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느와르 -던전 앤 바이스 시티-

안녕하십니까.

사실 사이버펑크 느와르 시리즈는 큰 줄기를 이어나가기 보다는 주인공이 이 세계로 넘어오면서 겪는 여러 가지 일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러 미디어 속 주인공들의 특기를 얻은 이건이, 마찬가지로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들을 겪으며 헤쳐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죠.

이번 55화는 사실 이건이 자리를 잡은 클록 타운 시티 이야기를 XX시킬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급발진으로 나가면 여러 독자분들께서 혼란을 겪으실 수 있기에, 몇 개의 에피소드를 더 추가해야 할지, 아니면 화끈하게 진행시켜야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중간에서 멈춰진 상태입니다.

일단 여러가지 고민해본 바, 아직은 추가 에피소드를 내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유는 클록 타운에서 추가된 떡밥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바, 그것이 끝날 때까지 성급하게 일을 키우는 건 무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공지를 쓰는 이유는, 사이버펑크 느와르의 세계에선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는 걸, 미리 말씀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부디 인내심을 가지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르나르]

저는 연중만 안하면 됩니다

[문경지교]

저도 연중만 안하면 됍니다!

[zx******]

ㄷㄷㄷ

[바부]

총기난사라도 일으킬려고 했나요ㅉ

[리샤오랑]

저도 연중만 아니면 다 좋습니다

[도플갱어]

무슨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는 말이 너무 의미심장
하네요 ㅠㅠ

[아라파니]

연중만 아니면 됩니다

[묘설아]

저도 꾸준히 연재만 해주신다면 다른 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필력사슴]

유료화해도 전부 볼테니까 제발 연중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