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지 않은 소식으로 찾아뵙게 되어 죄송합니다.
평행세계에서 조용히 사는 법은 오늘 부로 무기한 휴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모두가 아시다시피 역시 대중들의 픽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응원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재밌다는 분들도 계셔서 시간이 지나고 어느 정도 궤도가 올라올 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처참하네요.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준비하고 있던 연재이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기 때문에, 나중에 제가 독자분들을 끌어올 수 있는 위치가 된다면 다시금 재개하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그럼 그때까지 모두들 건승하십쇼!
(소설 게시판은 일주일 동안 유지됩니다.)
작가님. 제가 쪽지로도 몇번 말 했었는데요. 작가님 무척 재능 있으십니다. 중헌이야기 정말 재밌게 봤었고 작가님 문피아 왠만한 작가들보다 글 잘 쓰십니다. 사전 조사 자료도 잘 하시고요.하지만 제 생각엔 작가님 항상 설정을 어렵게,독창적이게 잡을려는 것 같습니다. 중헌에서도 단순히 대한민국 최고 검사귀신이 주인공한테 붙었다라고 하면 끝낼것을 굳이 어머니랑 연관지어 괴이스런 설정을 잡으신것, 그리고 이거 전에 연중한 작품도, 이것도...남들과 비슷한, 흔한 양판 을 쓰기 싫어하시는것에 좀 집착하시는것 같기도 하고요.
방랑기사로 살아가는법. 이거 보시면 설정이 독특한가요? 아주 뻔하잔아요. 그냥 설정이 중헌과 비슷한 힘센 주인공인데요. 만약 중헌과 비슷한 설정 캐릭을 중세 혹은 이세계로 타임 슬립시키고 거기에 작가님의 중세 검술 지식,묘사와 결합시킨 전쟁물을 만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상상만으로도 무척 흥분되는데요? (마하나라카같은 소설도 작가님한테 맞을것 같습니다.)
또한 중헌이야기에서 곁가지로 나왔던 연예계물, 왠만한 배우소설보다 재밌었습니다.주인공이 배우든, 감독이든 그쪽도 무척 기대되고요. 재벌도 좋구요. 작가님 필력이면 성공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말하는데... 작가 포기하지 않았음 합니다. 제가 부자였으면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할 마음이 생길정도로 기본적인 필력이 좋은 작가님입니다. 싱숑 작가님 아시죠? 제가 그분을 예전부터 알았었는데요. 항상 어려운 주제,설정을 만드셨거든요.철학적인. 연중도 하시고... 제가 쪽지로 작가님 글 너무 잘쓰시는데 설정 너무 어렵다고....하고 몇천원 후원도 하고(ㅎㅎ) 근데 그 필력에 대중적인 소재 잡으시니 저렇게 포텐이 너무 심하게 터졌네요....화이팅입니다
|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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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 31. 징계위원회(2) +6 | 20.06.16 | 583 | 24 | 17쪽 |
| 30 | 30. 징계위원회 +5 | 20.06.13 | 595 | 27 | 16쪽 |
| 29 | 29. 나는 말로 안 함 +8 | 20.06.12 | 578 | 27 | 17쪽 |
| 28 | 28. 프로토콜 P +7 | 20.06.11 | 567 | 21 | 1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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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 26. 친구 +4 | 20.06.09 | 536 | 24 | 16쪽 |
| 25 | 25. 폭주기관차 +6 | 20.06.08 | 550 | 23 | 18쪽 |
| 24 | 24. 사이보그 +3 | 20.06.07 | 576 | 23 | 17쪽 |
| 23 | 23. 기록 +4 | 20.06.05 | 590 | 24 | 16쪽 |
| 22 | 22. 마스터 +4 | 20.06.04 | 597 | 21 | 19쪽 |
| 21 | 21. 점심 +3 | 20.06.03 | 604 | 27 | 14쪽 |
| 20 | 20. 천재(天災) +4 | 20.06.02 | 605 | 23 | 14쪽 |
| 19 | 19. 와이드 리시버 +5 | 20.06.01 | 596 | 23 | 16쪽 |
| 18 | 18. 안타까운 재능 +3 | 20.05.30 | 620 | 24 | 16쪽 |
| 17 | 17. 허약한 몸 +5 | 20.05.29 | 638 | 22 | 19쪽 |
| 16 | 16. 피트니스 클럽 +2 | 20.05.28 | 598 | 19 | 17쪽 |
| 15 | 15. 상대적 박탈감 +1 | 20.05.27 | 615 | 19 | 14쪽 |
| 14 | 14. 고개 좀 숙이며 살자 +5 | 20.05.26 | 628 | 23 | 13쪽 |
| 13 | 13. 결심 +1 | 20.05.25 | 651 | 24 | 16쪽 |
| 12 | 12. 트래비스가 아니라 마이클 마이어스 +4 | 20.05.24 | 667 | 21 | 17쪽 |
| 11 | 11. 슬럼가 +3 | 20.05.22 | 707 | 21 | 15쪽 |
| 10 | 10. 어뷰징 +4 | 20.05.21 | 737 | 25 | 14쪽 |
![사이버펑크 느와르 -던전 앤 바이스 시티- [D]의 표지](http://cdn1.munpia.com/files/attach/2023/0926/003/QwXwzSqLW1gd60GY.jpgtb.jpg "사이버펑크 느와르 -던전 앤 바이스 시티- [D]")
![중헌 그의 이야기 [D]의 표지](http://cdn1.munpia.com/files/attach/2023/0522/003/zIgmS4woBDrb09Um.jpgtb.jpg "중헌 그의 이야기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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