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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님의 서재입니다.

방명록

안부 남기기

  • Lv.30 굉장해엄청
    2021.03.04
    17:34
    오래간만에 서재에 찾아오셔서 저도 찾아와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 Lv.19 [탈퇴계정]
    2020.08.22
    10:06
    제 서재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Lv.30 공한K
    2020.07.16
    00:46
    이맛로님. 서재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작품들 많이 쓰셨네요. 건필하십시오!~
  • Lv.30 굉장해엄청
    2020.04.10
    02:18
    오래간만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소인이 요즘 컴퓨터는 사용 못하고, 모바일만 사용가능한 터라 짧게 글 남기겠습니다. (현재 모바일 pc기능 사용중입니다)

    이야기를 만들고 길게 짜는 것은, 첫째로 작가 개개인의 세계관 설정과 스토리 라인 그리고 주인공 설정과 소재 에 따라 달렸습니다. 허나, 각자 다 다르게 쓰기에 현재 이맛로님이 쓰신 새 작품을 아직 못 본 저로서는 정확한 답을 드리기 힘듭니다.

    다만, 모르는 상태로 알려드릴 수 있는 건 있지만 지금 말씀드리는 건 반드시 정답은 아님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둘째로, 삶의 경험에서 만들어진 실제 이야기를 각색해서 만드는 법입니다. 예를 들면, 군대 얘기라던가 편의점 알바하는데 다른 알바가 돈을 일부 빼돌려서 정산 때 안 맞은 걸 범인을 잡은 이야기나 여러 가지 좋습니다. 군대 얘기는 주로 후임을 다루는 방법을 중세 판타지식으로 하자면 병사들 군기를 효율적으로 잡는 방법이라던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등으로 약간 비틀어서 생각하다보면 에피소드 1~2 금방 설계되고 이거에 꼬리를 물면서 추가 진행도 가능하죠. 아무튼 삶의 경험을 비틀어서 생각해보십시오.

    셋째로, 삶의 경험이 부족하다 하시면 무조건 다른 작품들을 감상해보시는 걸 추천. 다작 다독 다상량. 송나라 때부터 있었던 삼다설은 오늘날에도 도움은 됩니다. 쓸 거리를 많이 만드려면 다른 작품들도 보시고, 그걸 생각한 이후에, "아, 나는 이런 방식으로 비틀어서 상황 만들어볼까?"하며 쓰시면 됩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죠. 그러나 글을 많이 쓰셨던 이맛로님이면 이걸 실천하시다보면 확실히 필력이 늘어나실 겁니다. 다른 작품은 무조건 아무거나 보지 마시고, 만약 중세 판타지 쓰실거면 판타지나 현판, 대체역사 정도 집어서 무료 투베 상위작, 유료 투베 상위작 둘 다 무료화수까지 보면서 필체(간결체냐, 장문체냐), 드립을 적절히 썼나, 이 작품의 재미요소는 무엇인가, 개연성과 현실성을 챙기는가, 이 작품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독자들은 어느 부분에서 하차하는가, 플롯을 어떤 구조로 짜놨는가, 떡밥을 어떤 식으로 던지고 챙기는가 등을 파악하십시오. 인기작은 분명 이유가 다 있사옵니다.

    넷째, 필사.
    자신의 필체와 문법이 잘 안 읽히고 재미없다면 인기작을 필사하면서 그 구조대로 글을 써보십시오. 단순히 따라만 하는 게 아니라 이 작품을 필사할 때 1인칭인지, 3인칭인지. 주인공이나 다른 사람들의 내면 심리나 행동 등을 어떤 식으로 맛깔나게 묘사하는지, 장면 전환과 연출(서술, 묘사 등)을 심장 들끓게 잘 표현했는지 아니면 허접한지 등 몇 번 읽고 생각하시면서 따라서 비슷한 필체가 되게끔 써보십시오. 필체만 바꿔도 글자수가 더 많이 늘어날 때가 있습니다.

    심력을 많이 소모하여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Lv.34 켐티
    2020.03.15
    23:32
    서재 방문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 Lv.12 녹차.
    2020.03.23
    23:55
    감사합니다!
  • Lv.30 굉장해엄청
    2020.02.02
    17:17
    글을 쓰고 싶은데 쓰고 싶은 글이 없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저처럼 팍팍한 현실에 휩싸여서
    '글에 대한 재미' 자체를 잃어버리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해봤는데 글은 억지로 준비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쓰고 싶을 때 써야 그나마 잘 써지더라고요.
    그런데, 쓰고 싶을 때 쓴다고 하면 그 글이 완성될 시간은 천문학적으로 변하겠죠.
    그래서 어떨 땐 억지로 써야 되기는 한데,
    억지로 쓰면 완성도가 더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글 자체라서.... 많이 힘드네요.

    일단은 글에 대한 재미를 다시 찾아오는 것부터가 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Lv.30 굉장해엄청
    2020.01.01
    10:30
    2020년 새해가 밝아왔네요. 이맛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 Lv.30 굉장해엄청
    2019.05.31
    01:47
    이맛로님의 작품을 기다리는 독자들이 분명 곳곳에 숨어있을테니 힘내주세요! ㅎㅎ

    이맛로님은 문피아 제국의 수많은 영토 중, 한 지역의 영지를 다스리는 영주로서 환생하였습니다. 곳곳에 숨어있거나 잃어버린 옛 가신들을 포섭하고 불러 모으십시오. 그렇게 힘을 쌓다가 독립하여 하나의 국가를 건설하십시오. 국가 건설은 결코 쉬운 길은 아닐 겁니다. 다른 영주들이나 다른 국가들이 견제를 할 것이고, 침략할 것입니다. 하지만 국가를 선포하는 것에 성공하고, 많은 신봉자들을 모으다보면 힘은 점점 더 커질 것입니다.

    -글의 세계, 1화 중에서.
  • Lv.12 녹차.
    2019.06.01
    00:07
    늘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어디까지 키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힘내보겠습니다 ㅎㅎ
  • Lv.30 굉장해엄청
    2019.05.30
    15:23
    요즘엔 완결 후 퇴고 거치고 나서 연재를 하시는 분들 중에는,
    조회수 어그로를 끌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연참이 가능한데도
    하루에 1~2회 연재하는 선에서 속도 조절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요새의 웹소설 시장은 오래 준비를 하지 않고 내놓는 게 흐름이라서...
    (그 덕분에 유료화 가도 무단 연중으로 터져나가는 작가분들 또한 한 트럭이죠.)

    그래도 후반부에 들어가셨다고 하니 1일 1회 연재하시면서
    글을 조금씩이라도 쓰신다면 완결까지 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라면 그냥 지금 시작하면서 조회수, 선작수 챙기려고 할 것 같습니다.
  • Lv.12 녹차.
    2019.05.31
    01:01
    조언 감사합니다.
    내친김에 내일 편 수를 나누고 오타 검사 하고 연재 시작해야겠습니다.
    다시 외로운 연재가 되겠지만 글을 쓴다는 것에 의의를 두겠습니다!
    내일은 바쁜 하루가 될 것 같네요.
  • Lv.30 굉장해엄청
    2019.05.28
    20:07
    아... 일단 누락된 네이버 웹툰 제목은 '꿈의 기업' 입니다;;;.

    화살표 괄호로 하면은 여기서는 투명화된다는 게 참 불편한 시스템이네요.
  • Lv.12 녹차.
    2019.05.30
    01:33
    저도 그 웹툰을 즐겨 봅니다. 확실히 저도 사후세계님이 쓰신 걸 보면서 그때 제가 그 장면에서 멈칫하고 생각했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저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배움도 짧고 글에 대해서 배운 것도 없기에 제 눈으로만 보고 판단한 투박한 판단 뿐이라
    이런 이야기는 말하기가 좀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제 깊이의 낮음이 들통날까봐 그럴수도 있겠네요.

    아무래도 재미가 일 순위가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잘 짜여진 소설이라 하더라도 흥미가 생기지 않으면 결국
    독자분들께서는 책을 덮으니까요. 그래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재미가 있다는 것의 기준도 사실 아직도 모르겠고
    제가 생각하는 부분들이 읽는 입장에서는 전혀 아닐수가 있기 때문에
    늘 글을 쓰면서도 불안하고 의문이 듭니다.

    제가 좋아하고 즐겨 읽던 것이 정통 판타지였기에 뒤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사실 그 장르가 아니라도 지금 쓰는 글을 완결지으면 다른 장르의 글을 쓸 계획입니다.
    그때도 아마 지금과는 호흡이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호흡을 줄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역시 아닌가 봅니다.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해야 요즘의 호흡이 되는지 저는 조금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요즘 웹소설을 읽지 않다보니 스스로 단절시킨 채 글을 쓰는 기분이네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타협은 할 수는 있는데 제 생각대로 잘 안되네요.

    사후세계님꼐서 해주신 조언처럼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저에게는 굉장히 어려워 보입니다. 아직 제 수준이 그정도까지 올라오지 못했다는 것이겠지요.
    따로 글을 복사해서 정리해둔 다음에 차기 소설을 준비할 때 노력해 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아르바이트를 다녀오기도 했고, 원래 글을 잘 못 써서 제가 제대로 답을 드렸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이해력이라 종종 답답하곤 합니다. 부디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 Lv.12 녹차.
    2019.05.30
    01:33
    쓰고 있는 소설은 이제 후반부에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6월 안에 완결을 목표로 했으나, 예상치 못하게 자격증 필기를 붙어서
    6월은 기말고사와 자격증 실기 공부로 글을 쓸 시간이 더 부족해서 무리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연재를 하고 싶어도 제가 못따라갈까봐 걱정이 됩니다.
    대부분 완결을 맺은 채 연재를 해서 하루에 3편씩 올렸는데
    안그래도 수준이 높지 않은 글인데 하루에 한 편씩 올리면 아무도 안볼까봐 두려워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사후세계님께서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 것 같나요?
    그냥 지금 시작을 할지, 아니면 완결을 내고 글을 올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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