인민과 인민군을 설득하고, 교육했다.

그 결과 한국군이 아니라 미군을 보는 북한 인민과 인민군의 표정에는 적개심보다는 호기심이 가득했다.


“서 상병, 북한 땅에 온 느낌이 어때?”

“나쁘지 않습니다. 분대장님은 느낌이 어떻습니까?”

“내가 군대 생활 처음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북한은 주적에다가 상종 못 할 것들이어서 반드시 말살해야 할 존재였는데, 이젠 그렇지도 않고 이렇게 같이 훈련도 하니 감회가 남다를 뿐이다.”

“하긴 분대장님이 군대 생활 시작할 때는 천암함과 연평도 폭격 등등 때문에 북한과는 좀 그렇기는 했습니다.”

“서 상병은 그때 초등학생 아니었어?”

“요즘 초등학생들도 알 건 다 압니다.”

“그런가. 어떻든 북한 땅에 와서 훈련도 다 하고, 나쁘지는 않네. 그런데 우리 1기갑사단 1연대가 아니라 1기갑여단 애들이 먼저 왔다 갔다는 것이 좀 자존심이 상해. 안 그런가?”


서 상병, 즉 내 외사촌 동생 서한국은 특전사령부에서 중사로 전역을 기다리다가 민재인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1기갑사단에서 하차 분대장을 모집하자 응시해 특전사령부에서 1기갑사단으로 자리를 옮겨 하차 분대장으로 다시 군 생활을 계속하게 된 중사 이영일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그 애들이 우리 1군단 선봉 역할을 맡고 있으니 어쩌겠습니까.”

“그래서 자존심이 좀 상한다는 말이야. 우리 국군의 선봉이자 우리 1군단의 선봉은 그 애들이 아니라 우리 1기갑사단 1연대가 맡으면 되는데 말이야. 안 그래?”

“우리 앞에 나가서 총알받이 한다고 생각하시면, 자존심이 덜 상하지 않습니까.”

“총알받이는 무슨 총알받이. 그리고 북한과는 이제 싸울 일도 없을 것 같으니 중국과 싸운다고 가정해봐. 그럼 총알받이는 그 애들이 아니라 북한 인민군들이지. 불쌍한 인민군들 말이야.”

“중국과 싸운다면 그건 그렇겠습니다.”

“그래, 그리고 만약 중국과 싸움이 벌어지면, 우리가 참전하기도 전에 그 애들이 짱개들 싹 쓸어버릴 수도 있어. 그럼 우리는 그 애들 뒤치다꺼리나 해야 할지도 몰라.”

“설마 그렇기야 하겠습니까?”

“중국과 개전하면 가장 먼저 무슨 싸움부터 벌어질 것 같아?”

“그거야 당연히 미사일 전쟁 아니겠습니까. 그다음은 당연히 공중전이고 말입니다.”

“맞아. 미사일과 공중전이 끝나야지만, 본격적으로 지상전이 전개되겠지. 그런데 말이야. 그 미사일과 공중전이 끝나면 과연 남아있을 중국 지상군 특히 선양 군구의 기갑전력이 얼마나 될까. 북한에 탄도탄이 적어도 1만기가 있다는 정보가 있고, 우리 군의 탄도탄 전력과 순항미사일 전력, 공군이 보유한 공대지 미사일, 해군의 함대지 미사일 전력까지 합치고, 주한미군과 미 해군의 미사일까지 합치면 그것보다 훨씬 많을 것인데, 그런 전력으로 중국과 미사일 전쟁을 벌이고 나면 말이야. 거기에 공중전이 벌어져서 한미공군이 중국 공군을 요리한 다음 중국의 주요 거점을 공습하고 난 이후면······.”


이영일의 말을 들으면서 내 사촌 동생 서한국은 생각했다.

그의 말처럼 북한의 탄도탄 전력은 약 1만기라는 것이 우리 군의 판단이었고, 그에 관한 내용은 늘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우리 국군의 탄도탄 전력도 그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국방개혁 이후 꾸준히 증강됐고, 다른 미사일 전력까지 합치면 근 그 수준은 됐다.

거기에 주한미군과 전운이 감돌면 급파되어 한반도 영해로 들어올 미 해군의 전력까지 합치면, 중국과 당장 미사일 전쟁을 해도 당당하게 승전할 수 있는 전력이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니라 그런 미사일 전쟁을 한바탕하고 나서 벌어질 공중전과 그 이후의 결과였다.


“그러니까 분대장님의 의견은 공중전에서 F-22와 F-35를 앞세운 한미 양국 공군이 J-20 등으로 무장한 중국 공군을 가지고 놀 것이고, 그 이후 미군의 폭격기와 한미 양국 군의 전폭기들이 중국군 주요 군사시설을 타격하고 나면 남아있을 지상의 기갑부대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니 압록강을 넘어올 중국 기갑부대는 그야말로 빈껍데기일 뿐이고, 그런 전력은 북한 인민군과 1기갑여단 애들만으로도 충분하다. 지금 그 말씀이십니까?”

“만약 중국 애들이 압록강을 넘어온다면 그렇다는 말이야. 그리고 그전에 미사일 전과 공중 폭격에 남아날 전력이 없다는 것이고, 뭔 말인지 알겠어.”

“미사일과 공중전에서 승리하고, 중국 주요 군사 거점을 폭격하고 나면 그렇기는 하겠습니다만, 그래도 살아남아서 압록강을 넘어올 기갑부대가 없기는 하겠습니까. 그리고 북한 인민군이 그런 중국군을 상대로 해서······.”

“지금은 6·25 때가 아니고, 중국군이 그때처럼 숫자로 밀어붙인다 해도 아무 소용도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인민군의 밥이 되기에 십상이다.”

“밥이든 죽이든 저는 전쟁 없이 평화적으로 통일이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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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항복 협상(10) +2 22.10.26 495 15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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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항복 협상(8) +3 22.10.24 526 18 11쪽
455 항복 협상(7) +2 22.10.22 574 1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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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항복 협상(4) +1 22.10.19 567 16 11쪽
451 항복 협상(3) +1 22.10.18 579 15 11쪽
450 항복 협상(2) +1 22.10.17 572 1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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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진격의 나팔 소리(4) +1 22.10.05 580 1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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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진격의 나팔 소리(2) +1 22.10.03 609 1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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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남북한과 고구려(8) +2 22.08.15 991 2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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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남북한과 고구려(4) +3 22.08.10 1,027 25 11쪽
391 남북한과 고구려(3) +2 22.08.09 1,059 22 11쪽
390 남북한과 고구려(2) +3 22.08.08 1,142 26 12쪽
389 남북한과 고구려(1) +2 22.08.06 1,234 30 12쪽
388 군정 통치(12) +2 22.08.05 1,095 23 11쪽
387 군정 통치(11) +2 22.08.04 1,044 24 12쪽
386 군정 통치(10) +2 22.08.03 1,036 25 12쪽
385 군정 통치(9) +2 22.08.02 1,056 25 12쪽
384 군정 통치(8) +2 22.08.01 1,078 27 12쪽
383 군정 통치(7) +3 22.07.30 1,154 30 13쪽
382 군정 통치(6) +3 22.07.29 1,084 3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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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군정 통치(4) +2 22.07.27 1,134 29 12쪽
379 군정 통치(3) +2 22.07.26 1,205 27 12쪽
378 군정 통치(2) +3 22.07.25 1,260 3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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