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상조입니다.
그간 정말 격조했습니다. 2016년 이후로 소식을 제대로 전해드리지도 못했네요...
암으로 투병 중이셨던 아버지께서 별세하시기 전까지, 제대로 글을 쓸 상황이 되지 않아 문피아 쪽에 거의 방문하질 못했습니다. 어느새 시간이 3년 이상 흘러버렸네요...
아버지 떠나시는 길까지 배웅해드리고, 이제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문피아를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바로바로 연재를 시작하기엔 현업이 생겨 (게임 시나리오 쪽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어렵겠지만... 무료 연재쪽으로 조금씩 쌓아나가 보려 합니다.
게시판에 찾아와주시는 분들이 아직 계시다면,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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