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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는 일제 시대때 부터 전철이 다녔어요 .. 남포동이라는 구 도심과 가깝다 보니 개발속도가 느려진것이지 결코 시골스러운동네가 아니죠 남항시장을 배경으로 했는데 그 남항시장의 구 명칭이 전차종점입니다. 한마디로 전차가 다녔다는것이죠 한마디로 일제때부터 도심이였다는 이야기죠 지금이야 조선소라는 애물단지 때문에 더 쾌적한 환경으로 사람들이 떠나서 인구가 절반이하로 줄어서 그렇지 한때 인구가 30만이 넘던 부산시 구중에서도 아주 큰구에 속했죠 지금이야 상대적으로 시골느낌이 날지 모르겠지만 30 40년전에는 훨씬 상대적으로 도시화가 된 곳이 영도입니다. 시대가 흐르면 더 발전해야 하는데 조선소라는 애물단지 때문에 홍콩섬처럼 번화가가 못되고 시대가 흐를수록 상대적으로 퇴보해서 그렇지 오히려 예전에는 지금 해운대구 동래구 등등보다 더 도시화가 잘되었던 지역이죠 .. 작가님이 영도분이 아니신듯. ㅎㅎ. 단적인 예시로 80년대 까지만해도 해운대 가려면 시외버스나 열차로 가야하는 깡촌이였죠 해운대 온천있는 역근처나 좀 번화했지 죄다 논과 밭이 해운대구죠 그래서 반여동이나 반송처럼 서울에 비교하면 성남 이주민촌같은 구역이 해운대 구에 만들었던 시절이였죠 해운대구 반송은 70년대 도시빈민들 강제 이주시키면서 생겨난 동이죠 그정도로 해운대구가 깡촌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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