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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연 님의 서재입니다.

세종북벌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무협

완결

나홍연
작품등록일 :
2022.08.12 23:14
최근연재일 :
2022.11.06 03:20
연재수 :
57 회
조회수 :
27,993
추천수 :
467
글자수 :
318,555

작성
22.10.04 11:57
조회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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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종북벌을 쓰고 있는 나홍연입니다.


어제 세종북벌에 독자 추천 올려주신 분께 감사 인사 드리려고 글 씁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번 다른 분들 작품에 올라와 있는 독자 추천 글 보면서 부러워하기만 했었는데, 어제 괜스레 울적한 기분에 혼술하다가 추천글 보고 살짝 뭉클했습니다. (ㅠ.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다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덧붙여, 앞으로 세종북벌에 스토리 라인을 좀 변경하려고 합니다.


1. 이신 언급 축소:


이신의 역할은 사실


1) 실록에 기록된 세종대왕님의 실제 행적에 대한 설명,

2) 임금의 군대가 후에 요동땅에서 명나라군과 한판 붙을 때 히든카드


로 쓰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요동 정벌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다보니, 그 사이 사이 이신의 어린 시절 눈물 겨운 에피소드도 언급하려고 했었습니다.


예) 이신을 키운 부모님(천석, 신애)이 글자를 몰라 볼기를 맞는 등 곤욕을 치른 적이 있어, 후에 이신이 한글을 창제했다는 류의 이야기.


그런데, 이런 류의 이야기를 독자분들이 별로 안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ㅠ.ㅜ


그래서 당분간은 그런 에피소드를 생략하고, 그냥 후에 요동정벌에서 히든카드로 등장시키는 데에 집중할까 합니다.



2. 마고 할멈 역할 축소 or 삭제:


마고의 역할은


1) 무협영화에서 주인공이 기연을 얻어 살아나고 하는 그런 것들을, 마고를 통해서 우연이 아니라 사실은 마고라는 존재가 뒤에서 술수를 부린 것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2) 어린 시절 할머니가 해주시던 신비한 옛날이야기 같은 분위기를 내고 싶었습니다.


3) 실록에 기록된 ‘요망한 일곱 무당’을 응징하는 존재로 등장시키고 싶었습니다.


4) 실록에 세종이 용이 진짜 있는지 찾아보라고 명한 기록이 있습니다. 이때 마고가 용을 불러내어 판타지 같은 요소를 추가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마고 할멈 에피소드도 별로 인기가 없는 듯하여... ㅠ.ㅜ 그 역할을 축소시키던지 아예 삭제해 버릴 예정입니다.



한 번 더, 독자 추천해주신 dj*** 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꾸준히 제 부족한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추천 눌러 주신 분들, 구독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 전해 드립니다.

앞으로도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씨가 더 쌀쌀해 진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나홍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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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스토리 라인 변경) 22.10.04 253 0 -
57 최종회 22.11.06 241 2 11쪽
56 진정 마음을 굳힌 것이오 22.11.06 219 2 13쪽
55 장군의 무예 22.11.01 175 2 12쪽
54 홍사석 vs 척효성 22.10.29 193 5 12쪽
53 오라버니 군대 두 번 간다 22.10.27 212 4 12쪽
52 외통수 22.10.25 204 4 12쪽
51 만인장의 기재를 갖추다 22.10.22 214 5 13쪽
50 군대를 두 번 가라니요 22.10.20 235 3 13쪽
49 인재는 우라산성으로 모이고 22.10.18 224 2 12쪽
48 호부견자 22.10.15 213 3 13쪽
47 송서방, 말은 탈 줄 아는가? 22.10.13 225 3 13쪽
46 다음달이 전역인데... 22.10.11 245 5 13쪽
45 병력의 절반을 잃게 될 걸세 22.10.09 251 3 12쪽
44 이징규 22.10.08 245 4 13쪽
43 범찰의 이간계 22.10.06 252 4 11쪽
42 양무타우 22.10.04 273 4 12쪽
41 과인이 서운한 점이 많소 22.10.01 300 4 12쪽
40 척가의 핏줄 22.09.30 281 4 12쪽
39 대적하려는 자, 이 칼을 들어라 22.09.29 267 4 12쪽
38 극강 생존의 달인 22.09.28 289 4 12쪽
37 김인을, 최해산 22.09.27 287 5 12쪽
36 소인이 아니라, 소장이라 하거라 +2 22.09.24 318 5 13쪽
35 왕은 인의를 지키는 자가 아니다. +1 22.09.23 318 5 13쪽
34 오랑캐는 그만 항복하시오 22.09.22 320 6 13쪽
33 조선 왕의 만용이로다 +1 22.09.21 306 6 13쪽
32 그것이 그리 쉽게 부서지겠나 22.09.20 297 4 12쪽
31 어찌 나의 병사들을 버리란 말인가 22.09.17 312 5 13쪽
30 이 전쟁, 오래 끌 이유가 없습니다 22.09.16 334 5 12쪽
29 일고초려 22.09.15 337 3 12쪽
28 삼고초려 22.09.14 354 5 13쪽
27 떡값이나 받아 가시오 22.09.13 334 3 12쪽
26 그만 떠들고 덤벼라, 오랑캐 22.09.10 367 7 12쪽
25 너의 왕을 지켜라! 22.09.09 367 6 12쪽
24 뜨거운 술이 식기 전에 (2/2) 22.09.08 347 6 13쪽
23 뜨거운 술이 식기 전에 (1/2) 22.09.07 367 7 13쪽
22 조선군의 피로 해자를 채우게 되었구려 22.09.06 421 8 12쪽
21 네가 그렇게 목숨을 부지하였구나 22.09.03 392 9 13쪽
20 아무래도 눈이 침침해서 그런 것이겠지요 +1 22.09.02 415 10 12쪽
19 네놈이 이제야 고개를 숙이는 구나 22.09.01 438 10 13쪽
18 이만주의 구상 22.08.31 445 8 13쪽
17 내 다시 한 번 해 보리다 22.08.30 453 10 12쪽
16 이놈이 발칙한 구석이 있었구나 +1 22.08.27 483 10 13쪽
15 밤시중이라도 들겠느냐 +1 22.08.26 534 10 13쪽
14 복룡 이양정 22.08.25 521 10 13쪽
13 약산의 늑대 추양구 22.08.24 544 10 12쪽
12 백인참살 곽성오 22.08.23 559 12 12쪽
11 흑표 홍사석 22.08.22 620 12 12쪽
10 야인 7부족 회의 22.08.21 696 13 12쪽
9 과부를 내어주고 장수를 얻다 22.08.20 781 1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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