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저 사람들이 저 자리에 있어야할 이유가 뭐임? 저거 일당이라했는데 하루에 얼마나 벌어간다고???
목숨에 부조리한 대우까지 감수해가며 있어야 할 만큼 많이주는거임?
범법자들이라 딱히 다른 직종을 찾기 어렵다는 변명도 먹히기 힘듦
몸 편하면서 많이주는 직종만 찾는게 아니고서야..
달리 생각이 있었다고 보기엔 구멍이 과도하게 큰데 이거
뭐 흔한 클리셰적 시작일뿐 필력은 좋습니다. 다만 정말 이해가 안되는건 목숨값으로 끽해봐야 알바 2개 뛰는 수준으로 받는데저 일을 하는 사람들이 왜 있죠? 다 머저리들도 아니고 각성 못하면 답이없는건데 될 지 안될지 모르는 불확실한 각성이라는것에 목숨을 내놓는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하시나요 뭐 중세시대도 아니고 자기위안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에; 뭐 전과자나 사채빚 있는 사람같은 밑바닥중의 밑바닥 인생이라면 어쩔수없이라도 해야하겠지만요
솔직히 이런 헌터물들 볼때마다 이해 안 가는게 있다. '헌터'라는 단어는 워낙 이런 장르의 상징격이라 영어로 쓰는게 이해가 감. 사실상 고유명사와 된거지. 예를 들어 마나, ex급 등
근데 스캐빈저는 그런 고유명사급도 아닌데 걍 짐꾼이 낫지 않나싶음. 소설 내 사람들이 "스캐빈저가... 스캐빈저 어쩌고" 하는게 오글거림. 4글자나 되는 외국어를 편하고 직관적인 "짐꾼" 같은 단어가 있는데 굳이 쓸거 같지 않은데;;
어차피 작가 맘이라 의미없지만...
뭔 외국어 썻다고 난리예요? 현실에서도 영어랑 한국어랑 섞어쓰는 시대에 살면서. ㅋ. 진짜 어이없네. ㅋㅋ. 짐꾼 사냥꾼 ㅋㅋ. 왜, 게이트도 그냥 문이라고 하라고 하지 않으실까. 아마 지금 당장 현실에서 이런 일이 터져도 아마 헌터라고하지 사냥꾼이러고 안할것 같은데요. 짐꾼이라곤 부르겠디만 그래도 스캐빈저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을것 같고. 아마 현실에선 스캐빈저도 그냥 스저 라고 부를것 같네요. 줄여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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